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추론 가속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허깅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허깅페이스는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AI 모델 및 데이터셋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렌들리AI의 엔드포인트가 허깅페이스의 배포 옵션으로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AI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허깅페이스는 그동안 AWS, Azure, GCP, NVIDIA와 같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만 배포 옵션으로 제공해 왔으나, 프렌들리AI는 국내 최초로 허깅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와 운영은 복잡한 인프라 관리와 높은 비용 문제를 동반하지만, 프렌들리AI는 전 세계 GPU 기반 모델 API 제공사 중 1위의 처리 속도(Artificial Analysis 벤치마크 결과)를 자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엔드포인트(Friendli Dedicated Endpoints)’는 GPU에 최적화된 추론 엔진을 기반으로 전용 GPU 자원과 자동 리소스 관리를 제공하며,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추론
AI 기반 IP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크비전은 소셜 미디어 채팅을 통해 활성화되는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 대표 솔루션 ‘마크AI’ 대시보드에 ‘대화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나아가 인재 영입으로 업계 리더십을 강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마크AI의 대화형 AI 에이전트는 오픈AI의 GPT 모델과 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 기술이 적용돼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위조상품 판매가 의심되는 SNS 게시물을 인식한다. 이후 셀러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단 몇 분 만에 위조상품 및 불법판매 여부를 파악하며, 신고에 필요한 증거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제재한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SNS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유형의 악성셀러를 99% 이상의 정확도로 제재하는 기능의 출시는 마크비전이 전 세계 최초다. 대화형 AI 에이전트는 위조상품과 무단판매 등을 탐지하고 제재하는 ‘마크AI’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마크비전은 브랜드 보호와 AI 머신러닝, 고객 성공, 마케팅 등 다방면의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했다. 핵심 인재 영입으로 리더십을 더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19년 설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처리 AI 솔루션 ‘매쉬(mAsh)’를 운영하는 메이아이는 창립 이후 5년간 연평균 2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방문객 분석에 대한 수요를 검증하고 수익화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메이아이는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효율적인 오퍼레이팅 역량 △팝업 플랜 출시 등을 꼽았다. 내부 테스트 결과, 자체 개발한 재식별화 기술은 최신 학계 모델(66%)을 능가하는 92%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매쉬가 분석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 대시보드 ‘매쉬보드(mAsh Board)’의 2024년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270% 증가, 월별 체류 시간도 전년 대비 약 200% 상승했다. 또한 매쉬는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오프라인 매장의 인기 구역, 이탈 고객 등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약 1만 9000시간 이상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2020년 말부터 처리한 영상의 누적 시간은 1000만 시간에 달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들과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업계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벤처업계의 성장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단체장, 5개 주최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시대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벤처혁신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VC협회 윤건수 회장의 환영사와 혁신벤처 비전 포럼, 김성섭 차관의 축사, 신년 세리머니, 오찬 순으로 구성됐다. 윤건수 VC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 모두 성장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탠드를 지향하면 자연스럽게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며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환골탈태해 새로움에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가 지난해 매출액 33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리몽키즈는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통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와 1만 8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및 위생허가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9% 성장한 33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하며 인도 진출 시 필수적인 위생허가인증(CDSCO) 기간을 45일 이하로 단축, K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빠르게 인도로 수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58개 신규 브랜드 계약 및 120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해 누적 84개 브랜드, 1735개 제품이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또한 저자극,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테고리별 매출은 스킨케어 부문이 전년 대비 109% 성장했고, 같은 기간 선케어 부문도 71% 증가했다. 블리몽키즈는 자사몰인 마카롱뿐만 아니라 인도 주요 이커머스 아마존, 나이카, 티라, 민트라 등에도 뷰티 브랜드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물류 로봇 전문기업 플로틱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아르고 풀필먼트 센터에서 실증사업을 개시하는 플로틱 자율주행로봇 이번 협업은 양사가 보유한 물류 IT 기술력과 로봇 기술을 결합시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작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아르고는 자사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과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을 연동, 효율적인 동선 구축과 작업 속도 향상을 위한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고 남이천 물류센터에서 실증한다. 