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으며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강해수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한섭 센터장을 비롯한 창업협력기관, 대학교, 수상기업 등의 150명의 구성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천광역시장 ·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창업보육협회장 포상 등 4개 분야에서 32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 중기청, 창업보육협회와 선정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창업관계자들이 네트워킹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창업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배출과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모빌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주)의 추천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연구개발 자금 1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 원까지 3년간 최대 1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술적 우수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모터와 변속기를 일체화하여 전기자전거의 안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선한 시도와 그에 대한 기술력 검증에 통과되어 이번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 과제명은 “퍼스널모빌리티용 250W급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입산 파워트레인의 문제인 파워부족, 과열문제, 주행 거리향상, 변속기 개발을 통하여 100% 국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자전거 모터 시장의 대부분은 유럽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회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생산. 판매하는 회사가 없는 상태이다”라며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전기모터를 국산화하기 위한 혁신적 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11일 '빅웨이브 글로벌 with 스타트업 글로벌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6개의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영어로 피칭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으로는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를 개발한 데이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을 선보인 마이스타픽, 혁신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울게임즈 등이 포함되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과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두 개의 세미나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KILSA GLOBAL의 권오숭 법인장은 '싱가포르: 작은 나라, 세계 최대의 테스트베드'라는 주제로, KANACT VENTURES의 문정환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
사진: 블루닷의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 AI를 적용한 이미지 동영상 AI 및 코덱 기업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 장비 전시회 ‘IBC 2024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4)’에 참가한다. 블루닷은 저품질 콘텐츠의 화질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에 맞는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하는 영상 처리 AI와 원본의 화질은 유지하면서 파일 크기를 더 작게 압축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영상 최적화 AI 등 비디오 응용 서비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들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처리 AI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동영상 노이즈 제거, 선예도 향상, 그리고 업스케일링 등을 지원한다. 고객사들은 아카이브 된 콘텐츠의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도 용이하다. 영상 최적화 AI 솔루션은 인공지능 모델이 입력 영상을 전처리해 인코더의 압축 효율을 높여준다. 원본 영상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30%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급증하는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다양한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이 자체 서버에서 안전하게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이어 온프레미스 버전을 추가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금융, 국방,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프레미스 버전은 클라우드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자체 서버에 설치되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맞게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온프레미스 버전 출시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즘이 자사 고객 중 한국인, 백인, 흑인의 얼굴 지표 데이터를 분석, 인종별로 유의미한 얼굴 형태 차이를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개인 맞춤 안경을 생산하는 브리즘은 고객의 얼굴을 3D 스캔해 스타일 추천과 제품 설계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추출한 1,200여 개의 세부 데이터는 얼굴 너비, 미간 너비, 코 각도 등 안경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18개의 핵심 지표로 분류된다.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과 백인, 흑인 고객의 얼굴에서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최근 2년간 국내외 브리즘 매장을 방문한 한국인 고객 2만 3천여 명과 백인 및 흑인 고객 410여 명의 얼굴 형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얼굴은 다른 인종과 비교했을 때 광대와 하악, 얼굴 너비가 가장 넓었지만 코 각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관이 넓으며 콧대가 낮고, 미간이 다소 넓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한국인과 백인의 평균 데이터로 비교하면, 한국인의 얼굴과 광대 너비는 백인보다 각각 6mm, 7mm 넓었으나 코끝 높이는 4mm 낮았다. 코 각도 역시 6도가량 낮았다. 해당 결과는 한국인이 면세점 등에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이 공동 기획·개발한 ‘스마트 양평톡톡’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과 양평군은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행정 예산 절감 △정책 홍보 활성화를 통한 정보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융합 서비스인 ‘스마트 민원행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은 카카오톡, AI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 행정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및 수거가 가능한 ‘청소 행정’ △공공시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관리하는 ‘통합 예약’ △기관별 홍보 메시지 전달 및 민원 응대를 카카오톡으로 진행하는 ‘스마트 민원 AI 챗봇’ 등이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카카오톡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주관하는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을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4」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주요 AC·VC·대학·CVC 등 100여 명의 투자생태계 관계자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참관객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이날 빅웨이브 IR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이트 세션 : 스타트업 투자 성공전략(대교인베스트먼트, 김범준 이사) 강의와 △IR 세션 : 인천 대표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 사의 IR 발표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빅웨이브 참여기업 15개사 중 인천 소재 본점·지점·연구소를 둔 11개 기업(△바스젠바
피트니스센터 전용 회원관리프로그램(CRM) ‘하이파이브’를 운영하는 (주)슬릭코퍼레이션이 가맹점 이용 고객들의 안심 결제를 돕는 ‘하이페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1년만에 2000개 이상의 피트니트센터 가맹점을 돌파한 하이파이브는 고객 매출 대시보드, 재등록 회원 알림, 수업 예약, 강사 전용앱, 채팅, 공지사항, 자동 수업 푸시 알림 등을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현재 40만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하이페이는 피트니스나 필라테스처럼 선결제가 필수인 운동 업장의 폐업 시 이용자들의 피해를 없애고자 지급보증보험 가입을 기반으로 결제 리스크를 최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페이를 도입한 하이파이브 가맹점은 복잡한 보증보험 가입 절차를 해소하고 별도로 지급되는 안전 결제 단말기 사용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시 환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선결제 비용 보장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업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하이파이브는 하이페이를 수도권 50개 가맹점에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1000개 가맹점에 무상 공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슬릭코퍼레이션 김형주 공동대
