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문제풀이 해설을 지원하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링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며 축적한 1억 건 이상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 등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앤트로픽 클로드의 최신 AI 모델을 결합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효과적인 지문 접근법, 풀이 해설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 오르조 AI 코치는 학생이 오르조 앱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면 AI 코치가 답변에 필요한 요소를 지문과 선지에서 도출하고, 이를 직접 학습 화면에 하이라이팅 하며 풀이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르조 AI 코치는 해설 습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연속적인 대화를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학습 중인 과목, 문항과 관련없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학생들에게 일대일 과외처럼 몰입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준다. 현재 오르조 AI 코치는 언어 과목 문제풀이 코칭에 특화돼 국어와 영어 과목 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Try Everything 20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투자생태계 포럼: Local Investment connect’를 오는 9월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 투자 생태계 현황과 실질적인 경험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를 통해 지역투자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창업 및 투자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지현 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에서 투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양질의 투자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3일, 중국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개발국과 함께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지역 예선전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에서 11월에 본선을 개최하며 최종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상위 20개 기업이 총 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한중혁신단지 입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전자정보, 신에너지, 첨단바이오의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가 참여 신청했으며, 중국 현지 서류 평가를 통해 25개 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기업들은 9월 3일에 진행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 청두시 진출을 위한 경영 환경 소개, 2023년도 대회 우승 기업의 소감 발표, 청두 진출 방향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선에 진출할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평가가 진
사진 :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최근 오스트리아 및 홍콩 등 해외 정부기관과 연달아 만남을 갖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코스포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성수연방 천상가옥에서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및 오스트리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lobal Incubator Network Austria : GIN)와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AUSTRIAN STARTUP PITCH NIGHT SEOUL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양국 간 스타트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서 진행하는 국가 간 스타트업 교류 행사이다. 코스포가 오스트리아대사관과 해당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을 비롯해 볼프강 코스팅거(Wolfgang Kösting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 아멜리 그로스(Amelie Gross) 오스트리아 연방경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연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로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의 연쇄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퍼핀은 게임 요소가 가미된 어플을 통해 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게 돕는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설립한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두 번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 운영사 레몬트리를 설립한 성공적인 ‘연쇄창업가’이다. 최근 퍼핀은 서비스 전문성과 국내 가족 금융시장 개척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기 적금 계좌 및 미국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주택청약 등의 서비스를 개편해 자녀의 투자자산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9월 춘천벤처클럽에서는 ㈜레몬트리 이
한국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 명을 보유한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에서 한국 내 병원 및 의료계정 운영사로 정식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샤오홍슈는 중국 최대 상품·서비스 리뷰 공유 커뮤니티로, 이미지와 숏폼 동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샤오홍슈는 지금까지 플랫폼 내에서 병원 계정 운영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샤오홍슈 플랫폼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계정에 한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이 변경된 바 있다. 그루비엑스는 이러한 허가 과정을 지원하며, 샤오홍슈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환자들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신뢰를 쌓아왔다. 그루비엑스는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1,800명의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샤오홍슈를 활용한 마케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그루비엑스의 전략적 접근이 한국 병원이 중국 환자 유치
사진: ‘Meta Semantics 플랫폼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리포팅 결과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타포렌식은 3일,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집약된 모델링 플랫폼 ‘Meta Semantics’의 역량을 선보이는 데모를 공개했다. 이 데모는 윈도 실행 파일(Portable Executable)에 대해 악성코드 탐지부터 유형 분석, 그리고 상세한 자연어 리포트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보안 전문가도 심층적인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정적 분석만으로 상당한 수준의 위협 탐지 능력과 종합적인 보안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현대 사이버 보안 시장은 AI 기술 도입이 필수적인 단계에 이르렀으나, 대부분의 솔루션은 ‘블랙박스’ 형태로 작동해 그 판단 근거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주로 난독화/암호화된 비직관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보안 분야의 특성상, 모델의 판단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도입했음에도 실질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개선을 체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eta Semantics’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메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Differentiated Stage'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AWS의 자체 영업 조직 및 리셀러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선정된 파트너사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ML옵스(Vision AI MLOps) 분야에서 ‘Differentiated Stage'에 선정돼 ML옵스 분야에서의 SaaS 및 E2E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파트너 선정을 통해 AWS의 최신 기술 및 리소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AWS 국내외 영업 팀과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의 '아마
사진 : 좌) ㈜베스텔라랩 Michelle Carolina, 총괄매니저, 우)PT. Ecoled Indonesia Yuvita Ang, Deputy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 Supply Chain>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가 인도네시아 AI CCTV, 인공지능 기반 보안 전자 장비 전문 업체인 ‘PT. Ecloed Indonesia’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에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PT. Ecoled Indonesia는 AI CCTV 등 건물 관제 및 스마트 주차에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베스텔라랩은 Non-GPS 실내 정밀 측위 기술과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현지에 특화된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PT. Ecoled Indonesia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카르타 및 수도권 지역인 JAB