이를 위해 플로틱은 오더 피킹 작업에 특화된 로봇 30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 운영으로 확보한 현장 작업 데이터를 통해 테크타카와 플로틱은 각각 AI 시스템, AI 알고리즘 구축에 착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물류 AI 로봇 솔루션 개발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의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 생산성 모델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고가 스마트 물류의 새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2025년도를 맞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포의 올해 첫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발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코스포는 지난해 한상우 의장 취임과 동시에 ‘코스포 2.0(창업기업 지원 고도화)’을 선언하며 10대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스타트업과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Running Mate)’이자 창업가들의 연대를 확장하는 ‘멜팅팟(Melting Pot)’을 지향하며 커뮤니티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정회원 수의 양적 성장과 6대 분과 신설을 통한 회원 중심의 커뮤니티 정체성 강화가 꼽혔다. 코스포 회원사는 총 2,500여 개사로 정회원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소통과 혜택 강화를 위해 상호 제휴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부의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글로벌 △대외정책 △성장발전 △커뮤니티 △지역 △ESG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며 회원사 중심의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리더십 거버넌스를 재정비했다. 특히 글로벌분과위원회가 운영한
사진 :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좌)과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강원혁신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국민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이인형, 이하 ‘국민대기술지주’)와 ‘강원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기점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투자조합 결성 △보육기업 간 교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국민대기술지주 대표,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부사장 등이 참석해 향후 강원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국민대기술지주는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다”라며 “앞으로 강원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는 “지난해 국민대기술지주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주신에코솔루션㈜, ㈜사운드엣에 투자를 완료하였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지역 스타트업 대상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창업인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창업인이 제공하는 테이블로는 매장 이용 고객이 테이블 위에 부착된 NFC, QR 스티커 등을 통해 웨이팅 없이 간편하게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F&B 브랜드, 백화점, 대형마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 현재 총 32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하고 있다. 창업인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고객사에 원활한 선결제·정산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 규모 △재무건전성 △전문 인력 △전산 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감독원의 까다로운 적격 심사를 거쳐 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PG업 등록을 기반으로 창업인은 기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페이 등을 비롯해 간편 결제 서비스 기업과 추가적인 연동 및 제휴를 통해 테이블로 가맹점에 다양한 오프라인 간편 결제 수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가맹점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PG업 라이선스 취득에 공을 들였다”며 “연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위한 크로스 보더 시스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추론 가속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허깅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허깅페이스는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AI 모델 및 데이터셋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렌들리AI의 엔드포인트가 허깅페이스의 배포 옵션으로 제공되며, 개발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AI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허깅페이스는 그동안 AWS, Azure, GCP, NVIDIA와 같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만 배포 옵션으로 제공해 왔으나, 프렌들리AI는 국내 최초로 허깅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와 운영은 복잡한 인프라 관리와 높은 비용 문제를 동반하지만, 프렌들리AI는 전 세계 GPU 기반 모델 API 제공사 중 1위의 처리 속도(Artificial Analysis 벤치마크 결과)를 자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엔드포인트(Friendli Dedicated Endpoints)’는 GPU에 최적화된 추론 엔진을 기반으로 전용 GPU 자원과 자동 리소스 관리를 제공하며,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추론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19년 설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처리 AI 솔루션 ‘매쉬(mAsh)’를 운영하는 메이아이는 창립 이후 5년간 연평균 2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방문객 분석에 대한 수요를 검증하고 수익화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메이아이는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효율적인 오퍼레이팅 역량 △팝업 플랜 출시 등을 꼽았다. 내부 테스트 결과, 자체 개발한 재식별화 기술은 최신 학계 모델(66%)을 능가하는 92%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매쉬가 분석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 대시보드 ‘매쉬보드(mAsh Board)’의 2024년 이용자는 전년 대비 약 270% 증가, 월별 체류 시간도 전년 대비 약 200% 상승했다. 또한 매쉬는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오프라인 매장의 인기 구역, 이탈 고객 등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약 1만 9000시간 이상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2020년 말부터 처리한 영상의 누적 시간은 1000만 시간에 달한다.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가 지난해 매출액 33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리몽키즈는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통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와 1만 8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및 위생허가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9% 성장한 33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하며 인도 진출 시 필수적인 위생허가인증(CDSCO) 기간을 45일 이하로 단축, K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빠르게 인도로 수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58개 신규 브랜드 계약 및 120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해 누적 84개 브랜드, 1735개 제품이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또한 저자극,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테고리별 매출은 스킨케어 부문이 전년 대비 109% 성장했고, 같은 기간 선케어 부문도 71% 증가했다. 