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의 자회사인 텀블벅(주)이 지난달 후원금(펀딩액) 67억 원 기록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사상 최대치인 175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11년 서비스 출시 이래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을 비롯해 테크, 가전, 각종 유형의 아이템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이들과 동반 성장해 왔다. 텀블벅은 서비스 9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 누적 후원금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텀블벅의 누적 프로젝트도 2만 5000건, 누적 후원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4월 기록한 67억 원의 후원금은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다. 텀블벅의 인기 분야는, 출판 25%, 패션 19%, 문구・굿즈 12%, 만화・웹툰 10%, 엔터테인먼트 10%, 예술 8%, 리빙 7%, 푸드 5%, 게임 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텀블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와이즈앱 기준 월평균 40만
credit : 스트릭 ㈜스트릭이 신제품 ‘스트릭 미니’를 출시하고 와디즈를 통해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널 헬스케어 기업인 ㈜스트릭은 ‘근막이완 마사지기’를 주력 상품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G-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강원혁신센터의 창업보육프로그램을 거쳐 2019년 창업했으며, 같은 해 출시한 첫 제품 ‘스트릭 프로’는 킥스타터에서 4억 원 이상 펀딩 유치에 성공했고 CES2020 혁신 스타트업 선정,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스트릭 미니’는 기존 프로 모델의 장점을 이어받아 내구성 강화, 무게 절감, 사용시간 증가 등 기능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휴대성은 높이고 가격은 대폭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스트릭 미니’는 와디즈를 통해 8월 2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스트릭이 오환경 대표는 “스트릭 미니는 기존 제품 출시 후 1년 동안 연구 개발해서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릭 미니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건강한 근육과 관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캠페인 페이지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
credit : 인스턴트타투 글로벌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20일 타투 커스텀 제작 서비스 최초로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인스턴트타투는 타투의 본질인 ‘개인화’를 템포러리 타투로도 즐길 수 있도록 원스탑 레터링 타투 커스텀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입력 후 폰트와 사이즈를 선택하면 1분 만에 레터링 주문제작이 완료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레터링 타투 추천 게임 컨텐츠와 와디즈 전용 폰트를 소개해 새로운 타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인스턴트타투의 ‘단 1분 만에 만드는 나만의 레터링 타투’ 펀딩은 현재 펀딩 알림 신청을 받는 중이며, 알림 신청 후 펀딩을 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인스턴트타투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첫 타투 세트를 선물하는 등 펀딩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턴트타투 : https://www.instanttattoo.co.kr/
image credit : 이노프레소 이노프레소가 개발한 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폴리오(Mokibo Folio)가 21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노프레소는 와디즈, 인디고고 등지에서도 모키보를 통해 5억 원 상당의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노프레소가 킥스타터에서 선보이는 모키보 폴리오는 기존 모키보에 키감과 터치감도를 향상한 모듈이 적용된 아이패드 전용 타이핑 커버 키보드다. 스마트 모드 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하는 포터블 키보드다. 이노프레소는 노트북 적용이 가능한 모키보 모듈을 완성한 상태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노트북 두께는 약 4.3% 얇아지고, 무게는 약 3.9% 가벼워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터치패드 면적은 3배로 증가해 마우스 제어력 제공도 가능하다. 이노프레소 조은형 대표는 “모키보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거실의 스마트 홈 컨트롤러 및 자율주행 자동차
매쉬업엔젤스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링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과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특목고 전문 학원 ‘특자단’의 온/오프라인 대표 강사 출신인 최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2018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1년 간의 R&D 및 수학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출시했다. ‘수학대왕’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로 웹과 앱으로 고등수학 개인과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수학대왕은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 강의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커리큘럼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더욱 정
