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65세 장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지역이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10팀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김대환(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성장단계별 패키지 제작) △예비창업자 김봉경(프리미엄 전통주 ‘선비의 술’ 개발) △예비창업자 송현섭(Flip-Chip bonder용 SiC-ZrB2 복합 급속 발열체) △예비창업자 여종구(폐업자와 철거업체(원상복구) 매칭 전문 거래 플랫폼 개발_다철거) △예비창업자 윤정연(전통 엿을 진공 가공한 유기농 디저트 식품) △예비창업자 이우진(지역 특산물 대마 햄프를 활용한 뷰티 및 관광 상품 제작에 따른 장비 개발) △예비창업자 이윤정(보니따 연수: 마이너스 XS 사이즈(33/44)의 아름다운 변신) △예비창업자 임각준(사과 재배 및 연관 가공제품 개발·판매) △예비창업자 장순남(순남장(醬
사진 :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개최된 ‘G-스타트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G-스타트업 초기 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G-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혁신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G-스타트업 선배 창업자 강연, 올해 지원사업 선정기업 피칭, 창업 성공과 경영 애로사항 극복을 주제로 한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강연 시간에는 △㈜더픽트 △㈜메디엔비테크 △㈜메디코슨 △㈜휴안 등 4개 기업 대표들이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이끌어낸 성공사례, 사업 노하우와 비전 등을 공유했다. 2022년 참여 기업들은 피칭 시간을 통해 각자의 사업 아이템과 비전, 목표와 실적 등을 발표했고, 그룹 네트워킹에서는 강원도 창업기업으로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경영 애로사항 극복 방안을 토론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도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기를 바라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열정적인 도전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가정 내 세탁 및 외부 세탁 솔루션 이용 현황에 대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를 17일 발표했다. 런드리고가 이번에 공개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는, 세탁 및 세탁기기/용품 관련 인식, 가정 내 세탁 과정별 인식 및 현황, 가정 내 세탁 만족도 및 불편 사항, 유료 세탁 서비스 관련 인식 및 이용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응답자는 총 3724 가구(명)로, 여성 63.8%, 남성 36.3%, 20대 17.9%, 30대 27.9%, 40대 27.4%, 50대 26.9%, 직장인 61.7%, 전업주부 20.4%, 미혼 35%, 무자녀 11.8%, 1인 가구 20.5%, 2인 가구 18.9%, 3인 가구 24.8%, 4인 이상 가구 35.9% 등 비중으로 참여했다. 응답자들이 세탁에 투자하는 시간은 50% 이상이 이틀에 한번 주기로 주 평균 5.2시간을 소요하고 있었으며, 세탁 시기는 주로 세탁 바구니가 어느 정도 차 있는 걸 보았을 때 세탁이 필요한다고 느낀다(50.4%), 속옷/수건/의류 등 부족한 품목이 있을 때 세탁을
유튜버 ‘뉴욕주민’이 운영하는 미국 주식 서비스 스타트업 플루토프로젝트(Project Pluto, Inc. 대표 홍현)가 지난달 46억 원 투자 유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네이버 스노우 김창욱 대표 등 다수의 유명 엔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플루토프로젝트는 미국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 콘텐츠,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영사이다. 현지 기관 수준의 고급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플루토프로젝트의 홍현 대표는 미국 주식 유튜브 ‘뉴욕주민’ 채널 크리에이터로, 뉴욕 금융권 경험을 바탕으로 월가 현지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뉴욕주민 채널은 2년 만에 약 100여 개의 영상으로 구독자 26만 명을 달성했다. 채널 초기 서비스했던 밸류에이션 투자 콘텐츠는 월 4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플루토프로젝트는 서비스 고도화 및 인재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양질의 미국 주식 투자 정보가 제공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구글 본사의 텐서 플로우(TensorFlow)팀에서 주요 프로젝트들을 리드했던 김기범 시니어 소프트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기업가치 1조가 넘는 미국 채용관리 솔루션 기업인 파운틴(Fountain)의 창업자 류기백 대표(Keith Ryu), 콘텐츠 테크놀로지스가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플립션은 내년 상반기에 프리 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한 플립션은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의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플립션은 얼굴 합성 기술 관련해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플립션은 기존 페이스 스왑 기술이 지닌 AI 학습을 위한 장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점 등의 한계를 보완해 자체 AI 모델을 개발했다. 단 1장의 사진만 있어도 원하는 가상 얼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정면, 측면 및 상·하단까지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플립션은 최근 기업들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케이팝맵 서일호 대표, 임형묵 연구소장(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K-콘텐츠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케이팝맵(Kpopmap)은 전 세계 외국인 팬들을 타깃으로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와 한류 소식을 전하는 전문 퍼블리셔 스타트업이다. 국내 K-POP 시상식인 더팩트 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북남미 지역 독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BTS 포토북 독점 판매와 100여 건 이상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K-콘텐츠 팬 플랫폼 케이팝맵을 통해 K-팝, K-드라마 등의 K-엔터테인먼트 소식을 뉴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영문 뉴스 미디어, 전문 애디토리얼 콘텐츠, 글로벌 팬 참여와 투표를 통해 고품질의 K-콘텐츠를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고 덕질 문화에 익숙한 Global MZ세대들이 K-콘텐츠를 소비하는 핵심 구독층이다.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전역에 걸친 두터운 구독자
사진 : 에이블랩스 팀원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제품화한 스타트업 ‘에이블랩스’가 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에이블랩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 체제를 확립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에이블랩스는 수작업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바이오 실험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이블랩스가 개발한 액체 핸들링 로봇 ‘노터블(Notable)’은 바이오 실험을 자동화하는 로봇으로, 바이오 실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리터 단위의 액체를 정밀하게 흡입하고 분주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블랩스는 회사 설립 3개월 만에 시제품을 만들었고, 작년 하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한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술 실증 사업 이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정식으로 납품하여 단백질 정제 공정을 자동화했다. 에이블랩스의 액체 핸들링 로봇 노터블은 3,000만 원 수준으로 스위스, 독일 등의 경쟁사 제품 대비 최고 5~10배가량의 가격 경쟁력을 갖
