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의 자회사인 텀블벅(주)이 지난달 후원금(펀딩액) 67억 원 기록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사상 최대치인 175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11년 서비스 출시 이래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을 비롯해 테크, 가전, 각종 유형의 아이템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이들과 동반 성장해 왔다. 텀블벅은 서비스 9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 누적 후원금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텀블벅의 누적 프로젝트도 2만 5000건, 누적 후원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4월 기록한 67억 원의 후원금은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다. 텀블벅의 인기 분야는, 출판 25%, 패션 19%, 문구・굿즈 12%, 만화・웹툰 10%, 엔터테인먼트 10%, 예술 8%, 리빙 7%, 푸드 5%, 게임 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텀블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와이즈앱 기준 월평균 40만
credit : 스트릭 ㈜스트릭이 신제품 ‘스트릭 미니’를 출시하고 와디즈를 통해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널 헬스케어 기업인 ㈜스트릭은 ‘근막이완 마사지기’를 주력 상품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G-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강원혁신센터의 창업보육프로그램을 거쳐 2019년 창업했으며, 같은 해 출시한 첫 제품 ‘스트릭 프로’는 킥스타터에서 4억 원 이상 펀딩 유치에 성공했고 CES2020 혁신 스타트업 선정,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스트릭 미니’는 기존 프로 모델의 장점을 이어받아 내구성 강화, 무게 절감, 사용시간 증가 등 기능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휴대성은 높이고 가격은 대폭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스트릭 미니’는 와디즈를 통해 8월 2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스트릭이 오환경 대표는 “스트릭 미니는 기존 제품 출시 후 1년 동안 연구 개발해서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릭 미니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건강한 근육과 관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캠페인 페이지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
credit : 인스턴트타투 글로벌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20일 타투 커스텀 제작 서비스 최초로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인스턴트타투는 타투의 본질인 ‘개인화’를 템포러리 타투로도 즐길 수 있도록 원스탑 레터링 타투 커스텀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입력 후 폰트와 사이즈를 선택하면 1분 만에 레터링 주문제작이 완료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레터링 타투 추천 게임 컨텐츠와 와디즈 전용 폰트를 소개해 새로운 타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인스턴트타투의 ‘단 1분 만에 만드는 나만의 레터링 타투’ 펀딩은 현재 펀딩 알림 신청을 받는 중이며, 알림 신청 후 펀딩을 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인스턴트타투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첫 타투 세트를 선물하는 등 펀딩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턴트타투 : https://www.instanttattoo.co.kr/
image credit : 이노프레소 이노프레소가 개발한 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폴리오(Mokibo Folio)가 21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노프레소는 와디즈, 인디고고 등지에서도 모키보를 통해 5억 원 상당의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노프레소가 킥스타터에서 선보이는 모키보 폴리오는 기존 모키보에 키감과 터치감도를 향상한 모듈이 적용된 아이패드 전용 타이핑 커버 키보드다. 스마트 모드 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하는 포터블 키보드다. 이노프레소는 노트북 적용이 가능한 모키보 모듈을 완성한 상태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노트북 두께는 약 4.3% 얇아지고, 무게는 약 3.9% 가벼워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터치패드 면적은 3배로 증가해 마우스 제어력 제공도 가능하다. 이노프레소 조은형 대표는 “모키보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거실의 스마트 홈 컨트롤러 및 자율주행 자동차
매쉬업엔젤스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링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과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특목고 전문 학원 ‘특자단’의 온/오프라인 대표 강사 출신인 최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2018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1년 간의 R&D 및 수학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출시했다. ‘수학대왕’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로 웹과 앱으로 고등수학 개인과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수학대왕은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 강의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커리큘럼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더욱 정
Gadget Flow CEO Evan, Varsamis Gadget Flow Team K스타트업 밸리는 자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뉴욕의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사인 가젯 플로우(Gadget Flow) 사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를 지난 12월 진행하였다.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등의 캠페인을가징 많이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Gadget Flow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는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인터뷰 진행은 Jimmy Park 기자가 진행하였다. -에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NYC 기반 기업가로 Gadget Flow Inc의 창립자겸 CEO이며, Qrator Ltd의 투자자 및 마케팅 고문입니다. 그리고 포브스(Forbes, Inc), 허핑턴포스트(HuffPost)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에센셜즈(American Express Essentials)의 기고가 입니다. 또한 스프린트 크라우드 펀딩 펀드(Sprint Crowdfunding Fund)및 크라우드 리치(Crowdreach)의 어드바이저 및 연사이기도
