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소개
최근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면서 자잘한 생활용품들은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오프라인 매장의 취급상품들은 아주 저렴하거나(다이소) 아주 고가이거나(백화점 명품관) 양극화되어가는 추세이고, 실제로 생활용품의 가격은 확실히 온라인이 저렴하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넘치는 각종 상품 정보들과 쇼핑몰들 속에서 허우적대며 시간만 보내고 제대로 구매를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맞벌이 가구들은 쇼핑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도 많다. 실버세대들은 컴퓨터에 접근이 안 되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이다. 믿을 만한 쇼핑전문가라면, 온라인쇼핑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잠재 수요자는 많다.
아이디어 개요 및 특징
쇼핑대행 서비스업인데, 온라인 쇼핑으로 주로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여 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평소 쇼핑을 좋아하고 쇼핑정보에 해박한 주부들이라면 얼마든지 도전해볼만한 창업 아이템이다. 중요한 특징을 정리해보면, 온라인쇼핑을 주로 대행한다. 취향이 크게 반영되지 않는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면서, 핵심 고객군을 중심으로 점차 다른 상품영역으로 넓혀간다. 오프라인 사무실을 함께 운영하여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한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는 고객들은 직접 방문하여 함께 모니터를 보면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수익은 전체 구매가에서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운영해가면서 상품영역별, 고객별로 다른 수수료율을 적용할 수 있고, 멤버십 회비 제도를 병행할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의 구매내역 및 패턴을 기록하여 활용하고 각종 쇼핑몰의 이벤트 정보를 함께 올린다. 개별구매대행뿐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구매를 유도하여 가격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이끌어낸다. 1인가구들일 경우는 몇 가구를 결합해서 구매한 뒤 나누는 방법으로 비용절감을 유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고객 및 이용대상
바쁜 맞벌이 가구나 싱글족 직장인과 온라인 쇼핑이 어려운 실버세대가 주 이용대상이며 신용카드 이용이 어렵거나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외국인, 그 외 새로운 상품정보에 어둡거나 온라인 쇼핑에 익숙지 않은 일반인들이 주고객이다.
유사창업사례 및 차별성
해외구매대행,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개인 쇼퍼 등의 활동은 있으나, 오프 사무실을 겸비한 온라인 쇼핑 대행 유사 사례는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다.
수익성 및 성장가능성
1인가구,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생활밀착형 전문서비스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쇼핑대행 서비스업 또한 오래전부터 유망창업 아이디어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다만, 국내 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여겨진다. 사업자의 상품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마케팅 역량, 서비스마인드만 갖춘다면 사업아이템 자체는 성장성이 충분하다.
국내·외 관련시장동향 및 국내 사업화 추진성공전략
20~40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쇼핑, 모바일쇼핑, 소셜커머스 등이 이제 일상화되었다. 백화점 이용고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온라인을 통한 각종 물품 구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국내에서 쇼핑대행업을 주업으로 전문사업화한 경우는 거의 없다. 해외구매대행,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개인 쇼퍼, 블로그 등을 통한 공동 구매, 혹은 주변 지인을 통해 부분적인 쇼핑대행 등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쇼핑을 귀찮아하거나 어려워하는 주변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어서 적절한 마케팅을 구사한다면 사업의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창업이 가능하리라 본다.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사업자가 전혀 상품 재고를 가지지 않고, 철저하게 상품 구매 정보만을 제공하고 구매 대행만을 한다는 점에서 비용적인 리스크가 거의 없음. 아주 작은 사무실을 얻는 정도의 비용만 필요하다. 어느 정도 사업성과가 있을 경우 자본이 거의 들지 않아서 타 사업자의 진입이 아주 쉽다는 단점이 있으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발 앞서 신뢰를 구축한다면 선점 효과는 분명이 있으리라 본다. 초기에는 비용을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 주가 되겠지만, 장래에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고객에게 맞는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발굴자의 종합의견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쇼핑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시간은 없고 귀찮지만 생필품은 안 살 수도 없다. 상품도 많고 정보가 많은 시대에는 취사선택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온라인쇼핑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시간이 두 세배 더 걸리는 경우도 많다. 상품정보에 해박하고 같은 상품을 좀 더 값싸게 살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알고 있는 똑똑한 쇼핑 도우미가 있어 조언해준다면, 쇼핑에 쓰는 시간과 스트레스는 반으로 줄이고 구매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다. 수많은 상품들 중에서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두세 개로 압축해서 제시해주는 괜찮은 쇼핑도우미가 있다면,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사람일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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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외 투자 전문가와 지자체, 유관기관, 스타트업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강원 인베스트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부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에서는 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스마트관광, AI 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IR과 전시,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총 10개 사가 투자유치 IR 발표에 나섰으며, 사업 아이템과 수익모델 등을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문 투자사에서 실제 딜소싱을 목적으로 참여한 심사역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투자 검토를 위한 23건의 후속 미팅을 확정 짓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지역 서점 기반 버티컬 여행 커뮤니티 솔루션 ‘무형서재’(대표 이창신), △방한 일본인 대상 핸즈프리 여행 플랫폼 ‘버디파이’(대표 김규현, 옥재원), △감자 맥주 제조 기반 F&B 브랜드 ‘주식회사 아일랜드’(대표 김규현, 안홍준), △트레블 테크 솔루션 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대표 정현우), △초개인화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바카티오’(대표 지현준) 등 5개 사가 참여한다. AI
스플랩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SaaS ‘우모(Umoh)’를 통해 ‘G-STAR 2024’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의 온라인 교류 환경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스타 2024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3,281 부스(BTC관 2,364 부스, BTB관 917 부스) 규모로,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신작 및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스플랩은 지스타 참가 기업들이 게임 산업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사이드 이벤트로 마련한 30여 개의 네트워킹 파티에 우모를 공급한다. 네트워킹 파티 참석자들은 우모를 통해 장소 및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 주요 스폰서 사는 ‘퍼스널리’, ‘인모비’, ‘에어브릿지’ 등 국내외 10 여 개 기업이다.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은 주최자로부터 받은 URL이나 지스타 행사장의 QR 코드로 우모에 접근한다. 간단한 키워드로 AI 프로필을 생성해 자신을 알리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강원창업주간을 맞이하여 7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 기술 전문 기업 ‘포지큐브’ 오성조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오 대표는 삼성페이 기획부터 출시까지 이끌었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으로, 삼성전자 계열사 출신 전문가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포지큐브의 시작부터 로켓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차세대 AI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포지큐브는 AI 비서를 활용한 GPT 챗 서비스,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AI 상담 서비스, 신용카드·신분증 이미지를 문자로 변환하는 OCR 솔루션 서비스로 비대면 본인확인,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조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ion)에 대해 설명하며, 조직 내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와 내·외부 변화 대응력, 보안과 확장성 획득의 필요성과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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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