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스타트업-대·중견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I’M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I’M Challenge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필요한 수요 대·중견 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비롯한 전국 유망 스타트업 총 117개 사와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1:1 밋업(Meet-Up)을 거쳐 최종 결선 심사까지 기업 컨디션을 다각도로 고려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로슈, 종근당, 우정바이오 등 11개 사가 수요 대·중견 기업으로 참여했다. 또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로봇,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인 △셀플러스코리아 △비주얼캠프 △에이버츄얼 △세븐포인트원 △솔리비스 △세이프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메디벨바이오 △티엠이브이넷 △사이키바이오텍 △코스모스랩 △히츠 △픽셀로 △에이블테라퓨틱스 △랩에스디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에이블테라퓨틱스, 비주얼캠프, 유스바이오글로벌, 세이프틱스가 최종 결선까지 진
이미지 : 에이모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 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가 독일 법인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https://www.company-x.partners/ 컴퍼니엑스가 올해 7월부터 두 달여 동안 ‘SBA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X-GLOBAL PROGRA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X-GLOBAL PROGRAM은 IR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 유치 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컴퍼니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로, 스타트업과 함께 돌파구를 설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으로 스타트업 밸류애드(Value-add)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컴퍼니엑스는 이번 X-GLOBAL PROGRAM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려 한다며,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엑스 : https://www.company-x.partners/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투자 교육 ‘제5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2022년 4월에 첫 론칭을 했으며, 오는 10월 23~24일에 제5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간 세미나에는 초기투자기관의 백오피스 직원과 심사역 등 주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는 초기투자 실무의 A to Z를 배우게 된다. △초기스타트업액셀러레이팅 △투자생태계현황 △기업가치평가 △투자조합결성 △심사역역량 △투자회수 및 EXIT 전략 △투자심사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세션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금회차에는 직접 투자심사 보고서를 작성 및 발표하는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실무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번 세미나에는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빅뱅벤처스 구태훈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무 스킬뿐 아니라 다양한 초기투자 인사이트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 KESIA 이용관 협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고 있는 초기 투자기관들의 실무자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토익스피킹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AI 모의고사 ‘산타 세이(Santa SAY)'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GPT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채점 및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타 세이'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1세트로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베타 버전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유료화 공식 출시를 단행했다. 스피킹 테스트 영역은 정오답이 분명한 객관식이나 단답형 주관식 문항 기반 평가와 달리 객관적 발화 진단과 문법, 내용 이해도 종합적 평가가 필요해 고도의 AI 교육 기술이 집약적으로 필요한 분야다. 뤼이드는 1만 건이 넘는 실제 학생 답안을 기준으로 점수 모델을 학습시켰고, 800여 명의 베타 버전 참여자들의 사용성을 분석해 특정 점수대에서 발생하던 에러 케이스를 해결, 점수 예측 정확도 및 첨삭의 적합성을 향상시켰다. 토익 스피킹 실제 채점관이 채점한 트레이닝 데이터와 AI 모델의 채점 결과를 비교한 결과 오차 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의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거래액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애기야가자는 25일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이상, 거래건수가 14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모바일 앱 월간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가입자와 함께 실질적인 이용도 또한 급격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애기야가자를 통해 이용자들이 장소를 확인한 수도 3,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검색 수 4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이용자 급증에 애기야가자는 서울·제주 지사 확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캐나다 현지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오세정 대표는 “지난해 거래량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에 이어 올해도 1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기야가자를 이용해주시는 방문객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기야가자 : h
사진 : 클래스팅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AI 코스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이 직접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체험하고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HR 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업 또는 팀 내 구성원들의 업적을 데이터화하고 AI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클랩 A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랩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Top-down형태의 하향식 성과관리가 아닌 보다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을 토대로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 SNOW 등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며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랩 AI’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세스 중 ‘상시 피드백’을 뒷받침해 주는 서비스로써, 팀 내 구성원의 업적 및 목표 체크인을 데이터화하여 이를 기반한 객관적인 피드백 문구를 AI가 5초 안에 생성한다. 