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원 구하기 힘들어서 10대 미성년자들을 고용하는 고용주들이 최근 크 게 늘고 있다. 그런데 한인 고용주들이 미성년자 취업에 따른 법적 준비 부족으로 노동 법 위반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뿐만 아니라 최 근에는 연방 노동부까지 미성년자 관련 노동법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에서 요구하는 각종 관련 서류 미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성년자가 취업을 원할 경우 고용주가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이 ‘취업 노동허가서’인데 학교와 보호자가 취업을 허락한다는 내용의 서류로 10대 미성년자들의 합법적 취업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명서다.
14~15살 미성년자들은 소매업소, 식당, 사무직 등의 일을 할 수 있지만 건설이나 기계 작동 작업, 제조 등의 일은 할 수 없다. 16살 이상의 미성년자들은 연방정부가 정한 위험한 근무 조건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다.
노동 시간과 관련해 12~15세 미성년자의 하루에 8시간, 주 40시간 넘게 일해서는 안 되며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7시 이후에는 일할 수 없다. 단, 6월 1일부터 노동절 사이에는 밤 9시까지 일할 수 있다. 16~17세 미성년자의 경우 하루 8시간, 주 48시 간 이내에서 취업이 가능하지만,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10시 이후에는 일할 수 없다.
이 같은 근무 조건을 어길 경우 ‘클래스 B’ 위반에 해당돼 첫 번에는 500달러, 두 번째부터는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 2021년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된 AB 1963 법안은 직원 5명 이상인 업체는 미성년자를 고용할 때 아동 학대와 방임 관련 온라인 교육 이수와 함께 사내에 HR 직원처럼 전담 보호 성인 직원을 전담 요원(mandated reporter)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런 온라인 교육은 주 소셜 서비스국의 아동 학대 방지 부서에서 다음과 같이 제공해 준다. https://www.cdss.ca.gov/inforesources/ocap/mrt
기존의 미성년 학대와 방임 보고 법 (Child Abuse and Neglect Reporting Act)을 보완 한 AB 1963 법안은 미성년 직원이 학대를 당하거나 방임되어 있다고 알거나 의심할 경우 전담 요원이 법집행기관에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만일 보고를 안 할 경우 최고 6개월 징역형이나 $1,000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아동 성학대의 경우 전담 요원은 미성년 직원들과 같이 일하거나 이들을 지휘하는 성인 직원들도 될 수 있다.
2. 최근에 현대자동차의 미국 부품 제조 자회사인 스마트가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10대 미성년자의 노동력을 불법적으로 활용해서 연방 노동법 (FLSA)을 위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 7월에 보도했다.
이어 연방 노동부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협력업체인 차량 부품회사 에스엘(SL) 앨라배마 법인이 아동노동 관련 연방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서 앨라바마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법원 기록에 따르면 SL 미국 현지 법인은 앨라배마 공장이 위치한 알렉산더 시에서 법정 연령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해 문제가 됐다.
노동부는 이 소장에서 "SL 앨라배마 법인이 작년 11월부터 '억압적인 아동 노동력 활용', '16세 미만 미성년자 고용' 등으로 노동법규를 반복해 어겼다"라고 밝혔다. SL 현지 법인은 로이터 통신에 "공장에서 아이들을 고용해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계열사에 납품하는 전조등과 미등을 비롯한 부품들을 만들었다"라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들은 외부 인력회사를 통해 채용했는데, (이들의 신원을) 따로 확인하지는 못했다"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7월에도 현대자동차의 미국 부품 제조 자회사인 '스마트'(SMART)의 전·현직 직원의 발언을 인용, 이 회사가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10대 미성년자의 노동력을 불법적으로 활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마트에 대한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또 다른 현대차 납품업체에서도 아동노동 법규 위반 사실이 적발되어서 현대차 관련 회사들의 노동 관행에 대한 조사가 미국에서 확대되고 있다.
SL은 10대 미성년자 고용 중단, 불법 고용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관리자들 징계, 아동 노동력을 공급했던 인력회사들과의 관계 단절 등을 정부에 약속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지난 18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판사는 아직 이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노동법은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스마트 공장처럼 금형 기계를 갖춘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18세 미만 미성년 직원들에게 위험한 직업군 명령 (Hazardous Occupations Orders :HO)에는 다음 17개가 있다. 특히 한인 업주들이 많이 종사하는 카페나 도넛 업소에서 제빵기계나 믹서를 미성년 직원들이 사용해서 벌금을 메기는 경우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HO 1. 폭발물의 제조나 보관업.
HO 2. 공공도로에서 차량을 운영하거나 외부에서 차량 위에서 헬퍼
HO 3. 석탄광산.
