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투자

시드 투자 유치한 피알티엔, 월 매출 1.2억 뽑아내는 ‘고단백 효율 경영’ 가맹 사업으로 확장

“샐러드 다음은 고단백이다”... 프로티너, SCM 혁신으로 ‘단백질 패스트푸드’ 시대 개막



피알티엔 프로티너 시드 투자 유치 - K스타트업 밸리

“샐러드 다음은 고단백이다”... 프로티너, SCM 혁신으로 ‘단백질 패스트푸드’ 시대 개막

시드 투자 유치한 피알티엔, 월 매출 1.2억 뽑아내는 ‘고단백 효율 경영’ 가맹 사업으로 확장

고단백 패스트푸드 브랜드 ‘프로티너(PROTEINER)’를 운영하는 ㈜피알티엔이 슈미트, 마크앤컴퍼니, 베이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프로티너가 건강식 시장 내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운영 경험과 수비드 기술 기반의 공급망(SCM)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1. 수비드 공정의 표준화: 고단백 식사의 경제성을 확보하다

프로티너는 전 메뉴에 수비드 조리 기술을 적용해 저지방 원육을 부드러운 품질로 표준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 끼 평균 단백질 40g 이상을 제공하면서도 가격대를 7,500원~1만 원대로 책정해 일상적 반복 구매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14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월 매출 1.2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단위 면적당 매출 효율을 극대화하며 2030 오피스 타겟 고객층의 강력한 팬덤을 확보했다.


2. 직영 중심에서 가맹으로: 지속 가능한 확장 로드맵 추진

피알티엔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공급망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가맹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직영점의 성공 방정식을 가맹 사업에 안정적으로 이식한다는 전략이다. 슈미트 김중윤 심사역은 “자체적인 원육 유통·가공 방식을 구축해 고단백 간편식 시장의 운영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K-Valley View: 업계 영향 분석

프로티너의 성과는 푸드테크 시장이 단순한 '메뉴 차별화'를 넘어 '공급망 수직계열화(Vertical Integration)'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싸움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그룹은 프로티너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수비드 기반 원육 유통망이 향후 가맹 사업 확장에 있어 강력한 진입 장벽이자 수익성 방어 기제가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샐러드'가 점령했던 건강식 시장에서 '고단백 패스트푸드'라는 니치마켓을 정의하고, 이를 패스트푸드와 같은 속도와 가격으로 구현한 점은 고무적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한 SCM 고도화는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운영 난이도를 제공하고, 브랜드에게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마진 확보를 가능케 하여 대한민국 건강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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