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목)

스타트업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젠틀파머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젠틀파머스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팁스 선정은 젠틀파머스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진행됐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젠틀파머스는 2년간 총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최대 2억 원(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젠틀파머스의 팁스 프로그램의 과제명은 ‘AI 빅데이터 기반 한국마늘 생산 및 유통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젠틀파머스는 마늘의 재배와 깐 마늘 생산 단계별 자동화 정보수집 솔루션 및 자동화 디바이스 개발에 나선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및 비전검사 기반 깐 마늘 자동화 장비 개발과 완전 자동화 구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제조 및 유통 혁신을 꾀함으로써 2027년까지 내수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발한 한국마늘 전문기업 젠틀파머스는 생산자-소비자가 상생가능한 양방향 한국마늘 풀필먼트 서비스 ‘마늘 귀신’(MANUEL SPIRIT)을 운영 중이다. 1,500평 규모의 자체 가공설비 공장을 통해 마늘 재배수매, 전처리가공, 유통까지 사업을 전개하며 농식품 테크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 의성 마늘을 이용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발굴과 동결건조 마늘블록, 마늘 꿀절임, 토종 흑마늘 진액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PB상품)을 개발하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ICT 융합 스마트 공장 기술기반의 사업고도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체질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관리 자동화 공정이 완료되면 공정 구간별 최소인력 배치를 통해 인건비 최대 90%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자동화 솔루션, 선진화된 유통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전국 산지별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멤버십 농가 1,000개 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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