최근 들어 미국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노동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가 파리게뜨가 종업원들에게 예측 가능한 근무시간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뉴욕시 소비자 및 노동자 보호국(DCWP)에 적발돼 거액의 보상금과 벌금을 물었다.
지난해 9월 뉴욕시 DCWP는 한국 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0월 사이에 공정 근무시간 규정(Fair Workweek Law)을 준수하지 않아 종업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1,500명의 종업원들에게 270만 달러를 보상하고, 27만 달러의 벌금과 기타 비용 등 총 300만 달러를 부담하도록 명령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DCWP에 따르면 파리바게트는 근무시간 변경 시 종업원들에 우대 급여(premium pay)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종업원을 고용하기 전에 기존 종업원들에게 근무시간에 관한 우선권을 부여하지 않았고, 근무시간 변경에 따른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며, 종업원들에게 14일 전 정상 근무시간 스케줄을 알려줘야 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들이다. 파리바게뜨는 전 미국에 약 150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리바게트는 지난 2020년 1월 여직원 기예르미나 산체스를 부당해고했다는 이유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민사법원에 민사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 소송은 중재를 통해 2021년 4월 종결됐다.
또한 그전에는 2016년 캘리포니아주 매장에서 근무했던 한인 직원 훈 박을 비롯한 전, 현직 직원들로부터 최저임금과 초과근무수당 미지급을 이유로 집단소송을 당해 지난 2021년 172만 달러를 배상한 바 있다. LA 등 캘리포니아 지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일한 전현직 직원 238 명들에게 최저임금과 오버타임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정해진 날짜에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시간조차 기록하지 않는 등 가장 기본적인 노동법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난 2021년 4월 직원들에 대한 배상금 120만 달러와 변호사 비용 등을 포함해 172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19일에는 연방노동부가 북가주 산타 클라라에 있는 파리바게뜨 지점을 단속해서 체불임금 등의 명목으로 4만 3천 달러의 체불임금을 메긴 바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스위트 이노베이션 코포레이션이 운영하는 이 매장은 캐시어와 베이킹하는 16명의 직원에게 오버타임 지불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노동부는 4만 3천 달러의 체불임금 외에 의도적인 노동법 위반 명목으로 1만 2천912달러의 벌금도 책정했다.
교촌 치킨의 경우 LA의 한인타운 매장에서 일하다 부상을 당해 해고된 히스패닉 여성으로부터 교촌 치킨 미주법인인 교촌 USA이 장애인 차별 및 부당해고 등을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교촌 USA는 남가주에 LA 한인타운 매장 등 직영 매장 3곳을 운영 중이다. 교촌 LA 한인타운 매장에서 일했던 폴라 후아레즈 sms 지난 2월 교촌 USA를 상대로 차별 소송을 제기했다. 한인타운 매장에서 음식준비 및 쿠킹 업무를 담당했던 후아레즈는 지난 2022년 2월 22일 매장 내 주방에서 일하다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후 이 매장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쿠티노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따 돌림을 당했으며 업무에서 배제되다 결국 해고를 당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소장에서 후아레즈는 주방이 미끄러질 위험이 커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무매트가 놓여 있었으나 매니저가 이를 제거하는 바람에 미끄러져 등을 다치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치료를 받은 후 3월에 매장으로 복귀하자 이 매장의 매니저가 후아레즈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퇴사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후아레즈의 주장이다. 자진 퇴사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 매장 매니저는 후아레즈의 성별과 출신국가, 인종, 언어능력뿐 아 니라 지능까지 문제 삼으며 그녀에게 막말을 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차별을 했다는 것이 후아레즈의 주장이다.
후아레즈는 소장에서 “이 매장 매니저 쿠티노가 나를 “부엌데기(belonging in the kitchen)라고 비하하거나 지능이 낮다는 등의 막말을 서슴지 않았으며 출신국가를 문제 삼으면서 히스패닉이어서 업무 능력이 없다”며 폭언에 가까운 비열하고 악의적인 차별적 행위와 괴롭힘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또, 매니저는 다른 직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다시는 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 의 여성 차별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주방에서 미끄러져 당한 부상에 대해 후아레즈가 종업원 상해보험을 청구하자 매니저는 보험금을 받으려면 자진 퇴사서류에 서명하라고 강요하기까지 했다고 후아레즈는 소장에서 밝혔다. 결국 매니저의 지속적인 괴롭힘과 비열한 차별적 행위, 퇴사 강요 등을 이기지 못하고 사실상 해고된 후아레즈는 지난 2월 교촌 측의 부당해고 및 차별적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LA 민사 법원에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교촌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치킨 업체인 BBQ치킨의 경우 지난 2022년 2월 15일 뉴욕 퀸스 카운티 법원에 전 직원 에릭 마티네즈가 직영업체인 BBDOTQ USA 미드타운을 상대로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었다.
