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연계 사업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오리엔테이션 추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창업기업 발굴 후 투자까지 연계하는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이하 패스파인더)’ 사업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 발굴된  총 10개의 유망 창업기업들은 △(주)뉴로라인즈(대표 김만희) △디비디랩(대표 강지수) △(주)블루플래닛(대표 손원근) △비전스페이스(대표 최원석) △(주)스텝하우(대표 황성욱) △앳원스 주식회사(대표 홍성완) △오렌지풋볼네트워크(대표 윤현중) △(주)이에스엠코리아(대표 최혜경) △퀘이자(대표 김명현) △프롬서울(대표 최현세) 등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파인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사에 3개월 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며, 인천센터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과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이 이루어지며, 상위 3개 사에게는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한하여 ‘빅웨이브IR’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한섭 센터장은 “유망 창업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올해로 사업 추진 6년 차를 맞이했다. 인천센터는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해 총 45개 사의 유망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들 중 우수기업 12개 사에는 총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였다. 작년에는 공모전 선발기업 중 2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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