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예스퓨처, 지역 스타트업 인재 발굴 위한 MOU 체결


사진 :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좌),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플랫폼 ‘비비자’(VIVISA)’ 운영사 예스퓨처(대표 이현재)와 지역 스타트업 인재 발굴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재 매칭 지원 △지역 대학 협력과 창업 교육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은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코스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지역분과위원회와 2016년 부산지역협의회로 출발한 동남권협의회를 비롯해, 전북·제주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비비자(VIVISA)’ 플랫폼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매칭을 선도 중이다. 또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는 작년부터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위원장을 지내는 등 긴밀한 협업 관계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도 양사의 협력 시너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기반 창업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은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포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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