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VYTE 대표가 말한 기술창업 성장법…고객 문제·지불 구조부터 설계K-VALLEY FOUNDER OPERATING NOTETECH → PRODUCT → MARKET좋은 기술이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해결할 고객의 문제와 그 고객이 실제로 돈을 지불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비로소 사업이 시작된다. 의료 AI 기업 뷰노 공동창업자를 거쳐 현재 VYTE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준 대표가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이 같은 성장 원칙을 제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22일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제45회 창업가정신포럼’을 개최하고 김 대표의 기술창업과 기업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창업 성공담보다 대기업 연구원에서 창업가로 전환한 과정, 기술의 제품화, 시장진입, 투자유치, 상장과 엑시트에 이르는 실제 경험을 통해 초기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THE FOUNDER'S FIRST QUESTION“기술이 얼마나 뛰어난가”보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누가 돈을 내는가”연구실의 기술을 시장의 제품으로 바꾸는 과정김현준 대표는 대기업 연구원에서 창업가로 전환한 계
a16z 크립토, 서울서 첫 자체 써밋…‘거래’ 넘어 금융·AI 인프라 논의K-VALLEY MARKET INFRASTRUCTURECRYPTO · FINANCE · AI크립토 산업의 다음 경쟁은 어떤 토큰이 오르는가보다 ‘어떤 금융과 AI 서비스가 블록체인 위에서 움직이는가’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a16z)의 크립토 투자부문 a16z crypto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 첫 자체 행사인 ‘a16z crypto Korea Summit’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16z crypto 주요 파트너와 글로벌 크립토·블록체인 기업 창업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정책 환경, 크립토 투자시장과 탈중앙화금융(DeFi),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와 금융을 위한 크립토 인프라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서밋의 의제를 관통하는 흐름은 크립토를 개인 투자자의 거래수단에 한정하지 않고 금융서비스와 AI를 움직이는 인프라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데 있다. THE CRYPTO MARKET SHIFTCrypto Trading → DeFi → Stablecoin / RWA ↓ Institutional
KAIA, 액셀러레이터 ‘관리역’ 실무 커뮤니티 키운다…투자의무·공정가치·보안 다룬다K-VALLEY INVESTMENT OPERATIONSACCELERATOR · BACK OFFICE · PRACTICE스타트업 투자는 투자심사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투자의무 관리와 보고, 자산평가와 정보보안까지 투자 이후의 운영 실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루360 도전 세미나룸에서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사 관리역을 대상으로 ‘제3회 관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사’는 VC와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에 비해 액셀러레이터 관리역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실무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모임이다. 행사명에는 ‘관리역들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관리역들의 심화 학습’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ACCELERATOR OPERATIONS DESK투자의무 관리 → 보고 실무 → 자산 평가 ↓ 정보보안 → 자산관리 → 투자운영 체계투자심사 뒤에서 움직이는 ‘관리역’ 실무스타트업 투자 업계에서는 투자기업을 찾고 투자조건을 검토하는 심사역의 역할이 외부에 주로 알려져 있
아르투, 오픈AI 본사서 ‘GPT 큐레이터’ 공개…미술 감상에서 구매까지 AI로 잇는다K-VALLEY ART × AIDISCOVERY · CURATION · COMMERCE미술관에서 작품을 본 뒤 QR 코드를 찍고, AI와 대화하며 작가를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바로 구매하는 경험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AI 기반 아트 디스커버리·커머스 플랫폼 아르투(Artu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션베이에 위치한 오픈AI 본사 MB2에서 ‘아르투: GPT 큐레이터(Artue: GPT Curato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르투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오픈AI DevDay 기간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현대미술 실물 전시와 가상 전시, 대화형 AI 기반 작품 탐색과 구매 경험을 연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AI의 역할은 작품 설명을 읽어주는 데 머물지 않았다. 이용자가 작품에 대해 질문하고 관심과 취향을 표현하면 관련 작가와 작품을 발견하고 구매 가능한 작품은 거래 과정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FROM ARTWORK TO CONVERSATION TO COMMERCEPhysical Artwork → Virtual
