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컴업 2023’ 이틀째 열기 고조! UAE 경제부 장관·佛 비바텍 등 세계 각국 참석


사진 : 컴업 2023 글로벌 커뮤니티 피칭(스위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이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뮤지션 지올팍(박지원 대표)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생태계 관계자들이 패널토크에 참여해 스타트업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컴업스타즈(COMEUP Stars) 루키리그의 경쟁 IR 피칭에서는 랜식, 마켓오브메테리얼, 별따러가자, 스템덴, 아그모, 올마이투어, 인텍메디, 플로이드, 호패, 홈체크 등 10팀이 최종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로켓리그의 성장 노하우가 담긴 피칭 세션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 커뮤니티 존에서는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사우디, UAE의 국가관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홍콩, 세네갈 등의 스타트업 및 창업기관 부스가 설치된 글로벌 커뮤니티 존 주변은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로 내내 북적였다. 부스 옆 무대에서는 사우디와 스위스, 이탈리아 등의 창업 생태계 소개와 기업 발표가 이어져 높은 관심을 얻었다.


2일 차인 9일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이 더욱 확장된다. 먼저 오전에는 프랑스 스타트업 축제 ‘비바 테크놀로지(이하 비바텍)’의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최고 에코시스템 책임자(Chief Ecosystem Officer)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와 유럽의 혁신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와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6월 컴업과 비바텍은 프랑스 파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컴업 방문을 논의해 왔다. 양측은 컴업 2023을 계기로 상호 창업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투자 교류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UAE 사절단을 이끄는 압둘라 빈 토우크 알마리(HE Abdulla Bin Touq Al Marri) 경제부 장관도 현장을 찾는다. 오전에는 행사장 내 UAE 국가관과 참가기업 부스를 살펴보고, 이어 오후에는 퍼런스 세션 ‘퓨처토크’의 일환으로 UAE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특별 무대에 올라 UAE의 컴업 참여 스타트업을 격려 후 피칭 무대도 참관한다.


글로벌 커뮤니티 피칭 무대에서도 세계 각국 스타트업의 참여가 계속된다. 스타트투 그룹(Start2 Group, 구 GTA)이 선발한 독일 스타트업과 코이카(KOICA)에서 선발한 캄보디아 스타트업이 발표를 가지며, 아셈중소기업친환경센터(ASEIC)이 선정한 에코톤 수상팀인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타트업도 현장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우수팀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가진다.


아울러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개념 탄생 20주년*을 맞아 이날을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로 지정하고 종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한다. 구글 포 스타트업스(Google for Startups), 다쏘시스템코리아(Dassault Systèmes), 엔비디아(NVIDIA), 네이버클라우드, 신한퓨처스랩재팬, 이브자리, 현대자동차, CJ인베스트먼트, GS리테일 등 스타트업과 개방형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20개 사가 성공적인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또 비즈니스 매칭을 집중 진행해 투자 기회를 높이고, OI 관계자 간 프라이빗 네트워킹 디너도 마련해 교류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비(초기) 창업가로 구성된 컴업스타즈 2023 아카데미리그 26개 팀의 공개 IR 피칭 ‘스타트업 밸리’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이은세 541벤처스 대표, 윌리엄 바오 빈(William Bao Bean) SOSV 제너럴 파트너, 장진규 컴패노이드랩스 의장 등 국내외 창업가와 생태계 관계자가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콘퍼런스 ‘퓨처토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2023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발표회: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 연구’를 비롯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고위드 등 생태계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는 협업 세션 ‘컴업 엑스(COMEUP X)’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에도 알찬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프랑스의 ‘테크포굿(Tech4Good) 서밋’과 우간다의 유스 스타트업 아카데미 피칭 등 글로벌 세션을 비롯해, 매튜 워드(Matthew Ward) 스타트업 정키 컨설턴트,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10X 이노베이션랩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허준녕 GS벤처스 대표, 딜(Deel),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연사들이 중년 창업부터 규제 혁신, 창업가 마음건강, 글로벌 진출, 생성형 AI까지 스타트업 업계 최신 이슈와 고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컴업스타즈는 로켓리그 기업들이 혁신 아이디어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마지막은 루키리그 중 최종 우수팀을 뽑는 ‘컴업스타즈 어워즈’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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