Gadget Flow CEO Evan, Varsamis Gadget Flow Team K스타트업 밸리는 자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뉴욕의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사인 가젯 플로우(Gadget Flow) 사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를 지난 12월 진행하였다.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등의 캠페인을가징 많이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Gadget Flow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는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인터뷰 진행은 Jimmy Park 기자가 진행하였다. -에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NYC 기반 기업가로 Gadget Flow Inc의 창립자겸 CEO이며, Qrator Ltd의 투자자 및 마케팅 고문입니다. 그리고 포브스(Forbes, Inc), 허핑턴포스트(HuffPost)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에센셜즈(American Express Essentials)의 기고가 입니다. 또한 스프린트 크라우드 펀딩 펀드(Sprint Crowdfunding Fund)및 크라우드 리치(Crowdreach)의 어드바이저 및 연사이기도
image credits : Olive Healthcare Olive Healthcare Inc. announced that Bello, honored with CES 2020 innovation awards, will make its first global debut on Indiegogo (www.indiegogo.com), one of the world's largest crowdfunding platforms on Jan 7 and meet with customers at CES 2020. The world’s first portable digital belly fat scanner, Bello uses its patented near-infrared technology to provide accurate measurement of abdominal fat within 3 seconds anytime, anywhere. Based on one’s health status, it also provides a personalized guide for nutrition and fitness activities through its mobile app. Wi
저스트 모바일(Just Mobile)이 킥스타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셔터 그립 2(ShutterGrip) 2'는 1년 전에 오리지널 ShutterGrip을 출시 한 이후로 열정적인 후원자들이 제공한 제품 향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2 세대 ShutterGrip로 탄생되었다. 어려운 촬영 작업 환경이라도 ShutterGrip 2를 사용하면 스마트 폰을 즉시 카메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 독특하고 순간적인 샷을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ShutterGrip 2의 설계 목표는 기존 DSLR 카메라의 편안함과 제어 기능을 재현하는 것이다. 손바닥 그립부터 최적의 위치의 셔터 릴리즈 버튼에 이르기까지,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편한 손목 그립과 항상 옆에 있는 보안 카메라이다. ShutterGrip 2는 앱이 없어도 iOS / Android 스마트 폰과 호환되고. 블루투스 페어링은 간단하고 일회성이다. 후속 재 페어링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수행된다.. ShutterGrip2는 개인 취향에 맞게 스마트 폰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장착할 수 있다. 손바닥 그립에 미묘하게 숨겨져 있는 텔레 스코핑 암은 셀카봉 같이 15cm 길이까지 확장되어 달
많은 한인 고용주들과 한국의 지상사들 가운데 직원들에게 한 달에 한 번만 임금을 페이 하는 회사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204조 항에 의하면 캘리 포니 아주에서 한 달에 최소한 두 번 이상 직원들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깜짝 놀란다. 더구나 이 조항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된다고 지적하면 더 놀란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2주에 한 번씩 (biweekly), 아니면 15일에 한 번씩 (semi-monthly) 직원들에게 임금을 준다. 한국 회사들은 월급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만 임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도 그런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노동법 204 조항에 의거해서 최소한 2주마다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민사 벌금 (civil penalty)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1) 첫 번째 위반: 한 달에 두 번 이상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직원마다 100달러 (2) 후속 위반이나 의도적 위반: 한 달에 두 번 이상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직원마다 200달러 더하기 의도적으로 지불하지 않은 금액의 25% 추가 또한 노동법 204 조항에 의거해서 직원에게 한 달에 두 번 이상 페이하지 않은 경우 노
