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그렙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글로벌 오픈 교육 플랫폼 ‘BeyondCampus’를 론칭하고 첫 온라인 클래스를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론칭한 비욘드캠퍼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글로벌 개발자 오픈 교육 플랫폼이다. 비욘드캠퍼스에서는 교육 콘텐츠 보유와 관계없이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자라면 누구나 클래스를 열고 학습자와 만날 수 있다. 학습자들은 짧은 기간에 효과적인 개발 역량 향상 학습을 진행하고, 그렙의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학습 평가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비욘드캠퍼스는 일방적인 동영상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웹 IDE 기반의 실습, 코딩 테스트, 페어 프로그래밍, 코드 리뷰, 코딩 관련 질의응답, 온라인 시험 감독 기능, 영상기반 라이브 클래스룸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코호트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 이 기능은 기존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강원도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발굴해 육성하고자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까지 도내 (예비) 창업가의 성공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던 ‘벤처 창업 공모전’이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회를 넓힌 오디션 방식의 ‘강원 창업 오디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달 오디션 예선 절차를 진행한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이 제공되며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통해 11월 예정된 본선 진출팀(3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예선에서 탈락한 팀은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예선에 재도전할 수 있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 또한 제공된다.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자사 플랫폼 페리플로우(PeriFlow)를 이용해 개발한 대규모 딥러닝 언어 모델 ‘GPT-FAI13B’를 공개했다. ‘GPT-FAI 13B’는 약 800GB의 데이터셋을 이용해 약 130억 개의 매개변수를 연산에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다. 스타트업에서 이와 같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공유한 것은 처음이다. 해당 모델을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깃헙(Github)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개에는 그동안 프렌들리에이아이가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개발 및 수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이러한 기술들의 높은 성능을 검증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GPT-FAI 13B’ 개발을 위해 이용한 프렌들리에이아이의 페리플로우는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 관리, 자원 할당, 모니터링, 개발된 모델을 이용한 서비스 구축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AI 개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대규모 AI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하나의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비용이 발생하지만 페리플로우를 이용하면 큰
credit : 옴니어스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디지털 세대를 위한 패션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20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와 체험관을 열고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테크쇼, 디지털 유통대전 리테일 테크쇼, AI 빅데이터 쇼, 로보테크 쇼, 메타버스 쇼까지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옴니어스는 디지털 유통 대전 리테일 테크쇼에 참가한다. 이미지에서 패션 요소를 분석해 자동 태깅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필터 및 카테고리 개선, 유사상품 추천, 이미지 검색 기술을 선보이고 디지털 세대에 맞는 AI 활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패션 AI : 온라인 쇼핑과 머천다이징의 변화'라는 주제로 연사에 참여하고 이커머스와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부스는 생소하게 생각했던 AI가 패션과 쇼핑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옴니어스 관계자는 “AI는 다소 추상적인 패션…
credit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1300m²(약 4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명품 및 고급 의류 세탁을 위한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런드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30년 경력 세탁 전문가 인증 시스템,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안심 책임 보상 등 3가지 특장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문가 인증 시스템’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한 30년 경력의 뉴욕 세탁학교 출신의 이건우 마스터를 중심으로 검수, 오염 제거, 다림질 등에 특화된 30인의 전문가 팀이 전담한다. 세탁물마다 전문가 1인이 전담해 세탁의 전 과정을 진행하고 완료 후 담당 마스터 실명의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은 개별 정밀 세탁과 자연 건조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 가능한 3차 정밀 검수 과정을 실시한다. 또한 봉제선이나 단추가 떨어진 경우 무상으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전용 패키지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런드리고의 ‘고객 안심 보상
credit : 더블미 현실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스타트업 더블미가 디즈니 플러스(Disney+), 스페인 최대 OTT 기업 무비스타 플러스(Movistar+)와 손잡고 바르셀로나에 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 현실세계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무비스타 플러스의 바르셀로나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해당 체험관은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무비스타 플러스의 바르셀로나 플래그십 스토어는 바르셀로나의 명소인 카탈루냐 광장(Plaça Catalunya)에 위치한 시연 공간으로, 디즈니 플러스의 신규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실세계 메타버스인 트윈 월드를 통해 바라본 전시공간은 스타워즈의 타투인(Tatooine) 혹성으로 보이며 방문객은 해당 공간에 걸어 들어가는 실감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관람객의 손에는 가상의 광선검이 쥐어져 타 방문객과 제다이 광선검 결투를 하는 등 다양한 스타워즈 콘텐츠를 현실세계 메타버스로 체험할 수 있다. “오비완 케노비” 체험을 위해서 방문객은 MS의 혼합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를 착용하거나 자신의 스마트폰에 ‘트윈월드’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누구든지 체험할