경기 ‘모두의 창업’ 1만2166명 몰렸다…전국 기술·일반 신청자의 15%K-VALLEY REGIONAL STARTUP PULSEGYEONGGI · ENTREPRENEURSHIP12,166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 2차 접수자1차 모집보다 36.5% 증가경기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잠재 창업자 1만2000여 명이 한 번의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결과 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에서 총 1만216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모집보다 3254명, 36.5% 증가한 규모다. 역산하면 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의 1차 참여자는 약 8912명 수준이었다. 이번 숫자는 단순한 모집 실적보다 경기지역에서 창업을 고려하거나 실제 도전을 시작하려는 잠재 인구가 상당한 규모로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92,838전국 2차 접수80,765기술·일반12,166경기 기술·일반15.1%전국 대비 경기 비중전국 신청자 9만2838명…경기만 1만2166명‘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9만2838명이 참여했다. 기술·일반 분야
판교 ‘스타트업 815 IR’, AI·딥테크 6개사 투자 연결…기술에서 후속투자까지PANGYO · AI · DEEP TECH · INVESTMENT · STARTUP 815 IR생성형 AI 디자인부터 디지털트윈, 탄소감축, 차세대 배터리와 세포유전자치료까지 서로 다른 기술영역의 스타트업들이 판교에서 투자자를 만났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7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39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하고 창업 유관기관이 발굴·추천한 AI·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6개사의 투자유치와 후속 사업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단순 IR 발표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발표 이후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밋업을 운영해 투자 검토와 성장전략 논의까지 연결했다는 점이다. K스타트업밸리는 이번 IR의 의미를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사실보다 유관기관의 스타트업 발굴 → IR → 투자자 밋업 → 후속투자·사업화로 이어지는 연결구조에서 찾았다. Technology → IR → Investor Meeting → Due Diligence → Follow-on InvestmentFROM TECHNOLOGY SHOWCASE TO CAPITAL CONNEC
KAIA, ‘액셀러레이터형 벤처스튜디오’ 도입 논의…법·제도 개선 과제 점검VENTURE STUDIO · ACCELERATOR · POLICY · COMPANY BUILDING외부에서 창업팀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해 온 액셀러레이터가 앞으로는 직접 새로운 사업을 설계하고 창업팀을 만드는 ‘벤처스튜디오(Venture Studio)’ 역할까지 확대할 수 있을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9월 14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창업기획자(AC) 대표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A 벤처스튜디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무법인 DLG가 공동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벤처스튜디오 선행 사례를 살펴보고 액셀러레이터에 적합한 도입모델과 관련 법·제도적 과제, 실제 운영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좋은 스타트업을 찾아 투자하는 모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장과 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사업을 설계한 뒤 창업팀을 구성하는 벤처스튜디오 방식을 액셀러레이터 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Find Startup → Invest to Discover Opportunity → Build StartupFR
KAIA·큐네스티, 부산 스타트업 12개사 IR…‘퍼스트 체커’ 투자생태계 강조BUSAN · EARLY INVESTMENT · TIPS · FOLLOW-ON CAPITAL지역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첫 투자를 집행하고 다음 투자자로 연결하는 ‘자본의 성장사다리’가 중요하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큐네스티는 9월 10일 부산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센터에서 ‘2026년 제2회 동남권 클럽하우스 with 큐네스티’를 개최하고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후속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큐네스티가 시드투자를 집행하고 직접 육성하고 있는 부산 소재 스타트업 12개사가 IR에 참여했으며, 행사에서는 지역 초기기업을 투자시장에서 가장 먼저 발굴하고 검증하는 ‘퍼스트 체커(First Checker)’의 역할과 이후 후속투자로 이어지는 지역 투자생태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First Checker → Seed → TIPS → Follow-on → Series AB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