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려면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성공의 궁극적인 갈림길은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에 자신이 없으면 기술과 회사를 매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가 좋은 예가 되겠네요.”
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으로 연구소 기업 1세대인 앤스코(ANSCO) 이종포 대표이사의 충언입니다. 앤스코는 2008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출신의 연구원 5명을 주축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비파괴 원전 검사 수행과 관련된 기술로 20년 넘게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0년 노하우 그대로 연구소 기업 창업
이종포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비파괴검사실에 1980년 합류해 관련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미국 사우스 웨스트 연구소에서 기술을 배웠죠. 1985년 비로소 원자력연구원은 독자적으로 연구·사업을 시작했고 이는 1997년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후 이 연구·사업이 연구원 창업 형태로 기업으로 탄생했습니다. 형식은 연구원 창업이지만 사실 연구 이관 느낌이 더 강했다고 합니다. 이때 창업된 회사가 앤스코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카이텍(KAITEC)입니다. 카이텍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운영되었고 이후 UMI와 앤스코로 분리됐다고 하네요.
기존 연구원 60여 명의 인원 중에서 25명이 창업에 참여했습니다. 사용하던 장비도 모두 잔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연구소 사무실도 실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받는 식으로 혜택이 많았습니다. 거기다 당시에는 관련 사업에 대한 경쟁자도 없어 독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구원들은 회사의 지분으로 보상을 약속 받고 사업에 뛰어들어 애사심을 가지고 회사를 전진시켰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설 수 있게 됐습니다.
마케팅에 자신이 없다면 M&A를 고려하라
창업한 이후에는 얼마가 됐건 이윤을 남기고 성공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겠죠? 이 대표는 “기업 성공의 여부는 마케팅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원에서 연구만 하던 사람이 마케팅에 약하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니까 이 부분에 대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네요. 창업 이전에 탄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거나, 초기 규모가 작았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회사가 점점 커지면서 다가오는 위험들은 연구원 출신이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실제 경험담에서 나온 충고니 신뢰가 갑니다. 이 대표는 “기술용역은 용역 수주가 중요하고 제품을 만들면 일단 팔아야 합니다”며 “한마디로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건데 사실 이게 가장 어려워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연구원 출신들은 그동안 기술 개발에만 삶이 집중되어 있었는데 그걸 깨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죠. “연구원 출신 기업인 대부분은 사람 사귀고 만나서 홍보하는 일련의 행위 자체를 힘들어 합니다”고 몇 번을 강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과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방안도 충분히 고려해보라고 합니다. 일단 인수·합병으로 경영, 마케팅 등이 해결되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만 힘을 쏟을 수 있다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딥마인드 테크놀로지’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딥마인드는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셰인 레그(Shane Legg),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이란 이름의 세 명이 2010년 설립한 인공지능 관련 업체로 얼마 전 이세돌 9단과 대국을 펼친 알파고를 만든 기업으로 유명하죠. 2014년 구글이 4억 달러에 인수해 현재는 구글 딥마인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됐습니다. 물론 허사비스를 포함한 설립자들은 계속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모델의 가장 현실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관련 연구는 계속 진행하되 회사는 매각해서 전문 경영진이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 대표의 경영론은 창조경제타운의 스타트업 기업들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다름 아닌 기술”이라며 “기술이야말로 독자적인 영역을 시장에서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기술을 개발하는 것 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 선점할 수 없도록 권리화하고 이를 구체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것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지요.
“회사 규모가 커져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인수·합병이나 상장입니다. 마케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고 기술적으로 매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앤스코 역시 장기적으로는 인수·합병이나 상장을 검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올해 앤스코의 목표를 15% 매출 증가로 잡았습니다. 현재 위치 근방에 새로운 사옥도 건설 중이고요. 회사 일만으로도 바쁠 텐데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발전에도 좀 더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 대표는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꼭 협회가 아니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경험자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고 강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조경제타운 역시 중요한 창업 플랫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성공 스토리는 물론이고, 창업에 실패한 사례로부터도 경영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창조경제타운에는 다양한 사례들이 풍부하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고나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그러나 창업을 갓 시작한 사람은 아직 경험이 없으니 누군가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하지요.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창조경제타운처럼 다양한 기업인이나 창업자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출발점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한 후, 본격적인 창업에 뛰어들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홈페이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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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연평균 성장률(CAGR) 52.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K-뷰티, K-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누적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 3000개로 확대됐다.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피처링은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패션·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처링은 지난해 일본 현지 서비스인 ‘피처링 재팬’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 진출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인 일본 현지 홍보 및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선정 사진, 뒷줄 좌측 쿼리파이 박관수 CSO 데이터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성장 프로그램인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는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2기에는 싱가포르, 한국,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쿼리파이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의 협업 및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 이력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최근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
양구군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이번 「양구군 온라인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양구군 우수 기업 9개를 선정해 약 2개월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9개 기업 모두 라이브커머스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양구군 기업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였다.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참가기업들은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회당 2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부분 처음 참가하는 프로그램의 참가기업들은 예상보다 높은 반응에 고무되었으며,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사진:서울 은평구 교통량 감지 실제 화면 스마트 인프라 및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뷰런)가 서울시 은평구에서 라이다(LiDAR) 기반의 교통 및 보행자 분석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도심 내 교통량 및 보행자 통행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증 사업은 은평구 와산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량 위 차량 교통량과 교량 아래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량을 각각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량 위 차량 통행량은 라이다 센서로 실시간 측정되었으며, 차량, 상용차, 이륜차 등 유형별 감지와 수량 측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수립이나 흐름 모니터링을 위한 기초 데이터 확보 수단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교량 아래에서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이동을 감지해 실시간 통행량을 분석했다. 라이다 센서는 날씨나 조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 강인성을 갖추고 있어 야간 등 저조도 환경에서도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을 식별하지 않는 익명 기반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사생
두들린은 자사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채용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빠르게 인력난을 해소해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부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총 2개사를 선정했으며, 그중 한 곳으로 그리팅 ATS가 뽑혔다. 그리팅 ATS를 유료로 사용한 이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라면, 연간 이용료의 8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4,000곳 중소기업의 ATS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국내 1위 채용관리 솔루션(ATS)으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과 지원자 모두를 고려한 편리한 기능을 통해 채용 절차를 혁신하고 기업의 업무 편의성과 채용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현대오토에버, KB증권, 삼양식품 등 7,000곳 이상 기업이 그리팅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채용을 진행해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