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기업인 룰루랩이 교원 웰스와 손잡고 ‘스마트 미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미러는 AI 기술을 탑재한 뷰티 케어 디바이스로, 사용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다. 룰루랩의 스마트 미러는 한국 내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80만 개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평가 기관이 공인한 90%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한 번 스캔으로 얼굴 전체를 측정해 모공, 주름, 트러블 세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인 피부 점수를 매긴다. 이를 기반으로 피부를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으로 맞춤형 케어 서비스까지 추천해준다. 스마트 미러는 교원 웰스가 판매하는 뷰티 디바이스, 웰스 듀얼초음파 마사지기, 웰스 LED 마스크, 웰스 플라즈마케어와 연동된다. 스마트 미러가 분석한 결과를 반영, 각 기기가 이용자 피부 상태에 맞춰 세팅되기 때문에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맞춤형 홈케어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미러는 사용자 연령대에서 자신의 순위를 알 수 있는 피부 랭킹부터 피부 변화 주기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뷰티 캘린더까지 제공한다. 유튜브도 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룰루
벤처캐피탈 TBT가 투자한 스타트업 3개 기업(모노랩스•샤플앤컴퍼니•라운지랩)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TBT의 포트폴리오 기업은, 맞춤형 건기식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 AM(아이엠) 운영사 ‘모노랩스’, 현장 직업 협업 툴 샤플(Shopl) 운영사 ‘샤플앤컴퍼니', 서비스 로봇 개발 기업 ‘라운지랩’이다. 모노랩스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장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양산형 시스템을 구축한 유일한 기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건기식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B2C 플랫폼 티몰(Tmall)을 통해 70조 규모의 중국 건기식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샤플앤컴퍼니의 대표 서비스 샤플은 스케줄, 업무관리,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현장을 위한 협업 툴이다. 할 일 관리, 출퇴근 관리, 공지, 설문 등 반복 업무가 많은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해외 사업부, 샤넬코리아, 현대리바트 등 현장 업무가 많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사다. 샤플은 올해 정부가
credit : 모노랩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모노랩스가 선정된 ‘아기 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특별보증 최대 50억 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 원, R&D 자금 최대 20억 원 등 풍부한 지원이 제공되고,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및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AI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문진을 통한 개인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을 분석 및 진단하여 적합한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장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양산형 시스템을 구축한 유일한 기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글이 튜터를 한 명 뽑을 때마다 15달러를 기부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링글은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 책임·지배 구조)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미국에서 튜터가 선발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링글은 한국에서는 경제적 제약을 겪는 대학생에게 자사 화상 영어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미국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치 기반 성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 대학생들에게는 인당 약 300만 원 상당의 링글 수업권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링글 공동 창업자의 멘토링을 포함해 커리어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여러 차례 제공한다. 링글은 올해 3월 시작한 1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개선된 2기 과정을 열어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링글 미국 지사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튜터 및 미국 대학생이 링글의 튜터 선발 이벤트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기만 해도 게시물 1개당 2.5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육성 사업 중 하나로,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업 중 뛰어난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불문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 설립된 스윙은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를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7만 대의 전동 모빌리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362%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동 모빌리티 업계 내 선두주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국내 모빌리티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스윙은 올해도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윙은 이러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스윙은 올해 초 3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로 전동 모빌리티 업계 내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금 400억 원을 확보하고
사진 : 2022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위비통 모에 헤네시(LVMH)가 주관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LVMH Innovation Award)’는 루위비통,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등 75개 글로벌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이 독창성 및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LVMH 그룹은 최종 후보 기업들을 유럽 최대의 국제 혁신기술 콘퍼런스 비바 테크에서 ‘LVMH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는 75개국 950개 기업이 어워드에 참가했으며, 데이터, 옴니채널, 지속성, 미디어, 임직원 경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합을 펼친 21개 스타트업만이 최종 경쟁 후보에 올랐다. 마크비전은 약 3조 달러(390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SaaS 제품의 혁신성과 95% 이상의 정확도로 가품을 모니터링 및 제거하는 고도화된 AI모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발된 대상 수상 기업은 총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구글이 퍼블리싱 파트너로 인증하는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GCPP는 총 6개 기업을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APEC) 지역에서는 애드엑스가 유일하다. 