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 및 피칭 데이를 지난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지원기업에는 ㈜헤븐트리, ㈜소니스트, ㈜메디유케어, ㈜원소프트다임, ㈜메인정보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이스라엘 및 미국 투자유치 로드쇼,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과학기술청책과 박인환 팀장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 내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다년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 스타트업 행사 참가뿐만 아니라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스라엘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병행하여 양질의 투자처 확보와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커넥트팩토리 강종호 대표가 2023 강원 창업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발표하고 있다. 커넥트팩토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2023 강원 창업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발표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 창업오디션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강원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과 극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업 모델 검증 및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달 개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커넥트팩토리는 이번에 중고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선보여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상 수상으로 커넥트팩토리는 2023년 11월 열리는 창업오디션 해커톤 본선 진출권과 총 250만 원의 상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종호 커넥트팩토리 대표는 “창업 전 사업 발표기회를 주신 관계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다듬어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성을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서비스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센드버드는 23일 메타(Meta)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 ‘라마2(Llama2)’를 자사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연동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챗GPT와 팜2(PaLM-2)에 이어 라마2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업계 최초로 기업들이 자체 운영전략과 보안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생성형 AI 챗봇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메타의 라마2는 몇 십억 개의 단어로 훈련되고, 누구나 필요에 맞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LLM이다. 오픈소스 LLM의 경우 이용자가 시스템 구성, 훈련방식, 사용형태를 정확히 이해하면 자체 필요에 맞게 LLM 활용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LLM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누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일 뿐 아니라 데이터 이용 관련 윤리적 기준과 법규를 준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센드버드는 기업고객들에게 오픈소스 LLM인 라마2 이용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센드버드 서버 내 기업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강하고 자료 누출이나 무단 접근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업 고객들을 위해 라마2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오지큐(OGQ)가 새로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OGQ 그라폴리오’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OGQ 그라폴리오는 네이버의 창작 콘텐츠 커뮤니티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전신으로 하는 서비스로, 국내 가장 오래된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올해 8월 작품 이관을 신청한 크리에이터의 작품과 함께 새로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로 재탄생한다. OGQ 그라폴리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회화, 디자인,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OGQ는 향후 크리에이터 간 소통을 통해 서로 협업하고 컬래버레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OGQ만의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이트 내 게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OGQ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또는 이관 신청자의 새로운 작품을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로 선정해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 웨일 배경테마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제공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OG
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동영상 학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생성형 AI 서비스, ‘퀴지움’을 글로벌 베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지움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 콘텐츠에서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는 교육 문제를 자동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시청하는 등 추가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동영상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퀴지움의 문제 지문과 보기 생성 퀄리티가 매우 고도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교육 전문가가 생성한 수준의 고품질 문제를 뽑아내기 위해 뤼이드의 자연어 처리 연구팀과 제품팀에서 최신 기술 및 데이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동영상 교육자료 원문을 학습자에게 맞게 보정하고, 학습자의 지식 기반에 맞도록 뤼이드 고유의 지식 추적 (Knowledge Tracing)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모델 기술을 연결하여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문제가 제공된다. 동영상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젊은 층은 특히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학습자의 집중력 유지와 이해도 평가에 어려움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19개 사와 함께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세텍)에서 진행한 ‘언유주얼굿즈페어 2023’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적 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WE LOCAL’로 진행됐다.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굿즈, 핸드메이드, 공예, 디자인 분야 굿즈, 소규모 1인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굿즈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 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강원혁신센터는 행사장 내 강원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팝업스토어 거리를 구성하여 강원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하여 강원 로컬크리에이터와 참가자 상호 소통을 도모했고, 참여도에 따라 친환경 굿즈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선희 최선희한복 대표는 “행사 기간 내 많은 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갖게 되었고, 협업 제의나 입점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원혁신센터 김예은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를 운영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 4개 기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창업가 심리건강 워크숍 ‘마음트레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동료 창업가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대표, 생태계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이 심리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가지랩, 루티너리, 안드레이아 등 멘털케어 스타트업과 라파누이, 에이지엣랩스, 키튼플래닛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참여가 높았으며, 이 외에도 넷플연가, 뉴즈, 민다, 술담화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몸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고 비즈니스 협력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TCI 검사 유형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디지털새싹 캠프’, ‘터치(T.O.U.C.H.)교사단 연수’,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주요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교육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엘리스스쿨’은 학교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교과서), 교사 연수, 교육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엘리스AIDT(AI 디지털 교과서), △엘리스연수원, △엘리스클래스가 대표 솔루션이다. ‘엘리스AIDT’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 개발 솔루션으로 AI 코스웨어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엘리스연수원’은 미래 교육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SW∙AI 교육 연수 등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엘리스클래스’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 교육 및 코딩 실습 플랫폼 지원 서비스다. 현재 20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초고해상도 Hyper DMP 기반 모바일 이용성 지표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의 누적 고객 수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는 4300만 규모의 활성 오디언스 데이터를 분석해 앱 운영 및 경쟁 현황의 객관적 진단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한국 모바일 앱마켓 3사 통합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경쟁 앱 비교분석, △충성고객 및 VIP 파악, △고객 이탈률 및 경쟁 앱 사용 현황, △이용자 페르소나 등 독점적인 데이터와 심도 깊은 지표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방위적으로 제공,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실현을 돕는다. 모바일인덱스인사이트는 정식 출시 약 2년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B2B 솔루션 분야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핵심 고객사는 구글, 삼성, 네이버, 쿠팡, 신세계, 넷마블, 당근마켓, 카카오뱅크 등 4천여 곳 이상의 기업과, 증권사, 벤처캐피탈(VC), 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은행(IB)을 포함한 다수의 투자기관 등이다. 단기간 내 대규모 고객 확보가 가능했던 요인에는 플랫폼의
사진 : Pitch 후 VC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 스타트업 참가자들 사진 :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엔도큐라 박정호 대표 credit : Tech Seoul 테크서울(Tech Seoul Inc)은 뉴욕의 Starta VC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NYC Korean Startup Showcase'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22일(미 동부 시간) 진행한 NYC Korean Startup Showcase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울산창조경제센터 U-Star Global'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테크 스타트업 3개 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NYC Korean Startup Showcase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포스코어(철강 스크랩을 활용하여 친환경 자동차 및 전장, 전기기기 부품을 위한 자성분말 소재개발) △씨이비비과학(차세대 이차전지용 신소재 그래핀-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 △엔도큐라(국소투여 항암제 개발) 등이다. 테크서울은 뉴욕 현지에서 △미국 현지 유명 변호사가 진행한 이민 법률 세미나 및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CPA 세미나 (18일) △뉴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테크서울(Tech Seoul)이 뉴욕의 중견 VC인 'Starta Ventures'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뉴욕 맨해튼 Starta VC 사무실에서 열인 이번 협약식에는 Tech Seoul 토마스 박 대표와 Starta Venture Alexey Girin CEO & Partner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의 엔젤 투자자, VC 및 잠재 고객들을 초대해 2-3 차례 피치 콘테스트와 Demo Day 이벤트를 하는 1주일짜리 'One Week NYC Immersion Program'과 가볍게 뉴욕을 방문하여 워크숍 및 피칭 콘데스트를 하는 이틀짜리 '2 days NYC Immersion Program'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추후 한국에 진출하며 뉴욕 진출 지원 전문 VC 및 엑셀레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마스 박 테크서울 대표는 “뉴욕의 대표적인 기술 분야의 VC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