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소개
전국의 약 80,000명의 미술대학교 학생들은 4년의 시간동안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졸업작품이라는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작품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이러한 프로젝트 작품들은 보통 1회성 전시가 종료되는 시점에 대부분 본인의 집에 방치되거나 폐기처분 된다. 또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대생들은 실제로 과제수행 또는 졸업작품을 거래하거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며, 중개자 없이 온라인상으로 거래하는 것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이유로 ‘특정한 소비층을 겨냥하여 거래정보를 제공하고 중개하는 온라인 마켓의 형식을 기본 바탕으로, 필요한 디자인이나 과제 및 미술작품의 정보를 주고받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창안하였다.
우리사업이 취급하는 미술품은 2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지적상품이다. 지적상품은 스케치, 디자인, 스토리보드, 도안 등으로 분류하였다. 지적상품은 창작자가 JPG, PDF형식 등으로 전자 문서화하여 일정 기간 동안 "아트 마켓 플레이스"에 게재하고, 다수의 구매희망자가 스스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이 경우에 판매자에게는 40~60%의 수수료를, 구매자에게는 10%의 수수료를 각각 부과한다. 이때 지적상품은 작품구상에 필요한 영감을 주는 참고자료로써 미대 재학생이 주 소비자가 된다. 둘째, 일반상품이다. 일반상품은 조형물, 그림 등과 같이 완성된 미술작품으로, 미대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거래금액의 10%를 중개수수료로 판매자에게 부과한다.
시장분석
전국 135개 미술대학, 약 8만 명의 미대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작품은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소요되는 자제비만 평균 50만 원에 달한다. 다시 말해 매년 약 400억 원 이상의 시장이 유실된다. 졸업작품뿐만 아니라 미대재학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까지 포함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진다.
따라서 작품보유자와 구매희망자 상호간의 거래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활성화된 시장을 제공한다면 연간 400억 원 이상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미대생들은 과제나 졸업작품 및 관련 자료를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고, 실제로 직거래를 통해 거래하기도 하지만 정식적인 중개자가 없는 것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유사서비스의 형태로 해피캠퍼스나 레포트월드가 존재하지만 미술관련상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또한 단순히 상품거래공간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미대생들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겸한다.
사업화 방안
1. 사업개요
특정한 소비층을 겨냥하여 거래정보를 제공하고 중개하는 온라인마켓의 형식을 기본 바탕으로, 필요한 디자인이나 과제 및 미술작품을 구매, 판매하면서 정보를 주고받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2. 서비스
-자료의 등록 및 판매 : 웹 사이트를 통하여 미술대학 과제, 졸업작품, 각종 미술관련 자료에 대해 사용자가 판매가격을 정하고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료의 판매로 발생된 수익은 송금신청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입금 처리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자 한다.
-자료의 구매 : 웹 사이트에 등록되는 많은 자료를 무료회원등록 후 유료 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료 자료의 경우에는 휴대폰, 카드, 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결제도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쉽게 금액을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필요한 자료의 구입을 용이하도록 돕는다.
-기타 서비스 : 본인의 수익창출을 위한 판매자의 자료는 매뉴얼에 따른 심사와 검토과정을 거쳐 등록되어 양질의 자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안전한 거래절차를 보장하여 판매자와 구매자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마찰을 조율하고, 최소화한다.
3. 수익창출
본 사업은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수수료 부과 방식은 상품 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조형물, 그림 등과 같이 완성된 미술작품은 일반 상품으로 분류하여 거래금액의 10%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한다. 그리고 스케치, 디자인, 도안 등은 지적 상품으로 분류하여 판매자에게는 40~60%의 수수료를, 구매자에게는 10%의 수수료를 각각 부과한다. 부가적으로 광고 도매인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 홍보 및 판매전략
본 사업의 초기단계에서, 사업운영비와 예비비 등의 경직성경비를 제외한 투자금의 대부분은 미대생들의 유인요소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일반상품 및 지적상품을 보유하는 데에 사용된다. 또한 그 과정에서 미술대학 및 미대생과의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됨과 동시에 입소문마케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SNS 페이지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각 대학을 전담하는 인원을 배정하여 사업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5. 발전방향
-사업기반구축 단계에서는 다량의 상품을 끌어 모은다. 이를 위해 투자금의 일부 또는 대부분을 사용하여 양질의 작품을 보유함과 동시에 충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사업확장 단계에서는 미대생의 작품을 대여해주는 방식의 아트 렌탈 플레이스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사업 다각화 단계에서는 취급상품의 범위를 모든 학과로 확대한다.
