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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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벤처(JV)가 글로벌 진출의 정답”... GDIN, 디지털 혁신기업 4개사 선발

베트남 디지털 자산 플랫폼부터 일본 건설 자동화까지… 합작법인 설립·안착에 기업당 최대 3,500만원 지원



GDIN 글로벌 합작법인(JV) 설립 지원 사업 1차 선발 - K스타트업 밸리

“조인트벤처(JV)가 글로벌 진출의 정답”... GDIN, 디지털 혁신기업 4개사 선발

베트남 디지털 자산 플랫폼부터 일본 건설 자동화까지… 합작법인 설립·안착에 기업당 최대 3,500만원 지원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6년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1차 참여 기업 4개 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디지털 기업이 해외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도록 돕는 글로벌 특화 프로젝트다.


1. 1차 선발 기업 현황: 신규 설립부터 후속 성장까지


부문 기업명 주요 서비스 및 진출 국가
신규 설립 업루트컴퍼니 AI 기반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베트남)
크로스허브 신원 인증 및 결제 솔루션 (베트남·동남아)
후속 성장 창소프트아이앤아이 BIM 구조 설계 자동화 솔루션 (일본)
레티튜 AI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 (말레이시아)


2. ‘규제와 성장을 동시에 해결’... 맞춤형 컨설팅 패키지

선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GDIN 내부 인력을 통한 상시 상담, 외부 전문 기관의 법률, 회계, 특허, 마케팅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규제 장벽이 높은 디지털 자산 분야일수록 현지 네트워크가 강력한 파트너와의 JV 설립이 핵심”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GDIN의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글로벌화의 '현지화 완성도'를 높이는 결정적 수단입니다. 전문가 그룹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합작법인(JV)'이라는 높은 수준의 결합을 선택한 점에 주목합니다. 조인트벤처는 현지의 영업망과 규제 대응 능력을 즉시 흡수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높은 핀테크, 에듀테크, 건설 IT 분야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규 설립뿐만 아니라 이미 설립된 JV의 후속 성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은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 고무적입니다. GDIN이 2021년부터 쌓아온 49개 합작법인 지원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 기업들이 '나홀로 진출' 시 겪게 될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디지털 실크로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