HO 4. 삼림 소방관.
HO 5. 전기톱이나 못 기계처럼 모터 구동형 목공계 기계들의 운영.
HO 6.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업무.
HO 7. 포크리프트나 크레인 같은 모터 구동 기계의 작동.
HO 8. 모터 구동을 이용한 금형 기계의 작동.
HO 9. 석탄광을 제외한 다른 광산.
HO 10. 모터 구동을 이용한 도축장과 가공 공장에서 기계 운영이나 청소 금지.
HO 11. 모터 구동을 이용한 제빵기계의 운영.
HO 12. 모터 구동을 이용한 포장기, 압축기, 분쇄기의 운영. 여기에는 분쇄기가 있는 쓰레기통도 포함된다.
HO 13. 벽돌과 타일 관련 제품 제조업.
HO 14. 모터 구동을 이용한 톱들의 사용.
HO 15. 폐차, 파괴, 폐선업.
HO 16. 지붕 수리업.
HO 17. 도랑과 굴 파기.
만일 위의 위험한 업종에서 18세 미만 직원들을 고용했을 경우 위 기계들을 운영하 거나 운영해서 다칠 경우 벌금인 CMP(civil monetary penalty)이 메겨진다. 즉, 운영해서 위반할 경우 위반당 최고 $14,050의 벌금을 내야 하고 죽거나 심하게 다칠 경우 최고 $63,855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 경우 위반이 계속됐거나 의도적인 위반일 경우 벌금이 두배인 $127,719로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최저임금 지불을 의도적으로 위반할 경우 CMP가 건당 최고 $2,203씩 메겨진다.
위에 거론된 CMP 액수는 올해 1월부터 액수가 늘어났고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오고 나서 이전보다 철저하게 벌금을 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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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젠테’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물류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에 약 1500평 규모로 문을 연 젠테 물류센터는 젠테의 전 상품의 검수 및 배송이 이루어지는 물류 허브로, 이번 확장 이전으로 생산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과 배송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젠테는 국내 명품 플랫폼 최초로 설립 초기부터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이 부티크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왔다. 젠테 물류센터에서는 제품의 입고> 검수> 패킹의 3단계 시스템을 거쳐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한다.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모든 제품들은 구성품, 스크래치, 소재/컬러, 인증의 단계를 거치며 각 파트 별 전문가들이 직접 검수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젠테는 지난 3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확보한 약 10만 개의 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카테고리별, 소재별 검수 가이드를 구축했다. 젠테만의 까다로운 검수 기준은 놓치기 쉬운 검수 위치도 빠르게 파악이 가능해 제품의 하자 및 정가품 논란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검수를 거친 제품은 운송 과정에서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4단계의 포장을 거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운영한 결과 참여 쇼핑몰 거래액이 최대 3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형 쇼핑몰 421곳이 참여했다. 그중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쇼핑몰 243곳의 평균 거래액 신장률은 직전 5개월(3월~7월) 대비 18%로, 쇼핑몰 대부분의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78곳의 쇼핑몰도 기획전 참여 후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쇼핑몰과 함께 5번의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최대 30%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지그재그 골목상점’ 기획전을 상시 운영했다. 소상공인이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 지원 사항으로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 ‘파워업 AI 광고’ 무상 포인트, 오늘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입고비 등도 제공했다. 9월에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에서는 쇼핑몰 ‘슬로젯아카이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2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5기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0명의 예비 마케터와 40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의 1:1 매칭 현장실습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향후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원산지표기법 교육 등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1~4기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수료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터 심화 과정 참가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의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이 지난 22년 실적으로 전년대비 46%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윌린은 2022년 이용 결산을 통해, 선생님을 위한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학생을 위한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의 21년 전체 매출 대비 22년 전체 매출이 약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의 솔루션 재구매율은 97.6%에 달하며, 답변자 90% 이상이 매쓰플랫을 쓴 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말 전체 이용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했으며, 361곳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번 결산 자료에서 흥미로운 점은 일명 유명 학원가로 불리는 지역구에서 매쓰플랫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대치동은 수학학원 3곳 중 1곳이, 그 밖의 지역인 목동, 경기 분당, 부천, 안양 평촌, 대구 범어동 등은 학원 4곳 중 1 곳에서 매쓰플랫을 사용했다. 또한, 매쓰플랫 전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능 성적 인증 이벤트에서 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가 확인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맞춤형 수학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학
