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셀, ‘장까지 보내는’ 펩타이드 DDS 개발…세마글루타이드 경구화 도전K-VALLEY BIO PLATFORMDRUG DELIVERY · PEPTIDE · GLP-1주사로 맞아야 했던 펩타이드 의약품을 먹는 약으로 바꾸려면 약 성분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약물을 위산과 소화효소에서 보호한 채 흡수가 가능한 곳까지 보내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스핀아웃 약물전달(DDS) 플랫폼 기업 엔바이오셀이 주사형 펩타이드 의약품을 경구 제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ChargeSMEDDS™’를 개발하고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적용에 나섰다. 펩타이드는 여러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지만 경구 복용 시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장 점막을 통과하기 어렵다. 엔바이오셀은 이 문제를 새로운 약물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라는 제형과 DDS 기술로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THE ORAL PEPTIDE CHALLENGEPeptide Drug → 위산·소화효소 → 분해 위험 ↓ ChargeSMEDDS Protection → 미세입자 자가조립 → 장 전달 목표핵심은 ‘약을 만드는 것’보다 ‘약을 살아
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 534만 판례 검색 통합…법률 AI 업무 한곳에서K-VALLEY LEGAL TECHCASE SEARCH · LEGAL AI · WORKFLOW법률 AI가 답을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답의 근거가 되는 판례를 직접 찾고 검토하는 업무까지 하나의 화면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에 판례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로앤컴퍼니가 2022년 출시한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판례 검색 기능을 슈퍼로이어와 연동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슈퍼로이어에서 판례를 검색한 뒤 별도의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 AI 기반 질의응답과 법률 분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534만전문 판례CASE SEARCH판례 탐색LEGAL AI질의응답·분석판례 데이터 규모는 로앤컴퍼니 발표 기준. 534만 건 판례를 슈퍼로이어 안에서 검색로앤컴퍼니는 수년간 판례 데이터를 수집하고 검색 서비스를 고도화해왔으며, 최근 전문 판례를 확대해 총 534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법률 실무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 탐색이 확대되고 있지만, 특정 법리를 확인하거
KAIA, 액셀러레이터 ‘관리역’ 실무 커뮤니티 키운다…투자의무·공정가치·보안 다룬다K-VALLEY INVESTMENT OPERATIONSACCELERATOR · BACK OFFICE · PRACTICE스타트업 투자는 투자심사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투자의무 관리와 보고, 자산평가와 정보보안까지 투자 이후의 운영 실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루360 도전 세미나룸에서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사 관리역을 대상으로 ‘제3회 관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사’는 VC와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에 비해 액셀러레이터 관리역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실무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모임이다. 행사명에는 ‘관리역들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관리역들의 심화 학습’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ACCELERATOR OPERATIONS DESK투자의무 관리 → 보고 실무 → 자산 평가 ↓ 정보보안 → 자산관리 → 투자운영 체계투자심사 뒤에서 움직이는 ‘관리역’ 실무스타트업 투자 업계에서는 투자기업을 찾고 투자조건을 검토하는 심사역의 역할이 외부에 주로 알려져 있
아르투, 오픈AI 본사서 ‘GPT 큐레이터’ 공개…미술 감상에서 구매까지 AI로 잇는다K-VALLEY ART × AIDISCOVERY · CURATION · COMMERCE미술관에서 작품을 본 뒤 QR 코드를 찍고, AI와 대화하며 작가를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바로 구매하는 경험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AI 기반 아트 디스커버리·커머스 플랫폼 아르투(Artu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션베이에 위치한 오픈AI 본사 MB2에서 ‘아르투: GPT 큐레이터(Artue: GPT Curato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르투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오픈AI DevDay 기간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현대미술 실물 전시와 가상 전시, 대화형 AI 기반 작품 탐색과 구매 경험을 연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AI의 역할은 작품 설명을 읽어주는 데 머물지 않았다. 이용자가 작품에 대해 질문하고 관심과 취향을 표현하면 관련 작가와 작품을 발견하고 구매 가능한 작품은 거래 과정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FROM ARTWORK TO CONVERSATION TO COMMERCEPhysical Artwork → Virtual
인공지능 라이다 전문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 창업지원단 NUS 엔터프라이즈(NUS Enterprise)가 공동 주관하는 해양·물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피어71(PIER71) 스마트 포트 챌린지 2026(SPC 2026)’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281여 개 혁신 기업이 격돌한 이번 챌린지에서 뷰런은 까다로운 기술 실증 심사를 통과하며 12개국 22개 최종 선발 기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선급협회(ABS), PSA 벤처스, 주롱포트(Jurong Port) 등 19개 글로벌 해양·항만 기관 및 기업이 제안한 20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현지에서 직접 실증(PoC)하게 된다. 뷰런이 글로벌 항만 야드에 투입하는 핵심 기술은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룩아웃(Lookout)’이다. 룩아웃은 라이다(LiDAR) 센서가 수집한 고정밀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독자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작업자와 차량, 크레인 등 중장비의 실시간 위치와 속도, 이동 궤적을 3차원으로 추적·예측한다. 뷰런 관계자는 “조선소와 항만은 컨테이너 적재물로 인해 시야 사각지대가 심
