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단순 상담은 옛말, 이제는 AI가 물건을 판다”... 센드버드, 리테일 CX 전략 공개

AI 컨시어지 delight.ai 라이브 데모 진행… 객단가 20% 상승 및 상담 해결률 90% 성과 입증


사진 : 리테일 CX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 키노트


<span style="font-size: 18px;">센드버드 리테일 CX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성료 - K스타트업 밸리</span>

“단순 상담은 옛말, 이제는 AI가 물건을 판다”... 센드버드, 리테일 CX 전략 공개

AI 컨시어지 delight.ai 라이브 데모 진행… 객단가 20% 상승 및 상담 해결률 90% 성과 입증

객단가 상승 (BJ’s 사례) 최대 20%
상담 해결률 (한샘 사례) 90% 달성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선도 기업 센드버드가 지난 16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리테일 CX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컨시어지가 만드는 차세대 AICC’를 주제로, AI 기술이 단순한 고객 응대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 전환과 매출 성장을 어떻게 견인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 3대 핵심 기술: 장기 기억, 초개인화, 옴니프레젠트

센드버드는 자사 AI 에이전트의 핵심 경쟁력으로 ▲장기 기억 메모리(데이터 축적) ▲개인별 맥락 반영(초개인화) ▲채널 간 끊김 없는 연결(옴니프레젠트)을 제시했다. 특히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delight.ai를 활용해 가상의 쇼핑 시나리오에서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전담 컨시어지’ 수준의 서비스를 시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 미국 비제이스(BJ’s)부터 한샘까지… 글로벌 성공 방정식

현장에서는 글로벌 성공 사례도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미국 리테일 기업 비제이스(BJ’s)는 AI 쇼핑 컨시어지 ‘베브(Bev)’ 도입 후 개인화 추천을 통해 객단가를 20% 높였으며, 한샘은 배송 및 제품 문의 등 반복 상담의 90%를 자동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구매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센드버드의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비용 절감형 AI'에서 '수익 창출형 AI'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합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장기 기억 메모리'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과 선호도를 잊지 않고 다음 대화에 반영하는 능력은 AI가 단순한 봇을 넘어 '나를 잘 아는 점원'으로 인식되게 만드는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제이스와 한샘의 사례는 AI 컨시어지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전체 고객 여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디지털 컨시어지 기반의 매출 극대화'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한 것이며, 센드버드가 글로벌 AICC(AI 컨택센터) 시장에서 플랫폼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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