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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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레샵, AI 에이전트 ‘젠투’ 도입으로 월 1만 건 응대 자동화... 구매 전환율 13% 견인



와들 젠투(Gentoo) 이발레샵 공급 - K스타트업 밸리

“취발러의 고민을 지능으로 읽다”... 와들, 니치마켓 공략하는 ‘버티컬 AI’의 힘

이발레샵, AI 에이전트 ‘젠투’ 도입으로 월 1만 건 응대 자동화... 구매 전환율 13% 견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와들이 국내 최대 발레용품 쇼핑몰 이발레샵에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Gentoo)’를 공급하며 버티컬 커머스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젠투는 복잡한 선택 조건이 필요한 발레용품의 특성을 반영해 실시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 개인화된 단계별 큐레이션과 ‘사이즈 가이드’의 혁신

젠투는 브랜드, 연령대, 착용 핏 등 고려 요소가 많은 발레용품 구매 여정에 최적화된 단계별 질문 로직을 구현했다. 특히 신체 밀착형 의류의 특성을 고려해 키와 몸무게 기반의 정교한 사이즈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결정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이발레샵은 추가 인력 충원 없이 일 평균 300건 이상의 유효 문의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2. 멀티 에이전트 기반 SaaS, 데이터 중심 마케팅의 토대 마련

젠투는 단순 응대를 넘어 오프라인 점원처럼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SaaS 솔루션이다. 현재 아가방앤컴퍼니 등 전 세계 50여 개 기업에서 누적 200만 건의 답변을 처리하며 그 효능을 증명했다. 이발레샵은 젠투를 통해 확보한 상담 데이터를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하며 데이터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K-Valley View: 업계 영향 분석

와들과 이발레샵의 협업은 AI 에이전트가 단순 CS 도구를 넘어 ‘세일즈 클로징(Sales Closing)’의 핵심 주체로 부상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그룹은 범용적인 챗봇이 해결하지 못한 고관여·니치마켓(Niche Market)의 복잡한 큐레이션을 AI가 얼마나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가 향후 이커머스 경쟁력의 척도가 될 것이라 분석합니다.

특히 '사이즈 선택'과 같은 물리적 변수를 데이터 기반 가이드로 전환해 반품률을 낮추고 구매 전환율을 높인 점은 버티컬 커머스 SaaS가 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젠투가 기록한 13%의 구매 전환율 증가는 AI가 운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매출 증대(Top-line Growth)에 기여하는 '수익형 AI'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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