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스타트업

“말만 하는 AI는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 알프레드, 국가 AI 에이전트 사업 주도

과기정통부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주관기관 합류… 재무·회계·인사 분야 AX 표준 수립



“말만 하는 AI는 끝났다, 이제는 실행이다”... 알프레드, 국가 AI 에이전트 사업 주도

과기정통부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주관기관 합류… 재무·회계·인사 분야 AX 표준 수립


금융 에이전틱 AI 공급 기업 알프레드(Alfred)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의 산업 분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알프레드는 130만 사업자 고객을 통해 축적한 고정밀 금융·세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운영의 핵심인 재무와 인사 분야를 스스로 관리하는 ‘실행형 AI’의 국가적 표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1. 멀티 에이전트 조율 기술로 ‘한국형 AX 플랫폼’ 구축

알프레드가 이끄는 산업 분과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AI 에이전트를 실증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멀티 에이전트 조율 기술을 바탕으로 ERP, 그룹웨어 등 기존 시스템과 결합한 ‘한국형 AX 표준 플랫폼’ 구현에 집중한다.


2. LAM(Large Action Model) 기반의 실질적 생산성 혁신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알프레드는 업스테이지, 다우오피스 등과 손잡고 ‘에이전틱 AI 플러그인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는 단순 답변형 챗봇을 넘어 Large Action Model(LAM)을 통해 실제 세무 리스크 진단이나 인건비 효율화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계를 목표로 한다. 옥형석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되는 K-에이전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알프레드의 이번 얼라이언스 합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개인 비서'에서 '기업용 전문 인력'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합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알프레드가 보유한 130만 사업자의 '버티컬 데이터'에 주목합니다. 재무와 세무는 단 1%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영역인 만큼, 이 분야에서 검증된 알프레드의 도메인 전문성이 국가 AI 표준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이전틱 AI 플러그인 생태계' 구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고가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대기업 수준의 AI 행정 시스템을 구독형으로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이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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