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성료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9기와 10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75명의 마케터와 66개 소상공인 업체를 매칭하여 총 3,547건의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스토어 운영,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검색 광고 등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맞춤형 전략을 수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소상공인 매출 ‘쑥쑥’… 디지털 전환의 힘 입증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소상공인의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이다. 강릉의 ‘삶은감자’는 마케터 지원을 통해 매출성장률 1,095.4%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으며, 원주의 ‘단디잇’과 춘천의 ‘시크릿스퀘어’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소상공인 22개사가 신규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소외 지역 없는 지원… 가뭄 피해 강릉 지역 ‘추가 지원’ 눈길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했다. 양양, 영월, 인제 등 소멸위기지역 12개사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도 대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10기 활동 중에는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강릉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연장활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 위기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취·창업률 27.7%로 상승세

마케터들의 취·창업 성과도 빛났다. 2025년 평균 취·창업률은 27.7%로 전년(21.8%) 대비 5.9% 상승하며 중장기적 인력 양성 효과를 입증했다. 취·창업자 중 61.9%가 마케팅 및 콘텐츠 관련 분야로 진출했으며, 9기 마케터 중에는 본인이 매칭되었던 소상공인 업체에 직접 채용되는 등 실무 역량을 인정받은 우수사례도 배출됐다.

 

■ 2026년 11기 모집… 공고 진행중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첫 기수인 11기 마케터와 참여 소상공인 모집공고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밀착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생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실무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마케팅 전문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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