image credits : Olive Healthcare Olive Healthcare Inc. announced that Bello, honored with CES 2020 innovation awards, will make its first global debut on Indiegogo (www.indiegogo.com), one of the world's largest crowdfunding platforms on Jan 7 and meet with customers at CES 2020. The world’s first portable digital belly fat scanner, Bello uses its patented near-infrared technology to provide accurate measurement of abdominal fat within 3 seconds anytime, anywhere. Based on one’s health status, it also provides a personalized guide for nutrition and fitness activities through its mobile app. Wi
저스트 모바일(Just Mobile)이 킥스타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셔터 그립 2(ShutterGrip) 2'는 1년 전에 오리지널 ShutterGrip을 출시 한 이후로 열정적인 후원자들이 제공한 제품 향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2 세대 ShutterGrip로 탄생되었다. 어려운 촬영 작업 환경이라도 ShutterGrip 2를 사용하면 스마트 폰을 즉시 카메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 독특하고 순간적인 샷을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ShutterGrip 2의 설계 목표는 기존 DSLR 카메라의 편안함과 제어 기능을 재현하는 것이다. 손바닥 그립부터 최적의 위치의 셔터 릴리즈 버튼에 이르기까지,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편한 손목 그립과 항상 옆에 있는 보안 카메라이다. ShutterGrip 2는 앱이 없어도 iOS / Android 스마트 폰과 호환되고. 블루투스 페어링은 간단하고 일회성이다. 후속 재 페어링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수행된다.. ShutterGrip2는 개인 취향에 맞게 스마트 폰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장착할 수 있다. 손바닥 그립에 미묘하게 숨겨져 있는 텔레 스코핑 암은 셀카봉 같이 15cm 길이까지 확장되어 달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행되기 시작한 실내 근무자들을 위한 '열질환 방지법' 때문에 한인 고용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요식업, 봉제업, 농업, 운송업, 물류업 등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의 고용주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주 산업안전보건국(Cal/OSHA)의 열병 예방 내용에는 모든 야외 근무자는 열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리고 새 직장에 입사한 첫 2주 동안 고열 속에 서 적응을 위해 직원들을 관찰해야 하고 깨끗한 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또한 화씨 80도 이상의 온도에서도 안전한 그늘에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하고, 화씨 95도 이상의 열질환 징후가 있는지 직원들을 늘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화씨 95도 이상에서는 2시간마다 쿨다운 휴식 시간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실내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을 위해서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법이 캘리 포니아주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식당 주방이나 창고, 봉제공장, 코인 론드리 등 실내 온도 가 크게 오를 수 있는 모든 실내 작업장이 적용 대상이다. 가주 직업안전보건위원회(OSHSB)가 지난 6월 20일 만장일치로 승인한
노동법 위반에 대한 벌금에 대한 집단소송인 PAGA (Private Attorneys General Act)가 법제화된 지 20년 만에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개정이 됐다. 그동안 수많은 한인 고용주들을 괴롭혀 왔던 PAGA는 고용주의 위반 행위를 노동청을 대신해서 종업원이 집단소송을 할 수 있게 한다. 지난 7월 1일 주지사가 서명한 개정된 PAGA 개정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중요 내용들은 (1) 소송에 포함된 위반사 항들을 직원이 직접 경험해야 (2) 위반통지를 받은 후 시정조치를 한 고용주는 벌금을 70% 이상 감면 (3) 통지받기 전에 먼저 위반사항을 개선한 고용주는 벌금 85% 이상 감면 (4) 100인 이하 사업장의 고용주가 위반사항 개선 의사를 밝힐 때 종업원과 중재합의 가능 (5) 고발한 직원에게 할당된 보상 금액을 35%로 증액 등이다. 이번에 개정된 법안들은 특히 2024 년 6월 19 일이나 이후 LWDA에 보낸 PAGA 통지서나 민사소송에 적용된다. (1) 직접 피해자 (standing): PAGA 통지서에 포함된 모든 위반사항들을 원고가 직접 경험했어야 한다. 이전에는 이중에 한 위반사항만 원고가 경험했어도 다른 위반사항들에
아마존이 아마존 때문에 제안된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 위반으로 590만 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모레노 밸리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레드랜즈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 두 곳을 조사한 결과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Warehouse Quotas law) 위반 사항 5만 9천17건을 발견했다고 지난 6월 18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창고나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예상 할당량과 특정 작업을 얼마나 자주 수행해야 하는지, 또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어떤 징계에 직면하는지에 대해 직원과 정부기관에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또한 직원에게 안전하지 않은 할당량을 채우도록 요구하거나 식사,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은 대형 소매회사들이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업무 할당량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행되기 시작했다. AB 701 법안에 근거한 이 법은 팬데믹 이후 온라인 유통이 급증한 상황에서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혹사당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생겼다. 노동청은 특히 작업 속도에 초점을 맞
많은 한인 고용주들과 한국의 지상사들 가운데 직원들에게 한 달에 한 번만 임금을 페이 하는 회사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204조 항에 의하면 캘리 포니 아주에서 한 달에 최소한 두 번 이상 직원들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깜짝 놀란다. 더구나 이 조항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된다고 지적하면 더 놀란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2주에 한 번씩 (biweekly), 아니면 15일에 한 번씩 (semi-monthly) 직원들에게 임금을 준다. 한국 회사들은 월급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만 임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미국에 와서도 그런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노동법 204 조항에 의거해서 최소한 2주마다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민사 벌금 (civil penalty)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1) 첫 번째 위반: 한 달에 두 번 이상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직원마다 100달러 (2) 후속 위반이나 의도적 위반: 한 달에 두 번 이상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직원마다 200달러 더하기 의도적으로 지불하지 않은 금액의 25% 추가 또한 노동법 204 조항에 의거해서 직원에게 한 달에 두 번 이상 페이하지 않은 경우 노