퓨처플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총 14개 강소특구 내에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강소특구 지역별로 발굴된 추천 기업을 집중 보육하고 투자 멘토링 등 기업 육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소특구 추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중견 기업이 참여하는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 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대·중견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대·중소 기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 및 사업화 연계, 퓨처플레이 직접 투자 기회 제공,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사 및 대중견 기업 간 밋업 행사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퓨처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소특구 지역의 스타트업에게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
사진 : 벨라 홀스타인 농장 디지털 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축산 시장은 약 9천5백 만두 이상의 축우를 보유한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유라이크코리아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신기술 얼리어답터(Early Adaptor)로 잘 알려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이 ‘라이브케어’ 플랫폼을 첫 도입하여 미국 시범농장이 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캡슐 판매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성우용 ‘라이브케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송아지용 ‘라이브케어’ 공급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을 포함한 미국내 대규모 농장과 추가 협의하고 있어 북미에서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덧붙였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투여형 IoT 바이오 캡슐이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 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하여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 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은 최근 KT&G와 특수 작물 재배 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씽은 KT&G에 이달 8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구축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R&D 연구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컴퓨터 클라우딩 시스템 기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와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에서 스마트팜 구축과 운영, 그리고 지역별 맞춤 솔루션으로 안정
셀바스AI는 지난주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CG)·시각 특수효과(VFX)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솔루션 등 메타버스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메타버스&미디어 콘텐츠 및 작품, 배우/예능인 IP에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기술을 적용하는 협업 모델을 논의하고 있다. 이후 위지윅스튜디오를 포함한 전 계열사들이 보유한 CG, VFX, VR, AR 등과 결합하여 메타버스 신사업 모델도 발굴할 예정이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셀바스AI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위지윅 그룹사 배우 혹은 예능인의 목소리나 말투를 인공지능 음성기술로 딥러닝 시킨다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활동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음성 지능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화 실적 모두를 보유한 당사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업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유일하게 성장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Coupang)’이 미국에서 노동법 문제로 여러 번 민사소송을 당했다. 쿠팡은 지난 2019년 리버사이드시에 쿠팡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쿠팡 풀필먼트 센터는 물류센터로 상품의 입고, 적재, 포장, 출고를 담당한다. 쿠팡 측은 풀필먼트센터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지난 2021년 뉴욕 증시에 상장했는데 현재 쿠팡 글로벌(Coupang Global LLC)을 상대로 물류센터 직원들이 지난 2019년부터 최소한 알려진 바만 5건의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현재 두 건이 진행 중이다. 가정 먼저 창고 직원이었던 크리스티나 게바라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2019년 9월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방법원에 쿠팡과 두 군데 인력회사 (staffing agency)를 상대로 제기했다. 이 집단소송에서 원고 측은 오버타임 체불, 식사시간, 퇴직 시 임금 미지급으로 인한 대기 시간 벌금, 부정확한 임금명세서 지급 등의 노동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2년 넘게 진행된 집단소송에서 쿠팡 측은 지난 7월 초 원고 측과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가정 내 세탁 및 외부 세탁 솔루션 이용 현황에 대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를 17일 발표했다. 런드리고가 이번에 공개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는, 세탁 및 세탁기기/용품 관련 인식, 가정 내 세탁 과정별 인식 및 현황, 가정 내 세탁 만족도 및 불편 사항, 유료 세탁 서비스 관련 인식 및 이용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응답자는 총 3724 가구(명)로, 여성 63.8%, 남성 36.3%, 20대 17.9%, 30대 27.9%, 40대 27.4%, 50대 26.9%, 직장인 61.7%, 전업주부 20.4%, 미혼 35%, 무자녀 11.8%, 1인 가구 20.5%, 2인 가구 18.9%, 3인 가구 24.8%, 4인 이상 가구 35.9% 등 비중으로 참여했다. 응답자들이 세탁에 투자하는 시간은 50% 이상이 이틀에 한번 주기로 주 평균 5.2시간을 소요하고 있었으며, 세탁 시기는 주로 세탁 바구니가 어느 정도 차 있는 걸 보았을 때 세탁이 필요한다고 느낀다(50.4%), 속옷/수건/의류 등 부족한 품목이 있을 때 세탁을
퓨처플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총 14개 강소특구 내에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강소특구 지역별로 발굴된 추천 기업을 집중 보육하고 투자 멘토링 등 기업 육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소특구 추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중견 기업이 참여하는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 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대·중견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대·중소 기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 및 사업화 연계, 퓨처플레이 직접 투자 기회 제공,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사 및 대중견 기업 간 밋업 행사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퓨처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소특구 지역의 스타트업에게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