7월 1일부터 캘리 포니 아주 내 10명 이상 직원을 둔 고용주들은 주상원 법안 SB 553에 따라 ‘직장 내 폭력 방지 계획서’를 만들어서 직원들을 교육해야 한다. 칼 오샤에서 직장 내 배치하도록 요구하는 상해질병 예방 프로그램 (IIPP)과 비슷한 직장 내 폭력 방지 계획서(Workplace Violence Prevention Plan, WVPP)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노동청과 칼 오샤 사이트 (Cal/OSHA Workplace Violence Prevention Guidance and Resources)에 있으니 고용주들이 이 가이드라인들을 보기를 권한다. 직장 내 폭력은 노동법 조항 6401.9에 따르면 “직장 내서 발생하는 폭력이나 폭력 위험”으로 정의된다. 이 폭력에는 부상이나 심리적 트라 우마, 스트레스를 일으키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물리적 힘의 사용이 포함되어 있다. SB 553 법안의 예외인 직장은 다음과 같다. (a) 재택근무나 직원 본인이 선택했고 고용주가 통제하지 않은 장소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직원들 (b) 한 번에 10명 미만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고 고용주가 IIPP 규제를 준수하는 고용주 (c) 몇몇 헬스케
한인 고용주들의 경우, 직원들을 구하기 매우 힘들다. 특히 한인이 거의 없는 지역일 경우 타지에서 온 직원에게 숙소까지 제공해줘야 한다. 이렇게 직원들이 타지에서 왔을 경우 숙소와 식사를 제공할 경우 숙식비용을 최저임금에 크레디트로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한인 고용주들이 몰라서 손해를 본다. 식사를 제공하고 직원 숙소로 구입한 주택에 머물도록 혜택을 제공해 줬던 종업원들로부터 임금 관련 소송을 당한 다음에야 이 종업원들에게 식비와 숙박비를 안 받았기 때문에 노동법 소송에서 주장하는 요구 액수에서 공제해야 한다고 아쉬 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러나 이런 식비와 숙박비 공제에 대한 문서로 된 쌍방 간 계약서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대부분의 한인 고용주들은 그런 계약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른다.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에서 규정하는 임금 명령서(IWC Wage Order)에 보면 식사 (Meal)와 숙박(Lodging)에 들어간 비용을 그 직원의 임금에 적용할 수 있다. 숙박의 정의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적절하고 청결한 숙소에 풀타임으로 거주하는 직원에게 숙소를 제공할 경우를 지칭한다. 이럴 경우 종업원들은 침대를 공유해서는 안 된다. 식비와 숙박비용
2024년 7월 1일부터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의료종사직원(healthcare workers)의 최저임금이 16달 려에서 23달러로 인상된다. 이 법안 SB 525는 간호조무사, 의료 기술자 및 청소근로자, 간호사, 의사, 케어기버, 메디컬 레지던트, 인턴, 펠로우, 테크니션, 정원사, 경비원, 사무직, 푸드 서비스 직원, 선물가게 직원, 메디컬 코딩과 빌링 직원, 스케줄 직원, 콜센터, 창고직원, 세탁 직원들에까지도 적용된다. 이 법안은 역시 오버타임이 면제되는 직원을 위한 연봉 상한선도 인상시켰다. 즉,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버타임과 식사, 휴식시간이 면제되는 직원들은 최소한 주 최저임금의 2배 이상의 셀러리를 받아야 하는데 의료종사직원의 경우 주 노동법 조항 1182.12에 따르면 의료종 사직원 최저임금의 150%나 주 최저임금의 두 배 즉 200% 중 많은 액수를 받아야 면제가 가능하다. 주 노동법 조항 1182.14과 1182.15에 추가될 법안 SB 525는 의료기관과 계약을 맺어서 병원 내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계약자들에게도 적용되고 이 의료기관들은 직간접 적으로 독립계약자들의 임금과 근무시간, 근무조건 등을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 법안이
최근 들어 미국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노동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가 파리게뜨가 종업원들에게 예측 가능한 근무시간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뉴욕시 소비자 및 노동자 보호국(DCWP)에 적발돼 거액의 보상금과 벌금을 물었다. 지난해 9월 뉴욕시 DCWP는 한국 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0월 사이에 공정 근무시간 규정(Fair Workweek Law)을 준수하지 않아 종업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1,500명의 종업원들에게 270만 달러를 보상하고, 27만 달러의 벌금과 기타 비용 등 총 300만 달러를 부담하도록 명령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DCWP에 따르면 파리바게트는 근무시간 변경 시 종업원들에 우대 급여(premium pay)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종업원을 고용하기 전에 기존 종업원들에게 근무시간에 관한 우선권을 부여하지 않았고, 근무시간 변경에 따른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며, 종업원들에게 14일 전 정상 근무시간 스케줄을 알려줘야 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들이다. 파리바게뜨는 전 미국에
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토탈 플랫폼 ‘마스코즈’의 운영사인 오버더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구개발(TIPS R&D)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팁스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버더핸드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간 5억 원의 기술연구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버더핸드는 ‘마스코즈’를 통해 버튜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팁스를 통해 오버더핸드는 Mascoz Avatar Core 이하 MAC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L2E (Landmark2 Expression)와 M2S (Motion2 Sequence) 기술을 확보해 버튜버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디바이스 범용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2E는 영상에서 랜드마크를 입력으로 하고 표현을 추론하는 모델이며, M2S는 모션을 입력으로 다음 모션을 추론하는 모델이다. 