블리몽키즈는 자사몰인 마카롱뿐만 아니라 인도 주요 이커머스 아마존, 나이카, 티라, 민트라 등에도 뷰티 브랜드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물류 로봇 전문기업 플로틱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아르고 풀필먼트 센터에서 실증사업을 개시하는 플로틱 자율주행로봇 이번 협업은 양사가 보유한 물류 IT 기술력과 로봇 기술을 결합시켜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작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아르고는 자사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과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을 연동, 효율적인 동선 구축과 작업 속도 향상을 위한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고 남이천 물류센터에서 실증한다. 이를 위해 플로틱은 오더 피킹 작업에 특화된 로봇 30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로봇 운영으로 확보한 현장 작업 데이터를 통해 테크타카와 플로틱은 각각 AI 시스템, AI 알고리즘 구축에 착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물류 AI 로봇 솔루션 개발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의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 생산성 모델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고가 스마트 물류의 새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창업인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창업인이 제공하는 테이블로는 매장 이용 고객이 테이블 위에 부착된 NFC, QR 스티커 등을 통해 웨이팅 없이 간편하게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F&B 브랜드, 백화점, 대형마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 현재 총 32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하고 있다. 창업인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고객사에 원활한 선결제·정산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 규모 △재무건전성 △전문 인력 △전산 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감독원의 까다로운 적격 심사를 거쳐 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PG업 등록을 기반으로 창업인은 기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페이 등을 비롯해 간편 결제 서비스 기업과 추가적인 연동 및 제휴를 통해 테이블로 가맹점에 다양한 오프라인 간편 결제 수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가맹점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PG업 라이선스 취득에 공을 들였다”며 “연내 해외 결제 서비스를 위한 크로스 보더 시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자사의 기업 전용 채용 홈페이지 제작 기능을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고객사가 2024년 12월 기준 5,000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리팅은 기업 고객이 노코드로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에 이미지와 영상, 글자를 넣기만 하면 돼 하루 만에 채용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회사 소개 △팀 소개(직무 소개, 조직 문화 등) △인사 제도(인재상) △복지 혜택 △채용 공고 등 다양한 페이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처음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기업도 쉽게 세련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그리팅은 2022년 2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후 약 10개월 만인 2022년 12월 약 1,600곳의 기업 고객이 그리팅을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1년 뒤인 2023년 12월에는 약 4,200곳이, 2024년 12월 기준으로는 5,700곳 이상 기업이 그리팅 서비스를 이용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 기조를 전환하면서 채용 브랜딩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중 채용 홈페이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들과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업계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벤처업계의 성장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단체장, 5개 주최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시대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벤처혁신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VC협회 윤건수 회장의 환영사와 혁신벤처 비전 포럼, 김성섭 차관의 축사, 신년 세리머니, 오찬 순으로 구성됐다. 윤건수 VC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벤처캐피탈과 벤처기업 모두 성장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탠드를 지향하면 자연스럽게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며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환골탈태해 새로움에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 1호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케어링 김태성 대표를 비롯해 인태근 리드, 김재원 기린건설 회장,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케어링스테이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성 대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직영 운영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온 케어링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케어 노하우를 시니어하우징에 접목해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시니어하우징 관점에서 돌봄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시니어가 선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의 다양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시니어 케어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케어링이 시니어 주거 환경의 선택지를 넓히고 이정표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어링스테이 1호점인 레이크점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지난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콘은 뷰티, 패션, K팝 등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202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뷰티 부스트는 K뷰티 활성화에 힘입어 규모가 전년보다 3배 이상 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코스알엑스, 아이레시피, 프리메이 등 16개 K뷰티 브랜드의 전시 부스 관람 및 체험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해는 화해 어워드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을 전시한 ‘특별 어워드존’을 운영했다. 특별 어워드존에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