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창업멘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 3주간 진행될 ‘멘토스킬강화 아카데미’가 올해 3기째를 맞아 9월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직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멘토 및 대구지역에서 정부 및 기관 소속으로 활동하는 창업멘토 30명을 대상으로 ‘멘토의 윤리를 강조하고 각 강의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멘토의 책무와 자세, △멘토의 윤리, 인성함양, 성교육 △멘토링의 역사와 현황 △코로나 19 이후의 변화된 창업 생태계에 발맞춘 멘토링 및 스타트업의 방향 △BM과 고객가치 모델링 방법 △지역 기관장과의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 데이 등 3주 강의와 1박 2일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멘토 역량강화와 대구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오픈 멘토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를 통해 사전 멘티 접수를 받아 약 40명의 멘토가 재능기부 형태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멘토스킬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대구지역 스타트업들의 그간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교육을 통해 멘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동아리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Clutch’(이하, 클러치)를 기획, 제1회 클러치 데이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러치'라는 프로그램명에는 지역 ‘청년창업’의 새로운 고유명사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대구센터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사전적으로 ‘클러치’는 여러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의미 하나하나를 ‘창업’과 함께 연결해서 ‘클러치’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자동차에서의 클러치처럼 청년창업가가 액셀러레이터를 만나기 전, ‘클러치’를 통해 보다 바른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주며, 가방이라는 또 다른 의미처럼 아이디어를 ‘클러치’에 담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러치’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연결해 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다. 클러치는 청년창업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아이디어 발표와 자유롭게 소통 그리고 멘토링까지 매칭 하는 ‘클러치 데이’, 대구센터 실무자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하는 스터디 모임 ‘클러치 스터디’, 창업동아리를 직접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클러치 클럽’, 연말에 개최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부처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혁신창업리그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8개의 예선리그와 통합 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하며 본선 진출팀은 예비창업, 초기 창업, 재도전 성공 패키지 등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총 15.8억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 7월 지역예선을 개최하며,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통합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는 6월 15일 17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2천만 원)부터 사업 연계, 멘토링 등 집중 보육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 최대 5억 원을 투자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0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C-LAB은 2014년부터 6년간 운영해 온 대구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 기업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0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포함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사업을 우대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이번 C-LAB 10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 참가 등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규모의 C-LAB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 당 최대 5억 원을 투자 받는다. 참가 희망기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대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해외 시장도 위축되어 많은 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코로나 19와 상관없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가 발생한 기간 프로젝트 페이지 방문수와 서약서를 작성한 방문자의 비율은 그 이전과 일치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성공률은 약 45%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마케팅 및 분석 업체중 하나인 ‘Bigger Cake’의 CEO인 ‘야니프 트로스’는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심했던 3월 2주 동안 킥스타터 캠페인들을 분석한 결과 자금 모금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크게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2020년에 상승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주저하는 기업의 우려를 일축했다. 지난달 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 승자는 온라인 유통업체뿐이다"라며 보도한 바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팁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에 신규 팁스 운영사를 유치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팁스 운영사는 기존 대구지역에 본사가 있는 팁스 운영사 2개사((주)킹슬리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유))와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는 신규 운영사 2개사(미래과학기술지주(주),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며 신규 유치한 팁스 운영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이달 초 대구광역시에 지사 설립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칩스 운영사는 대구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칩스 후보팀을 구성할 수 있고, TIPS 후보팀 발굴·육성을 위한 운영사업비(추천기업 당 약 3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팁스 후보팀에게는 약 1,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팁스 프로그램 준비 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TIPS 운영사와 협약을 체결을 하였다. 본격적으로 TIPS 프로그램 추천을 위한 후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신규 투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시와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대구센터가 주관하며, 올해에도 대구 청년과 청년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한 프로그램인 '아이비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셜벤처 분야 창업을 원하는, 대구지역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청년 사업장으로 2020년 5월 12일까지 창업이 가능하여야 하고, 기 창업기업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채용하였거나 2020년 5월 12일까지 대구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신기술 창업부터 IT 기술, 빅데이터, 서비스, 제조, 교육, 콘텐츠 산업 등 분야를 막론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소셜벤처로서 신청을 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소셜벤처 사업화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시와 함께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한 ‘2020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사전진단 컨설팅과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2018년부터 대구시와 대구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모집 공고를 통해 후보 기업군을 구축하고,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술창업기업을 선발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 VC(벤처 캐피탈)의 투자를 2억 원 이상 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 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본사가 대구 소재 또는 선정 이후 3개월 이내 대구로 본사 이전 예정인 기업으로, 직전 년도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협약기간 동안 대구를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의 연계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동 사업을 통해 우수성과 창출기업에 대해서는 (Pre) 스타기업 등 대구시 기업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를 운영하는 이어가다가 개인의 음성을 복제하는 ‘AI 보이스클로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가다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음성 합성을 위해 방대한 음성 데이터와 복잡한 사전 설정을 거쳐야 하는데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파악, 5초 분량의 짧은 음성만으로도 목소리를 복제해 주는 'AI 보이스클로닝'을 선보이게 됐다. AI 보이스클로닝은 별도의 장비를 구비할 필요 없이 PC나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을 녹음하면, AI가 이용자의 말투, 억양, 감정 등을 분석 후 생성한 음성으로 다양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가다는 이번 AI 보이스클로닝 서비스를 자사의 숏폼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과 연동해, 제작자들이 보다 손쉽게 고품질 음성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 환경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1년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를 출시를 시작으로 이어가다는 네이버, KT, 교보생명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현재 자체 개발한 TTS(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미디어 기업에 맞춤형 음성을 제공 중에 있다. 