라이다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개발에 성공한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GS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 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상호운용성, 연동성, 적합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국가가 부여하는 국가 표준 인증 제도로, 뷰런의 인프라 기반 라이다 솔루션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달청에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에서는 상용 SW 구매 시 SW기술성 평가 우선반영과 대체가 가능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 뷰런의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은 3D 라이다 센서와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을 활용하여 정확한 객체 인지와 분류(사람, 차량, 이륜차 등)로 도심의 인파 분석과 교통 분석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뷰런은 이번 인증으로 뷰런의 신뢰성 높은 라이다 솔루션을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런 측에 따르면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문 전시인 GITEX-Expand NORTH STAR 2024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North Star'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로 중동 지역 주요 행사인 'GITEX Global(자이텍스 글로벌)'과 'Expand North Star(익스팬드 노스 스타)' 두 행사가 동시에 개최해 세계 각국 기업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의 기술 박람회로, 전 세계 18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천여 개의 벤처 투자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는 각종 경연대회와 컨퍼런스, 사전매치 메이킹 시스템 등을 통해 전 세계의 투자자 및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인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 (ZeroCruising)'을 소개한다
사진:내방니방 남근호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최근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인천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의 교류 협력의 장으로 총 13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도 진행됐다.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천광역시장 ·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창업보육협회장 포상 등 4개 분야에서 32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행사에서 인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곧 위플라 2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1인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연구전문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 미국 예일대 및 KAIST와 공동 개발중 인 ‘In vivo(체내) 리프로그램을 이용한 CAR-NK’ 연구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연구과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공동연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로부터 연 20억 원씩 3년간 60억 원 지원받은 후, 2년 더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0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적 기술을 신속 확보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다. △첨단기술 분야 중심으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술적 역량과 의향 △한국 기업을 포함하는 과제 기획, 파트너 매칭, 컨소시엄 운영을 담당할 지원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한국에서 파견된 연구 인력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및 장소의 접근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게니움과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의 공동연구는 “In vivo CAR-NK 통한 난치성 고형암 –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
AI 금융 데이터 투자 플랫폼 ‘엣지’ 운영사 쿠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가 투자은행·헤지펀드, 미국 애플 본사 등에서 각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금융,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쿠파는 다이내믹 데이터 매핑(DDM) 기법을 통해 주식, 옵션, 선물, 채권, ETF 등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는 인베스트 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쿠파가 자체 개발한 금융 플랫폼 ‘엣지’는 AI가 각종 금융 데이터를 분석한 후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투자 리서치 리포트 △최적 매매 타이밍 △투자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투자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정식 운영 9개월 만에 하나증권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쿠파는 이번 팁스 선정을 바탕으로 엣지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은 물론 즉각적인 인사이트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금융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쿠파 노명헌 대표는 “핵심 이용자인 미국 주식 투자자들뿐만 아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위성기업 ‘플래닛랩스(Planet Labs)’의 파트너 기업 등록과 더불어 자사의 제품이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위성영상에 최적화된 초해상화 솔루션 ‘슈퍼엑스(SuperX)’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래닛랩스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수백 개의 기업들과 협력을 위한 파트너를 맺고 있다. 플래닛랩스의 파트너사인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 파트너 기업들이 함께하는 에코시스템 ‘플래닛 오르빗’에 등록됐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에이는 다양한 글로벌 위성영상 기업들에 기술을 제공하는 등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에스아이에이의 ‘슈퍼엑스’는 위성영상 내 해상도가 낮은 영역을 생성형 AI가 스스로 찾아내 화질을 개선하는 위성영상 특화 초해상화 개선 제품으로, 중 저해상도의 위성영상 해상도를 2배 향상해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 해상도가 개선된 고화질의 위성영상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가 진행하는 베이스맵 해상도 향상 프로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가 해외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망 AI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을 선보였다. 서울 AI 허브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투자자포럼(SIF)에서 허브 소속 AI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협력 세미나 사업의 일환으로, AI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서울 AI 허브 소속 유망 AI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가해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이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은 △게이머리퍼블릭(실시간 게임 코칭 AI 서비스) △네이션에이(생성 AI 기반 3D/4D 데이터 SaaS) △랭코드(SW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AI 챗봇 기반 통합 업무환경 서비스) △모빅랩(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비주얼캠프(AI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개발) △왓섭(AI 기반 구독관리 서비스) △에임퓨처(NPU IP AI 소프트웨어 개발)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외식 산업 등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및 제어 기술 개발) △
심폐소생술 교육 스타트업 (주)위코멧이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진행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CPR) 콘테스트는 은평성모병원 일반 직원 및 간호부 대상 의료인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CPR 및 AED 교육 △CPR 콘테스트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평가자는 배시현 병원장이 직접 상품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코멧은 CPR 콘테스트에 앞서 운영 중인 CPR 교육 서비스인 ‘브레이든 온라인'과 올해 출시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IT23’을 통해 긴급 의료 상황시 필요한 이론 및 실습도 실시했다. 대규모 집체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습환경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브레이든 온라인’은 최대 6대의 마네킹을 모바일 앱에 연결해 수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피드백받고 모니터링 및 학습 평가를 점수로 제공해 보다 향상된 CPR 훈련 결과 제공해 준다. 또한 IT23는 세계 최초 패즈 부착 여부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광 센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앱과 연계해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위코멧은
그립 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립 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C커머스 공세와 티메프 사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업 고객들이 미디어 커머스 트렌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SG닷컴, 올리브영, 신세계인터내셔날, KRT교원투어 등 그립 클라우드의 라이브 방송, 쇼츠를 통해 자사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석했고, 미디어 커머스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따른 △2025년 주목 키워드와 △미디어 커머스의 2.0 △그립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기술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10월에 출시되는 AI 쇼츠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루어져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커머스의 2025년 주목 키워드를 제시한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가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