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라
-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주) 대표 김창희 -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화장품 관련 제품을 개발한 대표가 있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고백하건대, 화장품에 관한 남다른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만 보고 막연히 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의 성함, 그리고 회사가 이화여대 산업협력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은 그 성급한 단정을 견고하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화여대 언덕 끝에 올라 만난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의 김창희 대표는 40대의 남성이었습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고 인사를 나눈 후 오히려 더 큰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40대의 남성인 김창희 대표는 여성의 전용물인 화장품 관련 제품을 고안하게 되었을까? 최소한 이 분은 여성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이해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주)의 김창희 대표와 선세리 팀장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이하 ODOC)의 대표 김창희입니다. 그리고 꼭 같이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저희 선세리 팀장입니다.
Q. ODOC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ODOC는 화장품을 간편하게 휴대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케이스와 스마트폰 케이스를 결합한 상품인 필릿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로 선별된 화장품으로 팔레트를 구성하고, 이를 자유롭게 필릿 휴대폰 케이스에 결합하거나 교체하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Q. ODOC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광고디자인과를 졸업한 이후 금강기획과 오리콤 등의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었고,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의 프로모션과 마케팅, 그리고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승호 배우를 내세운 인천광역시의 자체 화장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론칭하는 프로젝트도 총괄 담당했었습니다.
Q.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직접 창업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큰 회사들과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보람도 있었지만, 저의 생각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었죠. 이제는 주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실현되고 이뤄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이끌어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상품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더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필릿’을 설명하고 있는 김창희 대표
Q. ODOC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죠?
여성들이 한번 외출하면 많은 화장품들이 담긴 파우치를 따로 챙겨야 하고,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화장할 때 불편을 겪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화장품 제조사들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면서 화장품 케이스가 과대 포장되는 경우가 많고 재활용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의 낭비가 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여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보탬이 되는 아이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싶었습니다.
Q. 사업화 과정은 어땠나요?
‘필릿’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은 있었지만,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창조경제타운을 알고는 도움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확실히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링을 통해 하나하나 검증을 거쳐 가며 제품을 개선하고 사업화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명도 처음에는 ‘필릿’이 아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게 되었죠. 동시에 화장품 개발자들도 직접 찾아다니며 조언을 많이 구했습니다.
더불어 창조경제타운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국제 전시회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 홍콩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는 등 해외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저희 제품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 업종과 교류하기에도 아주 중요한 기회입니다.
Q. 창조경제타운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정말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과 정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관련 분야나 업종에만 한정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폭넓게 참여하고 교육받고 관심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경험의 반경을 넓히고 귀를 열고 있으면 예상하지 못했던 정보와 좋은 경험을 얻는 일이 많습니다.
Q.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여러 가지 지원이나 투자를 받기 위해 ‘필릿’의 기능과 목적을 소개하게 되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결정권자들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 남성분들입니다. 아무래도 그분들에게는 화장품과 관련된 일반 용어들이 낯설고 화장 관련 제품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죠. 하지만, 모두 경청하는 자세들을 가지고 계셔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뿐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 설명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늘 특별한 특허증
Q.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하거나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자금을 무시할 수는 없죠. 그런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지인이라고 할지라도 제품에 대한 확신 없이 지원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확신을 설득력을 가지고 전달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검증을 철저히 거쳐야 합니다.