생성형 AI가 지난 주기동안 협업이 많았던 구성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기업 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달부터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DX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엘리스 공개 교육은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실습형 오프라인 교육이다. 엘리스그룹이 1,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해 온 DX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 DX 트렌드 등을 반영해 강의를 구성한다. 교육은 강의 및 교육 실습 환경이 완비된 서울 엘리스랩 성수센터(K-Digital Platform,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1일 오후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챗GPT로 업무 생산성 향상하기’ 주제의 공개 교육이 진행됐다. 업무에서 많이 쓰는 엑셀, 워드, PPT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챗GPT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첫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당일에도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라 유용하며, 실습을 통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방식이라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4일에는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챗GPT로 인사 데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웨이브웍스양양’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강원 워케이션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운영에 관심을 가진 스타트업과 개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워케이션 강연, 사례 발표, 패널토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 워케이션 트렌드’(최동석 강원관광재단 국내관광팀장), ‘일 잘하는 회사들의 워케이션 기업 문화’(김호규 워크앤스테이 대표), ‘국내·외 워케이션 사례’(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기업의 워케이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B2C, B2B, 복합형 워케이션 사례에 대해 이상혁 트리밸 대표, 권유진 디어먼데이 대표, 한동훈 내일도 바다 대표가 개별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패널토론 세션은 강연자와 사례 발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워케이션 사업을 진행하며 마주하는 애로사항,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규 워크앤스테이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을 도왔다. 패널토론 참석자들은 기업 입장에서 워
이미지 : 올거나이즈 알리 플랫폼 내 LLM 세팅 화면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금융에 특화된 AI 언어모델인 '알리 파이낸스 LLM(Alli Finance LL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리 파이낸스 LLM은 오픈소스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메타의 라마2를 기반으로 경량화한 금융 특화 sLLM(소형언어모델)이다. sLLM은 인간 두뇌의 시냅스에 해당하는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가 LLM보다 작지만, 훈련을 위한 데이터·시간· 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특정 용도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적합하다. 알리 파이낸스 LLM은 파라미터(매개변수)가 130억 개인 13B와 700억 개인 70B의 두 모델이 함께 출시돼 프로젝트 비용과 난이도에 따라 모델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융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로 학습돼 금융 용어를 이해한다는 강점이 있다. 일례로 'LTV'라는 단어를 챗GPT에 물어볼 경우, 고객의 생애 기간 동안 기여하는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마케팅 지표인 'Lifetime Value'의 약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알리 파이낸스 LLM에
사진 : 9월 14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 및 아이비리그 동문 회관인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스마트동스쿨의 IR 피칭 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지난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IR을 진행하고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등 관계자와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인 스마트동스쿨은 최근 도트타이머를 출시해 미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은 ‘K-metaverse boost week’ 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 분야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기간 나준규 대표는 구글 등 벤처 캐피털의 투자 전략 및 교육 분야를 논의했다. 구글 VC는 기술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로 유명하며, 스마트동스쿨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기술의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AWS 관계자와 미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AWS는 스마트동스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줄 파트너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터디맥스가 캐시 보상시스템을 활용한 ‘돈버는영단어 워드맥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돈버는영단어 워드맥스"는 '단어 말하기’를 기반으로 회화 능력까지 기를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영어 학습 서비스이다. 기초 단어부터 시작하여 영어 문장까지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어 기반의 다양한 예문을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작문, 리스닝, 스피킹 훈련을 진행하는 ‘완전 영어 학습’이다. 다의어, 숙어, 콩글리시 등 학습자가 헷갈리는 다양한 케이스를 현지 원어민의 단어와 예문으로 다뤘으며, 실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영단어를 발음할 때마다 캐를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와 동기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형식과 스피디한 예문 학습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하루 10분 내외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마이크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스피킹" 모드를 나중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스터디맥스 관계자는 “영어가 어려운 초보자를 대상으로 단어부터 회화 능력까지 쉽게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영어 학습 서비스”라며 “초심자에게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 디지털 문구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위버딩은 태블릿 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 다양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위버딩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2,500명이며, 총 1만 6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서비스 첫 출시부터 누적 판매된 콘텐츠 수량은 약 20만 건이다. 누트컴퍼니는 태블릿 PC를 기록 및 학습 도구로 이용하는 MZ세대가 빠르게 늘면서 디지털 문구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버딩은 2020년 5월 이후 회원 수가 매 분기 평균 6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누트컴퍼니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약 8만 6,000개의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드 리포트를 구성했다. 위버딩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구매 고객은 여성 86.8%, 남성 13.2%로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9%)와 10대(8%), 4