다빈치큐의 AI 기반 생각지도 및 토론 화면 AI가 답 대신 질문한다…큐엔스마트 ‘다빈치큐’, 비판적 사고 훈련 겨냥K-VALLEY AI EDUCATION INSIGHTCRITICAL THINKING · SOCRATIC AI생성형 AI가 모든 질문에 답하는 시대, 오히려 AI가 학생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어떻게 될까. 에듀테크 스타트업 큐엔스마트가 AI가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학생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이어가며 사고를 확장하도록 설계한 AI 플랫폼 ‘다빈치큐(DaVinciQ)’를 출시했다. 큐엔스마트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학생이 직접 생각하기보다 AI가 만든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사고의 외주화’로 보고, 기존의 사람이 질문하고 AI가 답하는 방식을 반대로 설계했다. 다빈치큐에서는 AI가 질문하고 학생이 자신의 언어로 답한다. AI는 다시 답변의 논리적 빈틈과 부족한 지점을 질문하면서 대화를 점차 깊게 만든다. REVERSE THE AI LEARNING MODEL기존 생성형 AI 학습 Student Question → AI Answer ↓ DaVinciQ AI Question → Student Thinking → Dialogue → Deeper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6'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에스-트론(S-Tron) 상하이(Shanghai) 2026'과 연계해 진행됐다. 올해 에스-트론 상하이에는 200여명의 글로벌 연사와 12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미래지능, 바이오·헬스케어, 그린테크, 첨단제조,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제로 콘퍼런스, 피칭·쇼케이스, 전시,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에스-트론 상하이는 핀란드의 대표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중국 행사인 '슬러시 차이나'에서 출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코스포는 에스-트론 전야제에서 중국 현지 스타트업·투자자·기업 및 생태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컴업 2026을 소개하고, 공식 프로그램에서는 'K-컬처에서 K-이노베이션으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만드는 글로벌 생태계(From K-Culture to K-Innovation: Building Global Ecosyste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6'의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 신청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컴업 2026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사전등록과 비즈니스 매칭은 오는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비즈니스 매칭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파트너 추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참가자가 입력한 관심사 키워드를 기반으로 상대를 추천했다면, 올해는 참가자가 등록한 프로필을 AI가 분석해 비즈니스 적합도가 높은 파트너를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참가자는 추천받은 파트너 가운데 원하는 상대에게 직접 미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수락하면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다수의 참가자 가운데 직접 비즈니스 파트너를 탐색하는 부담을 줄이고, 사업 목적과 수요에 맞는 상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매칭은 '자율 매칭'과 '1대 1 정밀 매칭'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율 매칭은 AI가 참가자의 프로필을 기반으로 추천한 파트너 가운데 원하는 상대를 직접 선택해 미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1대 1 정밀 매칭은 전문기관이 참가
경기 ‘모두의 창업’ 1만2166명 몰렸다…전국 기술·일반 신청자의 15%K-VALLEY REGIONAL STARTUP PULSEGYEONGGI · ENTREPRENEURSHIP12,166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 2차 접수자1차 모집보다 36.5% 증가경기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잠재 창업자 1만2000여 명이 한 번의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신청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결과 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에서 총 1만216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모집보다 3254명, 36.5% 증가한 규모다. 역산하면 경기지역 기술·일반 분야의 1차 참여자는 약 8912명 수준이었다. 이번 숫자는 단순한 모집 실적보다 경기지역에서 창업을 고려하거나 실제 도전을 시작하려는 잠재 인구가 상당한 규모로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92,838전국 2차 접수80,765기술·일반12,166경기 기술·일반15.1%전국 대비 경기 비중전국 신청자 9만2838명…경기만 1만2166명‘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9만2838명이 참여했다. 기술·일반 분야
줄기세포 정밀의료 스타트업 ㈜장스템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투자 액셀러레이터(AC) 킹고스프링의 시드 투자와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정부가 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장스템랩은 올해 확대된 일반트랙 기준에 맞춰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스템랩이 수행할 핵심 과제는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정밀진단 개인맞춤 AI 세포치료 SaMD(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환자에게 자가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AD-MSC)를 투여하기 전 치료 반응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점수화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줄기세포 치료 시 동일한 조건에서도 환자마다 나타나는 유효성 편차의 원인이 ‘공여자 이질성’, ‘환자 생체 환경 이질성’, ‘제조 변이’ 등 3대 핵심 변수에 기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데이터로 정밀 교정하는 독자 플랫폼 ‘프레디셀(PREDI-CELL)’을 고도화하고 있다.