이어가다 박현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제테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제테마 글로벌 판교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와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원주에 본사를 둔 제테마는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 등의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제테마는 강원혁신센터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전략적 연계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혁신 기술 및 아이템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제테마와의 협약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프라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 바이오 에스테틱 산업 생태계와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 밝혔고,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는 “강원혁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제조 AI 센터 구축 사업’의 대구권역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조 AI 센터 구축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AI와 제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제조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월 대구를 제조 AI 센터 설치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지원을 통해 대구에서 2025년부터 3년간 총 120억 원 규모의 ‘기계요소·소재부품산업 AI 기반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아크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다양한 제조 AI 특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자율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자산관리쉘) 기반의 표준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설비 간 데이터 연동성과 운용 효율성을 확보하고 AI 시뮬
암 환자와 보호자의 복잡한 의료 정보 검색을 AI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퍼슬리가 주목받고 있다. 퍼슬리는 카카오톡으로 질문하면 AI 챗봇이 어려운 의학 용어와 치료법을 쉽게 풀어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AI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50~60대 시니어층의 높은 사용률이 눈에 띈다. 기존 헬스케어 앱이 20~30대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퍼슬리는 **60대 남성의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률이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다.** 이는 손쉬운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시니어 접근성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퍼슬리는 AI의 환각 현상 방지를 위해 대학병원 가이드라인과 의학 논문 등 공인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만을 검색 대상으로 제한하여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남궁현 퍼슬리 공동대표는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배제되던 중증질환 시니어층의 의료 정보 접근성을 AI를 통해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니어층을 위한 헬스케어 AI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리걸AI 전문 기업 BHSN이 자체 개발한 국내 유일의 법률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앨리비 아스트로’는 방대한 법령·판례·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 사전학습(CPT, Continuous Pre-training)을 통해 리걸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변호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으로 실제 법률 실무에 사용되는 언어 구조와 문맥을 훈련했다. 이를 통해 범용 AI 대비 법률 도메인에 특화된 높은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질문의 맥락을 파악해 문서 간 논리 관계를 파악하는 추론(Reasoning)과 BHSN이 국내 최초 상용화한 AI 계약 검토(AI Contract Review)는 앨리비 아스트로의 핵심 역량이다. 이 기능으로 평균 100장 분량의 영문 건설도급계약서(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도 1분 만에 리뷰할 수 있으며, 조항 해석과 수정 방향 제안 등 법률 이해를 기반한 전문가 수준의 논리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올빅뎃(ALLBIGDAT, 대표 이동재)이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추진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빅뎃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DX자동화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플랫폼 내에서 올빅뎃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판매 채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미 올빅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CSP(Cloud Solution Provider)로 등록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앱소스(Microsoft AppSource) 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접근 가능하다. 올빅뎃의 대표 제품인 ‘데이터럭스(DATALUX)’는 문서 내 콘텐츠를 문단 단위로 자동 인식하고 분류해, 사용자가 문서를 직접 열어보지 않고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강원·광주·경남·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 창업-BuS 연합 IR’ 행사가 7월 8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헬스케어, AI·빅데이터의 초격차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합 IR 행사에는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한 15개의 초격차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각자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VC들과 활발한 투자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BuS 연합 IR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세미나 세션에서는 ‘미래산업 트렌드’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Octave Ventures가 연사로 나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투자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으며,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기술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IR 섹션에서는 ▲하울바이오(세포치료제 플랫폼(NISE) 기술) ▲바이오바이츠(AI기반 근감소증 관리 및 치료를 위한 종합 솔루션
사진: 메탄캡슐 적용한 해남 저탄소 목장(우측부터 메텍 박찬목 대표, 해남 이현농장 이항림 농장주) 가축 메탄가스 연구 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는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한우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를 계기로 가축 메탄가스 감축 기술의 가치가 재조명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8일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축산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축 메탄가스 감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이번 법 통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법은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탄소저감 종합계획 수립 △농가 인센티브 제공 △환경 규제 대응 지원 등을 명문화한 최초의 법안이다. 업계는 이 법이 축산 분야 저탄소 기술 시장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이번 한우법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한우법은 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