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닉네임 ‘매터남’으로 불리는 벤처기업의 대표 김동조입니다. 여기서 ‘매터남’이란 ‘매력 터지는 남자’라는 의미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더웰(THE WELL)은 ‘스마트하게 코지(Cosy)한 세상을 창조하자’라는 포부로 2013년에 창업한 디지털콘텐츠, 스마트태그,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 서비스 기업입니다.
Q. 창업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창업하기 전 대학의 연구원으로, 회사의 관리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로 야학을 5년간 운영하여, 20여 명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켰습니다. 또 자원봉사 기초 교육 강사회, 숲 해설 봉사 단체, 부산시교육청의 재능 기부 활동 등 사회단체 활동을 하였으며 지금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활동량은 줄었지만, 부산시 자원봉사포럼의 운영위원과 장산 반딧불이 보존동호회 활동 등을 추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창업하신 결정적인 계기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첨단융합연구단이란 국가 연구를 수행하며 ‘지식기반사회’에서 ‘감성의 시대’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하고 감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감성과 관련된 것은 미술, 음악 등 많은 분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감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숲 해설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숲에서 자연과 함께 교류하고 정화되는 모습을 접하면서 숲과 나무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식물 관련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고, 이러한 부족함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생각들이 ‘숲 안내지도’라는 가치를 창출하게 되고, 이를 사업화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숲, 나무의 가치 창출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데, 특별히 좋아하시는 나무나 산이 있으십니까?
나무는 매화나무, 매실나무를 가장 좋아합니다. 꽃을 볼 때면 매화나무라고 하고 열매를 볼 때는 매실나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유연성이 좋고, 살구나무와 이론적으로 교접이 가능한데 실제적으로 교접이 된 사례는 알려진 바가 없어서 고귀하기도 합니다. 이른 봄 벌이 매화나무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고 신비롭습니다. 어릴 적에 자주 체하곤 하였는데 그때마다 어머니께서 매실 음료수를 주시곤 하셨습니다. 활용도 측면에서도 매실나무는 요긴합니다.
그리고 산은 지리산을 가장 좋아합니다. 대학 시절 MT로 자주 갔었던 곳이고, 그때는 잡념을 가지고 산에 가면 모든 것이 무섭게 보이고, 좋은 마음으로 산에 오르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늘의 별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던 기억도 있습니다.
Q. 창업하시면서 고민이나 불안한 마음은 없으셨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주위 동료 창업가 중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굳건히 성장하는 창업가들이 계셔서 그분들을 보면서 나도 견디어 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가 생기면, 작지만 좋은 일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Q. 더웰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비교하여,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스타트업만의 많은 경쟁력이 있겠지만, 스타트업은 고객 및 사용자의 작고 귀찮은 일을 대신해 주는 것도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고객과 부딪혀보면 제품을 납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설치 및 관리까지 제품과 관련된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마무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도 고객은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귀찮은 일을 마무리해 줌으로써 의사 결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더웰 제품(콘텐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용자들은 단순 정보 제공보다는 재미 요소가 있어야 쉽게 접하고 흥미를 느낍니다. 그래서 더웰의 콘텐츠는 식물에 대한 단순 지식 제공보다는 사용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웹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몇 편 더 진행 중이며, 음성 서비스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콘텐츠는 4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5, 6개국에 소개되었고, 특히 인도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쓴 것은 한자어로 된 어려운 식물도감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식물도감 책도 출판했지요.
Q. 창업하고 깨달음, 깨우침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람이 해서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상황에 따라 안 되는 일도, 못 하는 일도 생기곤 했습니다. 그래서 끝이 보이지 않는 시간에 대해 조바심내지 않고 시기와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점, 아무리 서둘러도 준비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기에 항상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본인이 경험해 보는 것만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Q. 타임머신을 타고 사업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업을 하실 건가요?
창업하고 나서 달라진 점은 좋지 않은 결과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알게 됐고, 힘겨움을 견뎌내는 힘도 생겼다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힘은 들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업하고 나서 한 인간으로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업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사업을 시작할 것 같네요.
Q. 더웰에도 데스밸리가 있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외부의 변화로 생각지도 못한 데스밸리가 2016년경 찾아왔습니다. 그때에는 일단 작지만 좋은 일을 많이 만들자는 생각으로 그 시점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 뿌려놓은 많은 일이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이 일부 밑거름이 되어 내년에는 올해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예상하고도 있기도 하고요. 위기가 있었기에 더욱 열심히 뛴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안정화된 지금은 가능성 있는 것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합니다.
Q. 마케팅은 어떻게 하십니까?
“마케팅 이전에 제품에 더 충실하자”입니다. 그래서 더웰의 마케팅은 입증된 팩트와 더불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할 수가 없고,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여 돌아선 고객의 마음을 돌리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웰은 제품에 충실하기 위해 4개 언어, 웹툰, 애니메이션, 음성 서비스 등 콘텐츠의 질과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더웰)과 창조경제타운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솔직히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받으려고 알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멘토링을 받던 중 멘토 중 한 분이 제가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응원의 글을 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회신을 드리게 되었고, 이후에 더 많은 활동을 창조경제타운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창조경제타운이 어떤 역할 혹은 도움이 되었나요?
일단 창업지원사업과 관련한 정보가 많습니다. 창업 관련 지원사업과 공모 사업이 창조경제타운에 다 모여 있어서 정보수집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서 또한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시간 여유가 없어서 미리 챙기지 못할 때가 많은데, 창조경제타운에서 추천서를 신속히 배부해주어 지원사업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살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창업 아이템이란 탐침봉을 여러 개 꽂아두고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여 반응이 오는 것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면 기존의 관심을 받지 못하던 아이템에도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을 했으면 합니다. 몸은 힘들어도 신나고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춘천 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온라인 판로 개척, 콘텐츠 제작, SNS 홍보 등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빠르게 익혔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3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약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성과를 창출했다. 대표적으로 김남경 마케터는 소상공인 ‘단디잇’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와 재구매율을 높였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7월 약 736만 원에서 8월 약 1,350만 원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AI 계약 리뷰 기능을 상용화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계약 관리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법률, 판례, 정부 정책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정보 자동 검색 및 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AI 계약 리뷰 기능은 ▲핵심 조항 자동 요약 ▲문구 표준화 및 개선 제안 ▲다국어(한국어, 영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은 물론, 재무·영업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서 담당자들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계약 리뷰는 이미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BHSN은 이번 기능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에이전트' 이용 고객에게 AI 계약 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기업 실무에서 수요가 높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앨리비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리걸AI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