뉴로비비 NBB-116, 경구용 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준비…AI로 후보 최적화K-VALLEY BIO PIPELINE CHECKALZHEIMER · PDE5 · AI DRUG DISCOVERY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에서 ‘무엇을 표적으로 삼을 것인가’와 함께 ‘환자가 어떻게 복용할 것인가’가 새로운 경쟁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뉴로비비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NBB-116’의 국내 물질특허를 등록하고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B-116은 PDE5 억제 기전을 이용하는 후보물질이다. 뉴로비비는 비임상 단계에서 약물의 뇌 전달 가능성과 베타아밀로이드·타우 관련 작용, 인지 및 공간기억 변화를 확인하면서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물질 선별과 최적화에는 자체 AI 약물성 평가 플랫폼 ‘NeuroADMET’이 사용됐다. 회사는 국산 신약 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진과 AI 기반 후보물질 설계를 결합해 임상 진입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NBB-116 PIPELINE STATUS개발 항목현재 단계TargetPDE5 억제 기전Dosage경구용
글로벌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AI 마케팅 에이전트 브랜드를 ‘미우(MeeAww)’로 일원화하고, 스마트폰 기반 광고 영상 제작 엔진을 탑재한 모바일 AI 마케팅 에이전트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190개국 170만 다운로드 및 해외 매출 비중 95% 이상을 기록 중인 ‘미우’는 숏폼 커머스 확산 속에서 현장 이동이 잦은 1인 셀러와 D2C 브랜드의 영상 제작 리소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앱 퍼스트, 웹 서포티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기존 데스크톱 기준 2시간 이상 걸리던 상품 광고 영상 제작 과정을 모바일 터치 기반으로 압축해 상품 사진 1장 업로드 후 약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단축했다. 핵심 엔진인 ‘AI 광고 스튜디오’는 시장 데이터와 트렌드를 자율 분석해 전환율 높은 자연스러운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형 광고 등 맞춤형 영상을 원클릭으로 구현한다. 이에 힘입어 최근 1개월간 영상 부문 매출이 기존 정적 이미지 매출을 넘어섰고, 최근 2개월간 영상 매출은 3배 이상 급성장했다. 또한 모바일 작업 내역의 웹·클라우드 자동 동기화로 팀 단위 대량 제작을 지원하며, 차세대 에이전트 표준 규격인
엔바이오셀, ‘장까지 보내는’ 펩타이드 DDS 개발…세마글루타이드 경구화 도전K-VALLEY BIO PLATFORMDRUG DELIVERY · PEPTIDE · GLP-1주사로 맞아야 했던 펩타이드 의약품을 먹는 약으로 바꾸려면 약 성분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약물을 위산과 소화효소에서 보호한 채 흡수가 가능한 곳까지 보내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스핀아웃 약물전달(DDS) 플랫폼 기업 엔바이오셀이 주사형 펩타이드 의약품을 경구 제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ChargeSMEDDS™’를 개발하고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적용에 나섰다. 펩타이드는 여러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지만 경구 복용 시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장 점막을 통과하기 어렵다. 엔바이오셀은 이 문제를 새로운 약물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라는 제형과 DDS 기술로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THE ORAL PEPTIDE CHALLENGEPeptide Drug → 위산·소화효소 → 분해 위험 ↓ ChargeSMEDDS Protection → 미세입자 자가조립 → 장 전달 목표핵심은 ‘약을 만드는 것’보다 ‘약을 살아
인공지능 라이다 전문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 창업지원단 NUS 엔터프라이즈(NUS Enterprise)가 공동 주관하는 해양·물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피어71(PIER71) 스마트 포트 챌린지 2026(SPC 2026)’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281여 개 혁신 기업이 격돌한 이번 챌린지에서 뷰런은 까다로운 기술 실증 심사를 통과하며 12개국 22개 최종 선발 기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선급협회(ABS), PSA 벤처스, 주롱포트(Jurong Port) 등 19개 글로벌 해양·항만 기관 및 기업이 제안한 20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현지에서 직접 실증(PoC)하게 된다. 뷰런이 글로벌 항만 야드에 투입하는 핵심 기술은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룩아웃(Lookout)’이다. 룩아웃은 라이다(LiDAR) 센서가 수집한 고정밀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독자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작업자와 차량, 크레인 등 중장비의 실시간 위치와 속도, 이동 궤적을 3차원으로 추적·예측한다. 뷰런 관계자는 “조선소와 항만은 컨테이너 적재물로 인해 시야 사각지대가 심
