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일)

스타트업

눔코리아, 국립암센터와 암환자 토탈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력 MOU 체결


사진제공 : 눔코리아


눔코리아 주식회사는 지난 9월 4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 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암환자 토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환자의 치료, 복지, 자가관리를 통합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전 주기적 토털 헬스케어 기반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연구는 2021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암종 및 치료시기별 영양 및 생활개선, 휴먼 코칭 프로그램 프로토콜 개발과 앱 기반의 임상연구 진행을 담당하고 눔코리아는 임상연구에 우선 참여기업으로 참여하면서 개발된 프로토콜을 서비스로 전환하고 앱 기반 휴먼 코칭을 관리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환자 및 생존자를 위한 영양, 생활개선, 휴먼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세부 연구책임자인 정소연 암 생존자 통합지지 센터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암 치료와 치료 후 전 주기에서 암환자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돌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공동연구가 좋은 결실을 맺어 암환자의 삶의 실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눔코리아 김영인 대표는 “국립암센터와 의미 있는 연구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눔이 모바일 행동변화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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