사진 : 벨라 홀스타인 농장 디지털 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축산 시장은 약 9천5백 만두 이상의 축우를 보유한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유라이크코리아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신기술 얼리어답터(Early Adaptor)로 잘 알려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이 ‘라이브케어’ 플랫폼을 첫 도입하여 미국 시범농장이 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캡슐 판매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성우용 ‘라이브케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송아지용 ‘라이브케어’ 공급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을 포함한 미국내 대규모 농장과 추가 협의하고 있어 북미에서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덧붙였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투여형 IoT 바이오 캡슐이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 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하여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 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은 최근 KT&G와 특수 작물 재배 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씽은 KT&G에 이달 8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구축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R&D 연구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컴퓨터 클라우딩 시스템 기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와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에서 스마트팜 구축과 운영, 그리고 지역별 맞춤 솔루션으로 안정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이 하반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해외 파트너까지 참여하며 전략적 투자, 글로벌 파트너 발굴 등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파트너 발굴의 장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빅웨이브에는 약 150개 사가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 7월 송도와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발표회에는 투자 파트너, 대·중소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 26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선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의 하반기 2차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선정된 9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은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성장성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극초기 단계(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상반기 1차 모집공고를 통해 11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해왔으며, 이번 9개 사 추가 선정으로 올해 총 20개 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은, 영양제프랜드(개인 맞춤 영양정보 제공 플랫폼), 디엠피네트웍스(AI 기반 동물병원 진료데이터 가공 및 의료서비스 연계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글림스인사이트(도서 지역 피부질환 환자의 현장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 하우이즈(시니어를 위한 요실금 치료기기 및 케어 서비스) 등 5개 기업이며, 스마트 관광 분야는, 트립소다(강원 지역을 여행하는 MZ 타깃 소셜 살롱 여행서비스), 슈퍼노바(강원 커피 관광 연계 스마트 로보틱스
사진: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변무영 엠케이 대표(베트남 호치민시 창업허브센터)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ICT 스타트업인 엠케이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친환경∙스마트모빌리티 클러스트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합류하고 해외거점 사업 협력지원을 받아 베트남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자동차정비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엠케이는 양국 제조∙정비사 연계를 추진하고, 한∙베 4개大 전기차∙모빌리티 관련 분야 SW∙엔지니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엠케이가 주체로 베트남과학기술혁신국(SATI)과 MOU를 체결하고, 정비업 경영개선을 위한 표준화된 통합 시스템 도입과 고객 유입을 위한 플랫폼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엠케이는 ‘카글’(Cargle) 워셔액 브랜드와 ICT기반의 앱 원격제어 차량 살균소독 플랫폼 ‘오아시스’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타깃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변무영 엠케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국간 자동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제조∙정비소를 중심으로 시장조사, 실증, 해외진출을 통해 서비스 및 제품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개발자 인재양성 프로그램 ‘엘리스 트랙’의 리크루팅 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리크루팅 위크는 엘리스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엘리스 트랙’ 수료생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채용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직 개발자 면접관 코치가 강연하는 면접 특강, 기업 관계자가 직접 회사를 설명하는 기업 소개,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앞에서 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성수동 오프라인 교육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카카오 계열사를 비롯해 쿠캣, 모비데이즈, 아임웹, 트위니, 팀오투, 무스마, 베러웨이시스템즈, 스포카, 소베텍, 에이팀벤처스, 크래쉬컴퍼니, 넷크루즈, 제이앤피메디, 퍼즐벤처스 등 유망 테크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엘리스 트랙은 차별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 독보적인 커리큘럼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엘리스는 학습 데이터에 기반해 교육을 운영하고 매주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며 교육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특히 현업 개발 프로세스와 똑같은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3차례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