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대구센터’)는 C-LAB 5기 입주기업의 데모제품 및 사업성과를 투자자 및 일반 대중에게 공개 발표하는 쇼케이스(Showcase)를 9월 20일(수)-21일(목) 양 일간 개최한다.
C-LAB 보육 과정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쇼케이스’는 창업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로 투자자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1일차인 9월 20일에는 개막식과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가 ‘투자 유치 전 챙겨야할 체크리스트’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명승은 대표는 ZDNET, 야후코리아, 매경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거치며 스타트업만의 전용매체의 필요성은 느껴, 2010년에 벤처스퀘어를 설립했다. 벤처스퀘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로도 등록하여 직접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있다.
2일차인 9월 21일에는 C-LAB 5기의 IR*피칭이 진행된다. 심사위원, VC, 엔젤투자자를 포함하여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IR피칭 발표 후에는 관심 있는 기업과의 1:1 미팅, 투자자 간 또는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전시 공간인 3층의 야외 테라스에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Investor Relations의 약자로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본 경영활동을 포함하여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는 활동
19개 각 기업들의 개별 전시부스는 9월 20일(수), 9월 21일(목) 양일간 대구센터 3층에서 상시로 운영되며, 각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제품 및 제품을 직접 체험·문의할 수 있다.
C-LAB은 대구의 대표적인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초기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무공간 지원, 각종 창업교육 및 멘토링, 투자자금 등 그야말로 창업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대구센터는 2015년 C-Lab 1기를 시작으로 현재보육 중인 6기까지 총 95개 기업을 육성하였다. 그간 C-Fund**에서 70.5억원의 투자가 집행되었으며 외부투자는 약 149억원을 유치하였다. 누적 총 국내 매출액은 150억원, 수출액 1,370달러이며 143명의 신규채용으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였다.
* C-Fund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C-LAB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100억씩 공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한 펀드로 조합명은 ‘CD1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올해 3월에 졸업한 C-LAB 4기의 ㈜에임트(대표:갈승훈)는 2017년 7월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하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공장에 약 2,00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탁월한 성능의 진공단열재 개발에 성공한 ㈜에임트는 현재 독일 V사와의 약 40억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다.
갈승훈 대표는 “㈜에임트가 향후 3년 내 연매출 250억원, 직원 6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시와 대구센터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에임트도 지역의 대표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Lab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타창업기업으로는 4기의 ㈜망고슬래브(대표:정용수)가 있다. 스마트폰의 메모나 사진을 점착식 메모형태로 바로 출력해주는 프린터인 ‘네모닉’을 개발하였다. 2017년에는 세계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최고혁신상 (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하였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선정되며 소비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 9월 15일 공식 출시되어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였다.
정용수 대표는 “네모닉 프린터와 용지를 통해 더 가치 있고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할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졸업을 앞둔 5기 19개 기업들 또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에임트’, ‘망고슬래브’ 못지 않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벡스랩]
모바일 결제 단말기(mPOS)를 개발하는 핀테크 업체 아이벡스랩㈜(이현석대표)은 상점에서 필요한 다양한 결제 플랫폼인 ‘요샵(Yoshop)‘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한다.. 15년 이상 경력의 배테랑 안드로이드 OS와 전자금융 IT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하여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요샵(Yoshop)‘은 스마트 결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들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사업과 국내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텔콤셀, 카자흐스탄 카자흐텔레콤 등 해외 통신사와 공급 계약을 통해, 현재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JB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해커톤에서 우승하여 소상공인 대상 간편 대출 서비스를 12월 초 출시 예정인 바 있다.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윌림]
㈜윌림(배준호대표)은 세줄의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작성하는 소셜 일기책 ‘세줄 일기’ 앱을 개발했다. 모바일 시장 세계 2위인 브라질의 소셜 네트워크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대구센터에서 진행하는 브라질 Anprotec***(혁신기업진흥협회) 현지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윌림은 교류 기간 동안 소셜 네트워크 스타트업 및 관련 기관과 집중적으로 교류하여 브라질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하고 홍보 및 자문 채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고, 현재 브라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아주 높게 판단하고 있다.
* Anprotec(The Brazilian Association of Science Parks and Business incubatots)은 브라질의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350여개의 창업보육센터, 사이언스 파크, 대학, 공공기관을 보유한 기관
[릴리커버]
플라즈마 기반 스킨케어 및 피부진단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릴리커버(안선희대표)는 대구센터의 스타트업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C-STAR Pitching 출신이다.
㈜릴리커버 또한 대구센터의 Anprotec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의 뷰티 및 의료업계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체험하고 왔다. 특히 3,000 베드 이상 규모의 큰 종합병원인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병원과의 MOU 체결, 브라질 전국에 20개 이상의 유통망을 가진 MAFRA와의 공식 미팅 등 현지반응이 좋아 브라질 시장진출 전망이 밝다.
릴리커버는 ‘2017 홍콩 글로벌 소시스 모바일 전자전’에 참가하여, 200여개의 신생벤처 기업 중 최고 기술상을 수상하고,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2017년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혁신성 및 기술성을 인정받아 여러 기관 및 업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5기 기업들은 “창원지원 기관과 인프라가 모여 있는 이 곳 캠퍼스에 상주하면서, 사업화에 많은 지원과 정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졸업이후에도 대구센터를 통해 사업을 이어나가고 싶다” 며 그간의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바람처럼 기업들은 졸업이후에도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들은 캠퍼스 내의 벤처오피스 입주가 가능하며, 마케팅을 위해 스타트업 전용 전시판매장(C 커리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시제품제작, 정부지원사업추천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규황 센터장은 “C-LAB 5기는 네트워킹이 강한 기수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업을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센터는 기존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도, 향후 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엔젤 투자자 등이 교류하는 지속가능한 벤처창업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춘천 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온라인 판로 개척, 콘텐츠 제작, SNS 홍보 등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빠르게 익혔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3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약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성과를 창출했다. 대표적으로 김남경 마케터는 소상공인 ‘단디잇’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와 재구매율을 높였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7월 약 736만 원에서 8월 약 1,350만 원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AI 계약 리뷰 기능을 상용화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계약 관리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법률, 판례, 정부 정책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정보 자동 검색 및 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AI 계약 리뷰 기능은 ▲핵심 조항 자동 요약 ▲문구 표준화 및 개선 제안 ▲다국어(한국어, 영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은 물론, 재무·영업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서 담당자들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계약 리뷰는 이미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BHSN은 이번 기능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에이전트' 이용 고객에게 AI 계약 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기업 실무에서 수요가 높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앨리비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리걸AI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