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 ‘CES 2024’서 총 400건 이상 상담, 50건 이상 팔로우업 미팅 성사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4일간 열렸던 CES 2024에 첫 참가하여 총 400건 이상 상담이 쇄도하는 등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도 설립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전적 분석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 및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교육적 성장 가능성을 연구하는 혁신 에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람의 유전자와 학습능력의 관계를 AI가 스스로 판단한 빅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 매칭에 대한 원천기술 TET를 기반으로 뇌과학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진스토리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 첫 참가하여 △AI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 ‘제나비’(GENAVI) △생명공학, 심리학 이론 베이스로 개발한 학습전략검사 ‘메나비’(Menabi) 총 2 종의 혁신제품을 출품하여 CES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KOTRA가 이끄는 유레카파크 내 통합한국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4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AI 빅데이터 기반의 개별 유전자 분석 기술의 우수성과 AI, 빅데이터, BIO, 교육학 기반의 혁신 에듀테크 제품을 소개해 많은 현지 관람객들의 방문은 물론 에듀테크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나비, 메나비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아 총 400건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50건 이상의 팔로우업(follow up) 미팅 성사 및 투자 IR 피칭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유승환 진스토리코리아 대표는 “CES 첫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CES 2024의 성공적인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에듀테크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 올해 국내 다수의 교육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CES, 영국교육기술박람회(BETT Show) 등 세계 최대 교육 전시회에 참여가 계획돼 있다”며, ”국내 매출 5억, 국외 매출 20억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실시, 에듀테크 전시 박람회 참여와 제품수출 계약 체결 등으로 국내외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스토리코리아는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해외법인을 이미 갖춘 상태로, 말레이시아 국공립학교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교육시장 쪽으로 활발하게 진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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