Q. 그 외에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보통 국내에서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자리를 잡으면 그다음에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노력해야 합니다. ODOC가 해외 박람회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도 다름이 아니죠. 검증받는 판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20~30대 창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업이나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요즘 젊은 세대는 안정적인 것만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해요. 정해진 코스를 벗어나도 괜찮습니다. 조금 돌아가는 경우도 생기고 성공에 대한 보장도 없지만 그렇게 쌓은 경험이 모두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도전하세요.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
‘퓰리처 AI’의 개발 운영사 스타씨드가 SK텔레콤의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SK텔레콤 및 계열사와의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52개 국내 AI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1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엄정한 심사 끝에 단 15팀이 최종 선정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스타씨드를 비롯해 코드크레인, 테라마임, 플랙스 등 AI 디지털 전환 분야의 다양한 역량을 지닌 기업들이 포함됐다. 스타씨드의 주요 서비스인 ‘퓰리처 AI’는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는 물론 기자 매칭과 글로벌 뉴스 모니터링까지 모두 자동화하는 SaaS 기반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LLM 기반 기사 생성 특허와 맞춤형 추천 엔진 및 능동형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기술력을 앞세우고 있다. 출시 후 누적 보도자료 발행 건수는 1만 건·사용자 수는 2000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SK텔레콤 협약을 통해 앞으로 ▲AI 전문 멘토링·세미나 제공 ▲SKT 계열사와의 전략적 사업협력 논의 ▲국내외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연계 등 후속 투자와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사진 :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좌)과 메디팔 강종일 대표(우) 메디팔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 & 폴리클리닉(이하 H+하노이)과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B2B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인 ‘애프터닥(Afterdo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의료 인프라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아이마크그룹(IMARC Group)은 2024년 기준 SaaS를 포함한 베트남 디지털 헬스 시장은 약 25억 달러 규모로, 향후 10년 안에 95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 가운데 메디팔의 이번 베트남 진출은 급성장하는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세계 무대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2021년 메디팔이 선보인 애프터닥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병의원과 환자 간 연결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별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운영하는 메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규모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방문객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mAsh)’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트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18개월 간 최대 7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매장 내 설치된 CCTV를 분석함으로써, 특정 구역의 방문객 반응, 동선과 체류 시간, 직원·방문객 간 상호작용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고객 경험 개선, 매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 현재 LG유플러스, CGV와 같은 대기업에 도입돼 스마트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돕는 중이다. 매쉬는 기존 수기 조사나 WiFi 센서 기반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교한 방문객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파랩이 지난 11일 강원 지역 농식품 창업 생태계 조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특화 창업기획자용 펀드 공동 추진 ▲자펀드 결성 및 공동 GP(Co-GP) 협력 ▲로컬크리에이터 공동 보육 및 육성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골자로 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일랜드(감자아일랜드), 설젤컴퍼니(설악젤라또), 더루트컴퍼니(포파칩) 등 지역기반 농식품 관련 창업기업을 지속 육성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강원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사업 등을 통해 연간 육성기업 수를 100여 개 규모로 확대하였다. 알파랩은 외식 및 소비재 분야에 특화된 립스(LIPS) 운영사로, 최근 와인 O2O 플랫폼 탭샵바, 커뮤니티 공동구매 커머스 감자마켓 등에 혁신적인 유통모델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금 지원을 넘어 브랜딩, 운영 시스템, 유통 채널,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파랩은 양자, 성
사진 : (왼)쿠파 노명헌 대표 (오)마이크로소프트 신민석 매니저 AI 금융 인프라 스타트업 쿠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추진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쿠파는 최대 2억 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클라우드 및 AI 기술 지원 ▲교육·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쿠파는 자체 구축한 AI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금융 분석 솔루션 ‘옴니(Omni)’를 운영하고 있다. 공시, 거래 정보, 경제 지표 등 방대한 정보를 통합·분석해 고객사 및 투자자들에게 정교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쿠파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최근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금융기관 대상 공급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쿠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 AI(Azure Open AI) 및 분산 컴퓨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안성과 확장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출시 3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운동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장착해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다. 2023년 출시 이래로 슈퍼워크는 안정적인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웹3에 친숙한 동남아 지역부터 일본, 미국 등 글로벌 40개국 이상에서 신규 이용자 유치에 주력해 왔다. 현재 슈퍼워크의 해외 국가별 이용자 비율은 ▲인도네시아(27%) ▲베트남(16.1%) ▲필리핀(12.8%) ▲이란(10%) ▲일본(8.3%) 순으로 특히 일본은 1년 만에 이용자가 2배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지난 3년간 누적 이용자 45만 명을 확보한 데 이어 월간 재사용률 80%에 달하는 등 일상 속 운동 습관을 형성해 주는 건강 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운동한 시간을 합산하면 총 5억 1410만 분으로 이는 햇수로 약 978년, 마라톤 풀코스 완주시간을 5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171만 번 완주하는 시간에 달했다. 누적 운동거리도 4122만 km로 2주년 때보다 72% 이상 늘었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