향후 오버더핸드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이나 다른 디바이스로의 확장성을 갖춰 시장 확대와 빠른 유저 유입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영동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정기 밋업(Meet-up) 행사로 매월 전문가와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관련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두 연사는 ‘로컬 비즈니스 2024’, ‘로컬에서의 비즈니스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로컬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좌담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좌담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브랜딩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겠다”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영동벤처클럽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SMART-X LAB 12기 프로그램은 A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KT와 인천창경센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 '제2회 빅웨이브 프라이빗 IR(프라이빗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라이빗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상시 발굴한 후 투자사와 연결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센터가 올해 칭한 사업이다. 이번 IR 현장에는 초격차 기술 분야 유망기업 5개 사가 무대에 올랐으며,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케어솔루션), △알지비에이(대표 이상민, ReL, End 서비스 디폴트 프레임의 UI가 없는 영화 Her 사만다와 동일한 형태의 인터페이스), △와이파워원(대표 조동호, 다양한 전기차용 무선충전 시스템), △인코넥션(대표 김재하, K-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올인원 진출 플랫폼), △체인로지스(대표 김동현, 온라인 커머스 전국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두발히어로) 삼호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알앤에스벤처캐피탈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였다. 인천센터는 프라이빗 IR 참여 기업에 초격차 기술 분야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1:1 매칭을 통한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한섭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로컬게더링 2024’ 7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업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협동조합 모월에서 진행되었다. 원소주 제조사로 유명한 모월은 2014년에 개업한 강원도 원주시의 전통주 회사로 관설동 출신 토박이 김원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모월은 과거 치악산을 '모월산(母月山)'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총 26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월 김원호 대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 창업모델을 소개하며 농업과 주조의 관계, 창업과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원소주 준비 및 제작 과정은 물론 개발 당시 힙합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의 협업 에피소드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원소주뿐만 아니라 모월의 대표 제품으로는 치악산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원주 전통주와 옛 방식으로 증류한 전통 증류주가 있다. 모월
사진 : 에이오팜 인공지능 농산물 선별 솔루션 에이오비전 인공지능 기반 애그테크 기업 ㈜에이오팜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개최되는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연과 함께 소개할 ‘에이오비전(AIOVISION)’은 에이오팜의 기술이 총망라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농산물 선별 솔루션이다. 에이오비전을 농산물 선별기에 모듈식으로 장착하면 내부 카메라가 자동으로 농산물의 전면을 실시간 촬영 후 딥러닝 기술을 통해 결함, 색채, 형태 등 농산물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등급 선별을 진행한다. 에이오비전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분석하여 밀리미터(mm) 단위 결함까지 잡아내는 95% 이상의 높은 검사 정확도로 농산물의 유통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하루 8시간 기준 시스템 1개 라인당 14만 개 이상의 농산물을 선별할 수 있는 빠른 작업 속도로 물량 대란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육안 선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시스템 1개 라인당 평균 6명의 인력을 절감함으로써 농가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악화 또한 해소하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