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협력하는 괴짜 CEO가 되어야 합니다. -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백민정 교수- 소프트웨어 혁명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이미 시작되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를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그 첫걸음으로 4차 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예견한 것일까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의 백민정 교수는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해 내는 일을 이미 2009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을 가진 미래 CEO를 육성해내고 있는 그 뜨거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이론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백민정 교수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의 융합인재교육팀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영재교육을 연구하도록 지정한 곳입니다. 그 안에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창업 등을 교육하기 위해 특허청과 발명진흥회에서 지정한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이 있는데, 2009년 KAIS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닉네임 ‘매터남’으로 불리는 벤처기업의 대표 김동조입니다. 여기서 ‘매터남’이란 ‘매력 터지는 남자’라는 의미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더웰(THE WELL)은 ‘스마트하게 코지(Cosy)한 세상을 창조하자’라는 포부로 2013년에 창업한 디지털콘텐츠, 스마트태그,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 서비스 기업입니다. Q. 창업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창업하기 전 대학의 연구원으로, 회사의 관리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로 야학을 5년간 운영하여, 20여 명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시켰습니다. 또 자원봉사 기초 교육 강사회, 숲 해설 봉사 단체, 부산시교육청의 재능 기부 활동 등 사회단체 활동을 하였으며 지금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활동량은 줄었지만, 부산시 자원봉사포럼의 운영위원과 장산 반딧불이 보존동호회 활동 등을 추가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창업하신 결정적인 계기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첨단융합연구단이란 국가 연구를 수행하며 ‘지식기반사회’에서 ‘감성의 시대’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하고 감성과 관련된 일을
전 공정 Made in Korea의 저력USB 자외선 칫솔 살균기 ‘아이덴탈’㈜클라시스 윤석주 대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입니다.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에서 각종 메디컬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건강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향균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죠. ㈜클라시스(Clasis) 윤석주 대표는 이런 소비자 수요를 주목하며 아이디어 상품 하나를 내놓았습니다. 날마다 사용하는 칫솔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USB 자외선 칫솔 살균기 ‘아이덴탈(Idental)’입니다. 제조 기업 대표는 왜 칫솔 살균기 분야에 뛰어들었을까윤 대표는 지난 30년간 금형 설계, 제작, 생산을 주로 하는 중소 제조업체를 운영해왔습니다. 회사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아 업계에서는 꽤 안정적인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사업가답게 그는 사회 트렌드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소비자들이 어떤 물건에 호응할 것인지를 늘 고민합니다.웰빙 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건강 상식들이 TV와 신문 등을 통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자기 건강을 스스로 챙기려는 일반인들은 이런저런 기사들을 꼼꼼히 스크랩해두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라 -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주) 대표 김창희 -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화장품 관련 제품을 개발한 대표가 있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고백하건대, 화장품에 관한 남다른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만 보고 막연히 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의 성함, 그리고 회사가 이화여대 산업협력관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은 그 성급한 단정을 견고하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화여대 언덕 끝에 올라 만난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의 김창희 대표는 40대의 남성이었습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고 인사를 나눈 후 오히려 더 큰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40대의 남성인 김창희 대표는 여성의 전용물인 화장품 관련 제품을 고안하게 되었을까? 최소한 이 분은 여성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이해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인터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주)의 김창희 대표와 선세리 팀장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이하 ODOC)의 대표 김창희입니다. 그리고 꼭 같이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저희 선세리 팀장입니다. Q. ODOC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ODOC는 화장품을 간편하게 휴
창업은 마라톤이다, 준비는 길고 훈련은 철저하게 해야- 올커니(주) 대표 최길윤 -생활 속에서 가지고 있던 불편함과 위생 개선의 아이디어를 올커니 청결칫솔의 제품화로 완성한 최길윤 대표가 있습니다. 그의 사무실에는 창조경제타운의 우수특허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됐음을 보여주는 커다란 패널이 걸려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최길윤 대표로부터 시작되었지만, 사무실 한쪽에 일렬로 전시되어 있는 올커니 제품들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원인으로 그는 창조경제타운과의 인연을 꼽았습니다. 최길윤 대표를 만나 그 인연의 시작과 지금을 물어보았습니다. 올커니(주)의 최길윤 대표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올커니(주)의 대표 최길윤이라고 합니다. Q. 올커니는 어떤 회사인가요?올커니는 청결칫솔 올커니라는 아이디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올커니 칫솔은 창조경제타운의 우수특허공모전에서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올커니 주식회사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Q. 올커니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제가 15년 전에도 창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잘되지 않았죠. 그 이후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도 욕심도 작게 시작해라- 비빅(주) 대표 강세원 -창조경제타운에서 지원받은 ‘거꾸로 스마트 정리함’, 그리고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지원받은 ‘스포테이블’까지 두 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들고 비빅(주)을 창업한 강세원 대표. 이번 창업이 벌써 그의 두 번째 창업이라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첫 번째 창업의 실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너무나 원대했던 꿈과 성공 욕심의 크기에 비해 사전 준비와 경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한 첫 번째 창업과 안정적인 출발을 해낸 지금의 두 번째 창업의 가장 큰 차이는 그사이 쌓은 경험과 정부 기관의 지원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고, 기대하지 않았던 정부 기관의 문을 두드린 후 그의 창업 가도에는 큰 변화가 왔습니다. 비빅(주)의 강세원 대표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창조경제타운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로 졸업했습니다. 현재 비빅(주)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Q. 비빅은 어떤 회사인가요?비빅은 기존하는 제품을 만드는 대신 소비자에게 필요하지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제품을 고민합니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그 안에서 조금 더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