미국 내 한국 프랜차이즈 푸드 기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노동법 위반은 (1) 최저임금 및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2) 현지 사정을 알지 못하는 한국 본사의 방침을 무작정 따르다 무심코 저지르는 위법 (3) 현지 채용 직원과 본사 파견 직원 사이에 발생하는 차별 (4) 장애인이나 성소수자, 임산부, 여성, 나이, 종교, 소수 인종에 대한 차별 등이다.
사진 : 왼쪽부터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리솔 권구성 대표 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토털슬립케어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면 관련 공동연구, 제품 공동개발, 제품 공동판매를 통해 슬립테크 시장을 집중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리솔과 슬립앤슬립 양사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본사에서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김동민 대표, 리솔 권구성, 이승우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수면 분야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시장이 빠르게 커져가는 만큼 양사 간 시너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딥테크 기반의 슬립테크 시장 파이를 키워보겠다는 전략이다.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은 개인별 맞춤형 기능성 침구를 목표로 구조 및 소재가 특화된 깊은잠베개, 허니쿨 냉감패드 등을 출시한 국내 침구시장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힌다. 리솔은 메디슨 출신 연구진을 필두로 수면 웰니스 및 의료기기를 출시하고, 원천 기술과 사업성을 입증받아 수면에 특화된 딥테크 기술을 토대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수면장애·우울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 2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 기회를 포함하여 아이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과 시제품 제작 및 개념검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입주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IPS를 포함한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투자 파트너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 소재(본사, 지사, 연구소 등)의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모빌리티 미래기술, ESG, 탄소중립 분야 및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 플랫폼 구축 가능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협약기간 내 인천으로 소재지 이전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로컬게더링 2024’ 6월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강릉 선미한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미한과 김성래 COO가 “로컬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가능할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COO는 선미한과의 설립부터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선미한과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을 추진하며 마주한 고민 등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한편 ‘로컬게더링 2024’는 창업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자치도 및 수도권의 우수 로컬기업 공간에서 올해 11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도 로컬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로컬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아기유니콘 성장을 위한 ‘성장성 상장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패러다임과 키움증권이 주최 및 후원한 행사로, 지난 4월 신한투자증권과 진행한 ‘기술성장 상장’ 준비를 위한 IPO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열렸다. 세미나는 IPO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과 상장 주관사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들이 성장성 상장제도를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자본시장에 진입할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NP 패밀리 스타트업 13개사의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키움증권 IPO 부 소속 전문가들이 성장성 상장제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구본진 이사 비롯한 전문가들이 기술성 상장 외에도 일반상장, 테슬라상장, 사업모델상장, 스상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패스웨이파트너스(Pathway Partners) 이상진 대표이사가 선배 멘토기업의 경험과 상장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석식을 겸한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지며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NP 패밀리 스타트업으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꼽히는 ‘NAACL(북미 전산언어학학회)’에서 사이버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2W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NAACL 2024에 참석해 ‘사이버보안 영역에서의 사전 학습을 위한 비언어적 요소 활용(Ignore Me But Don't Replace Me: Utilizing Non-Linguistic Elements for Pretraining on the Cybersecurity Domain)’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S2W는 NLP(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회(ACL, EMNLP, NAACL)에서 3년 연속으로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S2W와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사이버튠은 사이버보안(Cyber) 데이터 특성을 고려해 버트(BERT) 등의 인코더 모델을 효과적으로 미세조정 즉, 파인튜닝(Tuned)한 AI 언어모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AI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되었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인공지능(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테이빌리티의 최상찬 이사와 와이앤아처의 최대우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 리노베이션을 활용한 하이엔드 숙박 예약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와 미사용 기간의 별장을 호텔로 전환하는 별장 소유 플랫폼 ‘밀리언그라운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그라운드는 최근 주간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거점을 보유하고, 극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지사와 12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퍼런스 ‘A-Stream’를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찬 이사는 ‘스테이빌리티 설립 이후 지금까지’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스테이빌리티의 고객 차별화 서비스 기획 배경과 브랜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빛나르고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로컬팝업전시 'Light, Right : 로컬에 빛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2024 로컬 팝업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로컬 창업가들의 ‘정신’과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각자의 빛으로 정의하고, ‘각자가 가진 빛이 모두 옳다(Light, Right)’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도내 다양한 지역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컬서점 문우당서림, 콘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소품샵 너와의순간,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서프보드 브랜드 블랭크스서프보드디자인, 심리상점 마음관리사무소 등의 작품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창업자 간 협력과 연결을 장려하는 취지에 맞게 사회혁신문화기획사 ㈜빛나르고와 영상 프로덕션 빛나는날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두 기업은 2021년 빛나는날들이 ㈜빛나르고에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한 인연으로 4년째 느슨한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시 장소인 동원냉동은 1979년에 문을 연 속초 부둣가의 냉동창고로, 이 공간을 복합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