애드엑스는 GCPP 선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구글 파트너 배지를 부 받게 됐으며 앞으로 한국 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물론, 애드엑스 파트너사들의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수익 증대에 집중해 나갈 전략이다. 애드엑스는 지난 2019년 구글 애드몹(Google AdMob)의 리셀러로 다중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인 MCM(Multi customer management)을 취득하며 효과적인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GCPP에 선정됐다. 구글은 올해까지 총 57개의 글로벌 기업을 GCPP로 선정했으며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이모바일(immobile), 매달 100억 건 이상의 광고를 노출하는 플럭트(fluct), 동영상 소프트웨어 플랫폼 JW플레이어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 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우수 졸업기업의 원활한 스케일업을 돕는 성장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졸업 시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은 포스트팁스 사업 전담 주관기업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로써 라이언로켓은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전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 설립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트팁스 선정 배경에는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스튜디오’의 성공적인 론칭과 자체 기술 개발 등이 주효했다. 2019년 팁스에 선정된 라이언로켓은 협약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사례가 드물었던 인공지능 딥러닝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5억 원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 180개 국 여행지 9천여 곳의 렌터카를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8월 예약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이다. 양사는 엔데믹으로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클룩이 보유한 전 세계 5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카모아 간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카모아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해외 렌터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모아는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클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 양사는 2020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서비스를 선보인 동시에, 팬데믹 이후의 여행 수요 회복을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렌터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카모아가 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퓨처플레이가 한국 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퓨처클럽(FutureClub)’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퓨처클럽은 기업에서 스타트업 협업, 투자, 신사업, 사내벤처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실무자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으로, 그 첫 번째 행사가 지난 23일 퓨처플레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연사로 초청된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라스트마일 배달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는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오픈 이노베이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진 패널 대담에서는 만도 이두선 책임매니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그리고 양사 협업을 매칭 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자리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 담당자들은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으로 기업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기업과 스타트업 양쪽과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자 퓨처클럽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매뉴얼 없이 새로운
사진 제공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 KESIA)와 ‘2022 퓨처플레이 X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시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회를 맞이한 클럽하우스 행사에서는 차기 정권 변화에 따른 초기 투자 기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최신 정책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회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퓨처플레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프라이머, 매쉬업엔젤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포함, 다수의 초기 투자 관련 기관사 및 초기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벤처투자조합 위탁 고충 해결을 위한 법안 발의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 관계자도 함께 자리에 참석하며 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을 맞고 있는 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는 “초기 투자와 관련된
퓨처플레이가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전략, 트렌드 정보 공유 및 채용을 위해 국내 유수 대학의 로보틱스 대학원생과 교수진 그리고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성동구 퓨처플레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퓨처플레이와 성균관대학교 문형필 교수의 주도로, 성균관대 로봇공학연구소, 한국로봇학회 물류로봇연구회, 자동차 부품 회사 만도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에는 국내외 로보틱스 스타트업들과 국내 유수 대학의 로보틱스 대학원생 및 교수,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뉴빌리티, 럭스로보, 에이딘로보틱스, 도구공간, 모션투에이아이, 와트(WATT), 퓨처키친, 라운지랩 등 퓨처플레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참석으로 보다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 소식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로보틱스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 및 예비 창업자에게는 로봇 트렌드 및 정보 수집뿐만 아니라, 퓨처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퓨처플레이는 로보틱스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대한민국 로봇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