7월 1일부터 캘리 포니 아주 내 10명 이상 직원을 둔 고용주들은 주상원 법안 SB 553에 따라 ‘직장 내 폭력 방지 계획서’를 만들어서 직원들을 교육해야 한다. 칼 오샤에서 직장 내 배치하도록 요구하는 상해질병 예방 프로그램 (IIPP)과 비슷한 직장 내 폭력 방지 계획서(Workplace Violence Prevention Plan, WVPP)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노동청과 칼 오샤 사이트 (Cal/OSHA Workplace Violence Prevention Guidance and Resources)에 있으니 고용주들이 이 가이드라인들을 보기를 권한다. 직장 내 폭력은 노동법 조항 6401.9에 따르면 “직장 내서 발생하는 폭력이나 폭력 위험”으로 정의된다. 이 폭력에는 부상이나 심리적 트라 우마, 스트레스를 일으키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물리적 힘의 사용이 포함되어 있다. SB 553 법안의 예외인 직장은 다음과 같다. (a) 재택근무나 직원 본인이 선택했고 고용주가 통제하지 않은 장소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직원들 (b) 한 번에 10명 미만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고 고용주가 IIPP 규제를 준수하는 고용주 (c) 몇몇 헬스케
내방니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마케팅 등 2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지난 3월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어 프리 A 투자한 바 있다. 내방니방은 이번 팁스 R&D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1인 가구 임대차 관리 시장은 건물주, 중개인, 관리 용역업체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관리 주체가 파편화되어 있고 전문적인 임대 관리 서비스가 부족해 임대 관리의 질이 낮았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문제풀이 해설을 지원하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링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며 축적한 1억 건 이상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 등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앤트로픽 클로드의 최신 AI 모델을 결합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효과적인 지문 접근법, 풀이 해설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 오르조 AI 코치는 학생이 오르조 앱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면 AI 코치가 답변에 필요한 요소를 지문과 선지에서 도출하고, 이를 직접 학습 화면에 하이라이팅 하며 풀이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르조 AI 코치는 해설 습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연속적인 대화를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학습 중인 과목, 문항과 관련없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학생들에게 일대일 과외처럼 몰입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준다. 현재 오르조 AI 코치는 언어 과목 문제풀이 코칭에 특화돼 국어와 영어 과목 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Try Everything 20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투자생태계 포럼: Local Investment connect’를 오는 9월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 투자 생태계 현황과 실질적인 경험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를 통해 지역투자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창업 및 투자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지현 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에서 투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양질의 투자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3일, 중국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개발국과 함께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지역 예선전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에서 11월에 본선을 개최하며 최종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상위 20개 기업이 총 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한중혁신단지 입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전자정보, 신에너지, 첨단바이오의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가 참여 신청했으며, 중국 현지 서류 평가를 통해 25개 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기업들은 9월 3일에 진행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 청두시 진출을 위한 경영 환경 소개, 2023년도 대회 우승 기업의 소감 발표, 청두 진출 방향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선에 진출할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평가가 진
사진 :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최근 오스트리아 및 홍콩 등 해외 정부기관과 연달아 만남을 갖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코스포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성수연방 천상가옥에서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및 오스트리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lobal Incubator Network Austria : GIN)와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AUSTRIAN STARTUP PITCH NIGHT SEOUL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양국 간 스타트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서 진행하는 국가 간 스타트업 교류 행사이다. 코스포가 오스트리아대사관과 해당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을 비롯해 볼프강 코스팅거(Wolfgang Kösting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 아멜리 그로스(Amelie Gross) 오스트리아 연방경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연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로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의 연쇄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퍼핀은 게임 요소가 가미된 어플을 통해 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게 돕는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설립한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두 번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 운영사 레몬트리를 설립한 성공적인 ‘연쇄창업가’이다. 최근 퍼핀은 서비스 전문성과 국내 가족 금융시장 개척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기 적금 계좌 및 미국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주택청약 등의 서비스를 개편해 자녀의 투자자산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9월 춘천벤처클럽에서는 ㈜레몬트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