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ERP연구소는 프리미엄김밥 ‘삐사감김밥’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가치를 40억으로 산출하고 50%의 지분을 전략적 투자자(Strategic Investors)로 참여를 통해 ‘삐사감러브스테이크’사업도 함께 펼쳐 나간다. 

이번 전략적투자자(SI)사업협약 및 투자유치 계약 체결식은 대영회계법인에서 이루어졌으며 여기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외식업 민유식교수와 삐사감 김동후 대표와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이창용 소장과 대영회계법인 유종목 대표 회계사가 참여했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화우 전상오변호사가 자문하며 2명의 회계사와 변호사는 이창용소장과 함께 프랜차이즈기업 투자유치 및 M&A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프리미엄김밥으로 2014년 시작한 삐사감김밥의 가맹점사업은 지난 2년간 총 11개의 직/가맹점이 문을 열어 단 한 곳도 사업을 접은 곳이 없을 정도로 건실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상위 매장은 매장당 연간 12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월매출 1억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가맹점 모집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현재 가맹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모두 삐사김김밥의 충성고객들이었고 본사교육을 거쳐 가맹점주가 된 분들이다. 

프랜차이즈이알피연구소는 10년 넘게 외식업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매년 갱신하고 있는 회사다. EBITDA와 외식업 기업가치분석 전문가, 고객 맛 평가단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가치 및 미래성장성이 뛰어난 유망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프랜차이즈ERP연구소는 지난 4월 ‘삐사감김밥’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이후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기업가치 분석을 단행, 신규 브랜드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도 론칭했다.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이창용 소장은 “뛰어난 디자인기술과 제품개발력과 위대한 인성을 소유한 삐사감 파트너분들과 공동 사업하게 되어 기쁘다.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삐사감의 노하우와 본 연구소의 프랜차이즈 경영컨설팅 경험과 프랜차이즈기업용ERP그룹웨어 구축과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삐사감김밥 김동후 대표는 “풍부한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을 보유한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프랜차이즈ERP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인력, 기술, 자본력을 바탕으로 직/가맹점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최종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삐사감이 보유하고 있는 김밥전문점과 스테이크전문점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서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삐사감과 공동 개발한 ‘삐사감러브스테이크’는 현재 남가좌동 가재울 1호점과 분당정자동 2호점을 운영 중이다. 

이어 ‘고객매우만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삐사감김밥은 매장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평가를 위해 경희대 민유식교수가 이끄는 미스터러쇼핑을 단행하기로 했다. 전 매장 미스터리쇼핑 진행 후 CS교육까지 연계하여 고객과 기업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낳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 가맹 사업화를 위해 물류망을 한화그룹 식자재와 손잡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직/가맹점을 확장하여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ERP연구소 개요 

프랜차이즈ERP연구소는 정부산하 ‘프랜차이즈기업 투자유치 및 M&A자문기관’이며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전문가’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 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