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일으킨 직원에 대해 문서 경고문을 줄 경우 직원의 서명을 받을 필요는 없다. 문서 경고문을 줄 경우 직원의 서명을 반드시 받아야 효력이 있다고 오해하는 한인 업주들이 많은데 문서 경고문에 서명을 하라고 하면 서로 관계가 서먹해 지거나 불편할 것 같아서 그리고 서명이 없으면 문서 경고의 효력이 없다고 생각해 문서 경고를 안 주고 그냥 해고했다가 해고된 전 직원이 부당해고로 소송해 고생하는 한인 업주들이 많다. 문서 경고문이 의미를 갖는 것은 직원의 서명 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서 경고문 그 자체다.
특히 고용주가 정한 규칙을 위반했을 때 적절한 징계를 정하고 일련의 순서에 의해 종업원을 징계하는 점진적 징계 방식이 직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에서 해고 이전에 문서 경고문의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지 종업원의 업무가 개선될 수 있다.
문서 경고문을 작성하고 이를 해당 직원에게 통보하면 반응은 크게 3가지로 나타난다. 문서 경고문에 서명을 하는 경우, 해명을 하기 위해 문서 경고문을 검토할 시간을 달라는 경우, 그리고 문서 경고문에 서명을 거부하는 경우다.
어떤 반응을 나타내더라도 중요한 것은 고용주가 문서 경고문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부당해고 소송에서 대부분 문서 경고문을 주지 않고 해고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점에서 문서 경고문을 작성해 두는 것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이 종업원을 해고했다는 증거인 동시에 고용주를 보호하는 최선의 도구가 된다. 사인한 경고문 원본은 고용주가 보관하고 카피는 종업원에게 준다.
문서 경고문을 작성하면 해당 직원이 반발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때 업주는 종업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면서 경고문을 작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경우 종업원은 부정적인 업무 평가나 경고문을 받으면 그 경고문의 내용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그 내용에 동의할 수 없거나 그 경고문이 서명이 없으면 효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사인하 지 않겠다고 거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고용주는 다음의 옵션들이 있다.
•고용주는 종업원의 서명란 위에 “서명함으로써 나는 이 경고문의 내용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이 경고문을 받았다고 인지한다”는 문장을 추가할 수 있다.
•만일 종업원이 경고문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슈퍼바이저는 이 종업원에게 시간 여유를 주고 경고문에 본인의 대답을 추가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 여유를 준다고 해서 고용주가 이 종업원의 해명을 듣기 전에 해고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해명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이 종업원이 더 심한 행동을 저지른다면 일단 문서 경고문을 줬기 때문에 그 전이라도 해고할 수 있다.
•만일 슈퍼바이저가 경고문의 내용이 정확함에도 불구하고 종업원이 서명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동료 직원이 아니라 다른 매니저나 HR의 직원을 제삼자 증인으로 미팅에 합류시킬 수 있다. 동료 직원의 경우 프라이버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증인으로 적합하지 않다. 이 증인은 고용주가 종업원에게 경고문을 줬다고 확인하는 것에 불구하다. 경고문에 이 종업원이 서명하기를 거부한다고 추가로 서명할 수 있다.
종업원이 업무 평가서나 경고문을 받으면 이를 검토할 시간을 줘야 하고 필요하면 본인의 코멘트를 적도록 허용해야 한다. 이렇게 종업원이 경고문 내용에 대해 반박한다 하더라도 이는 경고문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종업원이 업무 평가서나 경고문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때 슈퍼바이저는 그 내용을 이 종업원과 다시 같이 검토하고 이를 증명할 사실을 제공해야 한다. 만일 경고문 내용이 정확하지 않으면 매니저는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
매니저는 이 외에도 종업원이 분노 때문에 경고문에 서명하지 않는다고 거부해도 이 종업원이 경고문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의미에서 서명해야 한다고 설명해줘야 하고, 매니저도 이 종업원의 업무가 향상되게 하기 위해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경고문에 서명해야 한다.
문서 경고
다음은 문서 경고문에 대해 고용주들이 착각하고 있는 5가지 부분이다.
1. “만일 종업원의 개인 파일에 저장된 공식적인 경고문이 아니면 징벌 행위로 볼 수 없다?”
가주 노동법에는 종업원에 대한 경고문 (write-up)에 대한 법적 정의가 없고, 종업원의 개인 파일 (personnel file)에 어떤 서류들이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구두 경고, 이메일, 편지, 심지어는 냅킨에 적은 노트라도 업무수행 문제 때문에 이 종업원을 해고했다는 고용주의 입장을 지지할 증거가 될 수 있다. 즉, 고용주가 해고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서류는 어떤 양식이어도 되고, 종업원의 개인 파일에 보관해야 하는 공식적인 경고문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나 종업원의 업무수행 검토와 경고문은 여전히 중요한 인사과정의 일부이다.
2. “구두 경고는 문서로 남길 필요가 없다?”
만일 구두 경고의 기록이 없다면 나중에 이 종업원이 경고를 받았다고 증명하기 매우 힘들다. 매니저들은 매니저의 기록이나 자신에게 보내는 이메일 이든 어떤 방식으로도 구두 경고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냄으로써 나중에 부당해고 소송이 발생할 경우 시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을 남기게 된다.
3. “종업원은 반드시 경고문에 서명해야 한다?”
많은 고용주들이 종업원이 경고문에 서명하지 않으면 경고문이 아니라고 착각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서명은 경고문을 줄 당시 종업원이 있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시스템이라는 면에서 좋은 방침이지만 반드시 종업원이 경고문에 사인할 필요는 없다. 많은 경우 종업원들은 경고문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서명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고용주들은 경고문에 “이 종업원은 경고문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칸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실 경고문에 서명하는 것은 단순히 경고문을 받았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다. 한편 종업원이 경고문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종업원에게 문서 경고장을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이럴 경우 경고가 언제 주어졌는지 기록이 남게 된다.
4. “고용주는 점진적인 징계 방식을 반드시 따라야 하고 한번 경고를 받았다고 이 종업원을 해고할 수 없다?”
고용주들은 구두 경고로 시작해서 해고하기 전에 점진적으로 두 번째, 세 번째 문서 경고로 이어지는 점진적 징계 방식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주는 임의 고용(at-will)을 택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꼭 점진적인 징계 방식을 따를 필요가 없고 종업원은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다.
5. “경고문은 단순해야 한다?”
경고문을 줄 때 고용주는 일반적인 언급을 피하고 특별한 예를 제공해줘야 한다. 즉, 단순히 태도가 안 좋다고 경고문에 적는 것보다 특정한 시간, 장소에 발생한 행동을 가지고 이슈를 삼아야 한다.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전개사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에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임직원 평판 기반의 인적자원(HR) 관리 서비스 ‘팀 인사이드(Team Insi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인사이드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작성한 평판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스펙터는 기존의 평판 조회 서비스에 더해 조직 내 인사 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팀 인사이드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별 평판 보고서 △전사 및 조직 분석 결과가 담긴 팀 인사이드 보고서 △개인별 성향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평판 보고서는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개인의 평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성원의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한 객관식 항목부터 강점 및 아쉬운 점 등의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답변은 익명 처리된다. 인사 담당자는 개인별 평판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승진, 조직개편, R&R(Roll & Responsibility) 설정 등 조직의 핵심 인사 결정의 객관적 근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자 혹은 현재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전문 교육(4회)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모카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콘텐츠 노출 지원, 전문업체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마케팅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MOCA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