이미지 : 에이모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 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가 독일 법인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https://www.company-x.partners/ 컴퍼니엑스가 올해 7월부터 두 달여 동안 ‘SBA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X-GLOBAL PROGRA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X-GLOBAL PROGRAM은 IR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 유치 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컴퍼니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로, 스타트업과 함께 돌파구를 설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으로 스타트업 밸류애드(Value-add)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컴퍼니엑스는 이번 X-GLOBAL PROGRAM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려 한다며,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엑스 : https://www.company-x.partners/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토익스피킹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AI 모의고사 ‘산타 세이(Santa SAY)'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GPT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채점 및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타 세이'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1세트로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베타 버전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유료화 공식 출시를 단행했다. 스피킹 테스트 영역은 정오답이 분명한 객관식이나 단답형 주관식 문항 기반 평가와 달리 객관적 발화 진단과 문법, 내용 이해도 종합적 평가가 필요해 고도의 AI 교육 기술이 집약적으로 필요한 분야다. 뤼이드는 1만 건이 넘는 실제 학생 답안을 기준으로 점수 모델을 학습시켰고, 800여 명의 베타 버전 참여자들의 사용성을 분석해 특정 점수대에서 발생하던 에러 케이스를 해결, 점수 예측 정확도 및 첨삭의 적합성을 향상시켰다. 토익 스피킹 실제 채점관이 채점한 트레이닝 데이터와 AI 모델의 채점 결과를 비교한 결과 오차 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3일까지 ‘2023 강원스타트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스타트업아카데미’는 지역 인재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교육과정으로, 총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권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의 성장 마일스톤의 이해부터 목표 고객 탐색, 시장분석, 수익모델과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습까지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수료증 발급,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는 해외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과 강원혁신센터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인재들이 창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의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거래액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애기야가자는 25일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이상, 거래건수가 14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모바일 앱 월간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가입자와 함께 실질적인 이용도 또한 급격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애기야가자를 통해 이용자들이 장소를 확인한 수도 3,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검색 수 4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이용자 급증에 애기야가자는 서울·제주 지사 확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캐나다 현지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오세정 대표는 “지난해 거래량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에 이어 올해도 1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기야가자를 이용해주시는 방문객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기야가자 : h
사진 : 클래스팅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AI 코스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이 직접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체험하고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은 리솔의 프리 A 투자사이자 중기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 원(최대 17억) 규모의 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우울증 유형을 구분하여 치료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상태에 따른 뉴로피드백/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아트전시 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컬처위크에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아트 전시장’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컬처위크는 문화, 혁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인 LG 스파크(SPARK)의 일환으로, LG 임직원, 스타트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융복합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메타버스 전시장은 뉴이스트아트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함께 진행 한 슈퍼스타트 PoC <아트 비욘드 컨벤션: ART BEYOND CONVENTION>을 통해 구축되었다. 슈퍼스타트 PoC는 LG가 스타트업의 혁신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금번 PoC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하여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PoC를 통해 뉴이스트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전시하고, 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감의 창구로써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