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19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의 선정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및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의료⦁헬스케어⦁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멘토스 데이'를 지난 19일에 대구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2019 대구 의료 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은 대구시 5대 주력 산업 중에 하나인 의료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임과 동시에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에 힘쓰기 위해 창업지원,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실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대구센터는 의료 관련기관인 첨복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멘토스 데이' 는 창업자가 희망하는, ▲의료기술 ▲투자 ▲마케팅 ▲경영 ▲창업 5개 분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과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금번 1회 차 행사는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10개 기업의 대표들이 전문가로부터 전담 멘토링을 진행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지원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주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제1회 멘토스 데이'에 이어 '제2회 멘토스 데이'가 오는 11월 14일에 예정되어 있어 사전에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번 멘토스 데이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한 번 더 멘토링을 받고 싶은 기업들에게 전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의료분야 멘토링은 창업기업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필수적이며, 혁신센터는 지역의 의료분야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는 본 멘토스 데이를 지속 프로그램화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