기대효과
미술작품 보유자와 구매희망자의 매칭을 용이하게 해줌으로써 전시회 이후 1회성으로 폐기되는 유실가치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술작품을 정당하게 거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문제가 되고 있는 작품대행의 폐해를 방지하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는 순수한 공간이 생성된다.
또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온라인 미술품 거래정보 시스템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사업은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원초적 기반이 되는 미대생의 창작물에 대한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여 이러한 국가적 사업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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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인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오프라인 주문·결제 서비스 '테이블로'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인이 운영하는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테이블마다 부착된 NFC·QR코드를 통해 착석한 자리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현재 국내 F&B 브랜드를 비롯한 백화점, 마트 등의 매장에서 누적 이용 고객이 50만 명에 육박한다. 창업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및 줄 서기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과 번호 호명 때마다 자신의 주문인지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대보유통 등과 협업해 휴게소 내 매장에 테이블로 기반의 주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창업인은 북적이는 휴게소 환경에 맞게 기존 NFC·QR코드를 통한 주문은 물론 고객마다 준비가 완료된 음식의 픽업을 요청하는 모바일 알림 발송까지 구현된 '모바일-키오스크'로 서비스를 고도화, 작년 11월부터 보성녹차(양방향) 휴게소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 40개 이상의 휴게소에 서비스하게 됐다. 창업인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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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창업기업 발굴 후 투자까지 연계하는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이하 패스파인더)’ 사업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 발굴된 총 10개의 유망 창업기업들은 △(주)뉴로라인즈(대표 김만희) △디비디랩(대표 강지수) △(주)블루플래닛(대표 손원근) △비전스페이스(대표 최원석) △(주)스텝하우(대표 황성욱) △앳원스 주식회사(대표 홍성완) △오렌지풋볼네트워크(대표 윤현중) △(주)이에스엠코리아(대표 최혜경) △퀘이자(대표 김명현) △프롬서울(대표 최현세) 등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파인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사에 3개월 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며, 인천센터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과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이 이루어지며, 상위 3개 사에게는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한하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AI 기반 표·이미지 식별 솔루션인 '비주얼체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주얼체커는 표절검사에 최적화된 표·이미지 식별 솔루션으로, 논문 내 삽입돼 있는 표나 이미지를 분석한 후 표절여부를 판단한다. 무하유가 지난 13년 간 AI 기반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분석 역량과 100억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요건을 구체화했다. 텍스트 중심 표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표절 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기반의 대규모 표 이미지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연구·교육 문서에서 사용된 표나 이미지 등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객체 단위로 분리 및 추출하고, 문서 내 추출된 데이터를 대규모 데이터와 상호 비교해 유사 이미지 분석 및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미지 객체의 변형 및 2차 사용 여부를 검증함으로써 텍스트 중심의 표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다. 비주얼체커를 활용하면 문서 작성자 스스로 표·이미지에 대한 중복 사용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표절을 사전 예방하고, 학습 윤리를 준수하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문서 검토자 역시 논문 검증을 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투자팀장과 최근 MYSC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원주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 김준우 이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영우 투자팀장은 ‘지역기반 비즈니스의 혼합금융(자금조달 방안) 전략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 종류 이상의 다른 금융 재원을 활용한 혼합금융을 통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이라는 MYSC의 슬로건을 소개하며 원주의 사회적 기업 ‘온세까세로’, 제주 서귀포의 로컬크리에이터 ‘귤메달’ 등의 임팩트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김준우 이사는 ‘지구와 가족이 건강한 간식 제조기업 온세까세로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음식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영 비전과 함께 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 공장 내 자체 판매장 운영, 글로벌 진출 등의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