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소개
금번에 소개하는 아이템은 “은퇴한 시니어 전용 텃밭 가꾸기 사업“ 이다. 최근 한 국내 전문기관이 발표한 ‘빅데이터로 본 노후에 관한 5가지 키워드’에 따르면 노후 관련하여 언급이 증가된 연관어 중 ‘일’ ‘친구’ ‘홀로’ ‘여행’ ‘텃밭’이 가장 의미 있는 단어로 선정되었다.
즉, 은퇴 후 에도 도심을 근거로 생활하지만 삭막하고 경쟁적인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끔씩은 자연을 벗 삼아 휴식과 힐링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은퇴 후 세대들의 Needs에 맞춰 도심 근교에 작은 텃밭을 운영하며, 이들에게 텃밭 가꾸기를 중심으로 힐링과 같은 세대들의 사교의 장 역할까지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 개요 및 특징
이는 서울 근교 수도권에서 일정한 토지를 매입(또는 임대)하여 작은 단위로 구분해서 경작을 원하는 은퇴 시니어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퇴한 시니어들은 특성상 규모보다는 텃밭 가꾸기라는 공동 목적과 활동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임대해 주는 텃밭 규모는 최소한의 면적으로도 가능하다. 은퇴한 시니어들이기에 주중, 주말 모두 텃밭 운영이 가능하고, 단순한 경작 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의 장 역할도 제공 할 수 있기에 다양한 관련 이벤트도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업 모델로의 발전도 가능하다.
주고객 및 이용대상
주요 고객층 은퇴한 시니어들이지만, 부가적으로 그들의 지인, 가족 등 도 간접 고객층으로 유도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텃밭을 직접 가꾸고, 거기서 생산되는 수확물들을 공동으로 소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목 도모 활동들도 발생 될 수 있기에 그 이용 유형도 다양하게 확대 할 수 있다.
유사창업사례 및 차별성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텃밭 가꾸기 사업들이 주로 가족 단위의 주말 농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에 고객층, 운영 방식, 이용형태 등을 보았을 때, 정확한 의미의 유사 창업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금번 아이템의 경우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의 정체성 확립으로, 금번 텃밭 가꾸기는 은퇴한 시니어 전용이라는 핵심 컨셉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특성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차별화 전략들이 필요하다.
수익성 및 성장가능성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해가고 있는 고령 국가로서,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사이 출생자)가 70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그 잠재 수요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빅데이터 등으로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좀 더 세밀한 분석을 한 결과, 시골이라는 단어는 줄고 텃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통계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기본 생활은 도시에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심 인근에서의 전원생활도 영위하고 싶은 은퇴 세대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금번 사업아이템의 잠재적 성장성을 예상 할 수 있는 결과들이다.
국내·외 관련시장동향 및 국내 사업화 추진성공전략
이미 국내에서도 은퇴한 시니어뿐만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 등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양한 산업들이 발달하고 있으며, 그 유형이나 규모 등 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한 유형으로서 은퇴한 시니어 전용 텃밭 이라는 확실한 주제를 가지고 시니어 중심의 운영 컨셉, 부가적인 사교 이벤트, 가족들과의 공동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운영함으로서, 기존 주말 농장들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일정한 토지를 활용하여 타깃 고객층인 은퇴 후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에 수익 규모나 창업자의 선택의 폭 등 이 한정 될 수 있다. 이에 우선은 창업자가 이러한 농촌형 창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시니어들의 정서와 가치관, 생활 패턴 등 에 대한 이해가 많다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여겨지며, 텃밭 임대 외 다양한 부가 이벤트 등을 사업화함으로서 소상공인 수준의 수익은 충분히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발굴자의 종합의견
정년퇴직은 물론이고 조기 퇴직, 희망퇴직 등 5060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되어가는 시점에서 그들을 수용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은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앞으로는 이러한 은퇴 후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산업들은 일정 부분 정부의 정책과도 부합하며 발전되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특히 시니어 창업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충분한 준비와 열정으로 시작한다면, 창업을 통한 수익 발생과 창업자의 노후 준비까지 같이 실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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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CES Innovation Awards)’에서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실 공간을 3D로 구축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는 XR 기술 및 액세서리(XR Technologies & Accessories) 부문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딥파인은 내년 1월 CES 2025 부스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여 기업에 DSC를 선보이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DSC는 특허 등록한 ‘제작 복잡도 및 난이도를 저감 하는 3차원 맵 생성 및 방법 시스템’을 통해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엔지니어 없이도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찍듯 디지털 공간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플랫폼 내에서 2D·3D 형식의 AR 콘텐츠 제작 및 배치까지 가능하다. 증강 현실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는 ‘처리 증강 콘텐츠 처리 시스템’ 역시 올해 특허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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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이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며,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은 얼굴 및 포즈 데이터셋의 품질을 검증하기 위한 3D 얼굴 및 포즈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모션·포즈 관련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3D 애니메이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00시간에 해당하는 24만 건의 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2만 4000 건의 표정·포즈 모션 데이터, 72만 건 이상의 표정·포즈 3D 스캐닝 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오디오 스크립트 및 음성 해설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셋 12만 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대형 객체의 2D 이미지 및 3D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셋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총 4만 3200 건
로앤컴퍼니가 법률 분야의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12월 9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법률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법률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가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변호사의 14%인 약 5,2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법률 AI 실무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 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가 나선다. 두 연사는 실제 법률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법률 AI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 대표 변호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 AI 전문가로 다수의 AI 강연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선도해 온 인물이다. 안 소장 또한 슈퍼로이어 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과거 로앤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법률과 기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리걸테크 전문가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분과위원회는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준비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비즈니스트립 in 재팬’ 프로그램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트립 in 재팬’은 올해 출범한 코스포 글로벌분과위원회의 첫 번째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진출한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 공유와 비즈니스트립,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부터 캐플릭스, 스푼랩스, 강남언니 등 일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방정식을 만들어가는 선배 창업자들이 강연에 나서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3회 차 진행 후, 이번 4회 차에 일본 도쿄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장과 진출에 관심을 갖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지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비즈니스트립에서는 닥터나우, 메가존클라우드, 채널코퍼레이션 등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 공유와 초기 진출에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 공유, VC 엘리베이터 피칭,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 윤형준 코스포 글로벌분과위원장을 비롯해 누비랩, 다이버, 아이피나우, 피플스헬스 등 다양한 성장 단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6차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에서 한국 스타트업 5개 사의 수상을 이끌어내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는 중국 청두 고신구가 주최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올해 전 세계 9,00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각 지역(한국,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예선을 거쳐 200개 기업이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는 3개 분야별 상위 10개 기업에 총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입주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인천센터는 2016년부터 8년간 구축해 온 중국 청두시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골든팬더 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청두고신구와 공동주관했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기업이 청두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기업 중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은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3등 상을 차지했다.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및 치료용 신약 개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으로는 △일만백만(대표 김유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