라이다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개발에 성공한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GS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 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상호운용성, 연동성, 적합성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국가가 부여하는 국가 표준 인증 제도로, 뷰런의 인프라 기반 라이다 솔루션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GS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달청에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에서는 상용 SW 구매 시 SW기술성 평가 우선반영과 대체가 가능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 뷰런의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은 3D 라이다 센서와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을 활용하여 정확한 객체 인지와 분류(사람, 차량, 이륜차 등)로 도심의 인파 분석과 교통 분석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뷰런은 이번 인증으로 뷰런의 신뢰성 높은 라이다 솔루션을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런 측에 따르면 “스마트 인프라 라이다 솔루션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전문 전시인 GITEX-Expand NORTH STAR 2024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North Star'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로 중동 지역 주요 행사인 'GITEX Global(자이텍스 글로벌)'과 'Expand North Star(익스팬드 노스 스타)' 두 행사가 동시에 개최해 세계 각국 기업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의 기술 박람회로, 전 세계 18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천여 개의 벤처 투자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는 각종 경연대회와 컨퍼런스, 사전매치 메이킹 시스템 등을 통해 전 세계의 투자자 및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인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 (ZeroCruising)'을 소개한다
사진:내방니방 남근호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최근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인천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의 교류 협력의 장으로 총 13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도 진행됐다.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천광역시장 ·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창업보육협회장 포상 등 4개 분야에서 32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행사에서 인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곧 위플라 2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1인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연구전문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 미국 예일대 및 KAIST와 공동 개발중 인 ‘In vivo(체내) 리프로그램을 이용한 CAR-NK’ 연구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연구과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공동연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로부터 연 20억 원씩 3년간 60억 원 지원받은 후, 2년 더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0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적 기술을 신속 확보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다. △첨단기술 분야 중심으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술적 역량과 의향 △한국 기업을 포함하는 과제 기획, 파트너 매칭, 컨소시엄 운영을 담당할 지원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한국에서 파견된 연구 인력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및 장소의 접근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게니움과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의 공동연구는 “In vivo CAR-NK 통한 난치성 고형암 –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
AI 금융 데이터 투자 플랫폼 ‘엣지’ 운영사 쿠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가 투자은행·헤지펀드, 미국 애플 본사 등에서 각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금융,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쿠파는 다이내믹 데이터 매핑(DDM) 기법을 통해 주식, 옵션, 선물, 채권, ETF 등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는 인베스트 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쿠파가 자체 개발한 금융 플랫폼 ‘엣지’는 AI가 각종 금융 데이터를 분석한 후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투자 리서치 리포트 △최적 매매 타이밍 △투자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투자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정식 운영 9개월 만에 하나증권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쿠파는 이번 팁스 선정을 바탕으로 엣지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은 물론 즉각적인 인사이트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금융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쿠파 노명헌 대표는 “핵심 이용자인 미국 주식 투자자들뿐만 아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위성기업 ‘플래닛랩스(Planet Labs)’의 파트너 기업 등록과 더불어 자사의 제품이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위성영상에 최적화된 초해상화 솔루션 ‘슈퍼엑스(SuperX)’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래닛랩스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수백 개의 기업들과 협력을 위한 파트너를 맺고 있다. 플래닛랩스의 파트너사인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 파트너 기업들이 함께하는 에코시스템 ‘플래닛 오르빗’에 등록됐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에이는 다양한 글로벌 위성영상 기업들에 기술을 제공하는 등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에스아이에이의 ‘슈퍼엑스’는 위성영상 내 해상도가 낮은 영역을 생성형 AI가 스스로 찾아내 화질을 개선하는 위성영상 특화 초해상화 개선 제품으로, 중 저해상도의 위성영상 해상도를 2배 향상해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 해상도가 개선된 고화질의 위성영상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가 진행하는 베이스맵 해상도 향상 프로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가 해외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망 AI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을 선보였다. 서울 AI 허브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투자자포럼(SIF)에서 허브 소속 AI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협력 세미나 사업의 일환으로, AI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서울 AI 허브 소속 유망 AI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가해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이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은 △게이머리퍼블릭(실시간 게임 코칭 AI 서비스) △네이션에이(생성 AI 기반 3D/4D 데이터 SaaS) △랭코드(SW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AI 챗봇 기반 통합 업무환경 서비스) △모빅랩(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비주얼캠프(AI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개발) △왓섭(AI 기반 구독관리 서비스) △에임퓨처(NPU IP AI 소프트웨어 개발)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외식 산업 등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및 제어 기술 개발) △
심폐소생술 교육 스타트업 (주)위코멧이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진행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CPR) 콘테스트는 은평성모병원 일반 직원 및 간호부 대상 의료인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CPR 및 AED 교육 △CPR 콘테스트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평가자는 배시현 병원장이 직접 상품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코멧은 CPR 콘테스트에 앞서 운영 중인 CPR 교육 서비스인 ‘브레이든 온라인'과 올해 출시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IT23’을 통해 긴급 의료 상황시 필요한 이론 및 실습도 실시했다. 대규모 집체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습환경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브레이든 온라인’은 최대 6대의 마네킹을 모바일 앱에 연결해 수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피드백받고 모니터링 및 학습 평가를 점수로 제공해 보다 향상된 CPR 훈련 결과 제공해 준다. 또한 IT23는 세계 최초 패즈 부착 여부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광 센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앱과 연계해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위코멧은
그립 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립 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C커머스 공세와 티메프 사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업 고객들이 미디어 커머스 트렌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SG닷컴, 올리브영, 신세계인터내셔날, KRT교원투어 등 그립 클라우드의 라이브 방송, 쇼츠를 통해 자사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석했고, 미디어 커머스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커머스의 미래 : AI로 진화하는 팬덤 기반 미디어 커머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따른 △2025년 주목 키워드와 △미디어 커머스의 2.0 △그립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기술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10월에 출시되는 AI 쇼츠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루어져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커머스의 2025년 주목 키워드를 제시한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가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