마이리얼트립이 지난해 이용한 마이리얼트립의 200만 명 고객의 인기 여행 상품을 분석한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를 발표했다고 19일 전했다.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는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해외 투어∙액티비티, 한인민박, 국내 호텔∙리조트 대상으로 인기 여행 상품들을 선정해 올 한 해 동안 어워즈 페이지에 특가 상품을 노출하고 어워즈 뱃지를 표시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는 등록된 여행 상품들의 예약 건수, 평점, 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요 지역으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교적 규제가 완화 됐던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등 유럽 도시와 LA 지역이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여행 어워즈에 선정된 인기 여행 상품으로는, 투어∙액티비티: 가이드 및 버스 투어, 박물관, 디즈니랜드 입장권, 한인민박: 총 14개 한인 운영 민박, 국내 호텔: 롯데호텔(서울, 월드), 레스케이프, 페어몬트 엠배서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국내 리조트: 휘닉스 평창, 소노벨 비발디파크, 하이원 리조트, 제천 리솜 레스트리, 양양 더앤리조트 호텔&스파 등 총 39개 상품이 선정됐다. 마이리얼트립은 매년 베스트 여행
개발자 평가·채용·교육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과 개발자 채용 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과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 연동된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다수의 채용플랫폼에서 들어온 지원자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여부 통보까지 모든 채용 과정이 하나의 서비스에서 가능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정식 출시 약 1년 만에 2천6백여 개 이상의 기업이 그리팅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그리팅 기업 회원이 개발자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동일한 공고를 프로그래머스에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 지원자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입사 지원하면 이력서 및 지원자 정보가 그리팅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두 플랫폼의 채용 공고와 지원자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왼쪽부터 캐나다 SBC 피터 춘 대표,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가 최근 캐나다 금융사인 SBC(SilverBear Capital Corp.)社와 허브리스 디자인 전기 자전거 ‘코모 바이크’(Komo Bike)의 업무 및 판매활동에 대한 투자 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BC 파이낸셜그룹(SBC Financial Group)은 금융, 무역, 투자 및 전략 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북미 및 유럽 전역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일본 닛산(Nissan Corporation)社와도 지난 9월 오사카 인텍스서 열린 박람회의 인연과 후속 성과로 수출판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일본 시장 공략 및 제품 수출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이번 SBC와 계약을 체결했고, 일본 닛산 코포레이션과도 일본 판매 활동 및 지원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캐나다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전역에 허브리스 코모바이크 제품을 알리고, 추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세탁 업계 최초로 입고 의류 자동 분류 시스템인 ‘AI스타일스캐너’의 개발을 완료하고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스마트팩토리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해 왔으며,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미국 세탁 EPC 기업을 인수해 세탁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설비 조달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자체기술로 팩토리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등촌동과 성수동 및 경기 군포에 B2C 스마트팩토리와 경기 파주에 B2B 스마트팩토리를 가동 중이다. 이달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있어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입고 과정 전반을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개발해 온 ‘AI스타일스캐너’를 완성해 군포, 성수, 강서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했다. AI스타일스캐너는 와이셔츠, 바지, 원피스, 스커트, 재킷, 패딩, 코트 등 스마트팩토리에 입고되는 의류를 자동으로 촬영하고 AI로 품목을 인식한다. 또한 데이터 반복 학습 등의 머신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런드리고는 테스트를 통해 AI스타일스캐너 도입으로 세탁물별 입고
이스트 오라이온 사는 10,000 여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위한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Inc'가 지난 9월 21일 설립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인 'One Cleaner Inc'는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와 협약하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한인 세탁 업소들 및 한인 코인 런드로맷 운영자들의 참여 속에 탄생하였다.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하나의 사업체인 One Cleaner는 침체되어 있는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디지털 화하여 활성시키고 매출을 증대시켜 그들의 경쟁력을 높여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며, 한인이 가지고 있는 미국 세탁 비즈니스의 시장 지배력을 지키며 또한 한인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세탁 서비스 회사로 성장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이동일 회장은 " 지난 50년의 세탁업과 앞으로 50년의 세탁업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한인 세탁업의 미래를 결정하여야 하는 중대한 시간에 와 있다"며, "개인의 사업으로 운영된 유대인과 중국인들은 50년 전 이 사업에서 이미 퇴출되었고, 기업으로서 Commercial Laundry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KITEE holding the 18th event of our Igniting Entrepreneurship Series on April 22nd Wednesday, 7:30 pm - 9:30 pm. This April gathering, especially, will be held as a Webinar event amid the COVID-19 pandemic, and will discuss the effective way of raising funds at an early stage of startups inviting Dr. Tae Heum Jeong, Managing Partner of KSV Global Innovations & KITEE Board member. KITEE will also present the recent and upcoming KITEE activities and prepare members for the activities to maximize the benefits to KITEE members. At the end of the online event, they will also have the opport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