뉴로퓨전, ForecastBench 선행 1위…금융 AI가 ‘정답’ 아닌 ‘확률’을 겨눈다K-VALLEY SIGNAL REPORTFINANCIAL AI · FORECASTINGAI에게 이미 존재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의 확률을 묻는다면 어떻게 될까. 금융 AI 투자 플랫폼 ‘Valley AI(밸리 AI)’를 운영하는 뉴로퓨전의 AI 연구팀이 글로벌 미래예측 벤치마크 ForecastBench 선행(Preliminary) 리더보드 데이터셋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뉴로퓨전에 따르면 평가 당시 자사 모델은 Brier Index 67.5를 기록해 총 464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가 실험 목적으로 익명 제출한 모델까지 포함하면 상위 1~4위를 뉴로퓨전 모델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한 AI 지식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ForecastBench가 평가하는 것은 이미 정답이 존재하는 질문에 얼마나 잘 답하는가가 아니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에 얼마나 적절한 확률을 부여하는가다. 67.5DATASET BRIER INDEX464MODELS COMPARED63.6SUPERFORECAS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김현준 VYTE 대표가 말한 기술창업 성장법…고객 문제·지불 구조부터 설계K-VALLEY FOUNDER OPERATING NOTETECH → PRODUCT → MARKET좋은 기술이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해결할 고객의 문제와 그 고객이 실제로 돈을 지불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비로소 사업이 시작된다. 의료 AI 기업 뷰노 공동창업자를 거쳐 현재 VYTE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준 대표가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이 같은 성장 원칙을 제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22일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제45회 창업가정신포럼’을 개최하고 김 대표의 기술창업과 기업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창업 성공담보다 대기업 연구원에서 창업가로 전환한 과정, 기술의 제품화, 시장진입, 투자유치, 상장과 엑시트에 이르는 실제 경험을 통해 초기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THE FOUNDER'S FIRST QUESTION“기술이 얼마나 뛰어난가”보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누가 돈을 내는가”연구실의 기술을 시장의 제품으로 바꾸는 과정김현준 대표는 대기업 연구원에서 창업가로 전환한 계
a16z 크립토, 서울서 첫 자체 써밋…‘거래’ 넘어 금융·AI 인프라 논의K-VALLEY MARKET INFRASTRUCTURECRYPTO · FINANCE · AI크립토 산업의 다음 경쟁은 어떤 토큰이 오르는가보다 ‘어떤 금융과 AI 서비스가 블록체인 위에서 움직이는가’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a16z)의 크립토 투자부문 a16z crypto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 첫 자체 행사인 ‘a16z crypto Korea Summit’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16z crypto 주요 파트너와 글로벌 크립토·블록체인 기업 창업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정책 환경, 크립토 투자시장과 탈중앙화금융(DeFi),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와 금융을 위한 크립토 인프라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서밋의 의제를 관통하는 흐름은 크립토를 개인 투자자의 거래수단에 한정하지 않고 금융서비스와 AI를 움직이는 인프라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데 있다. THE CRYPTO MARKET SHIFTCrypto Trading → DeFi → Stablecoin / RWA ↓ Institutional
KAIA, 액셀러레이터 ‘관리역’ 실무 커뮤니티 키운다…투자의무·공정가치·보안 다룬다K-VALLEY INVESTMENT OPERATIONSACCELERATOR · BACK OFFICE · PRACTICE스타트업 투자는 투자심사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투자의무 관리와 보고, 자산평가와 정보보안까지 투자 이후의 운영 실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루360 도전 세미나룸에서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사 관리역을 대상으로 ‘제3회 관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사’는 VC와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에 비해 액셀러레이터 관리역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실무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모임이다. 행사명에는 ‘관리역들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관리역들의 심화 학습’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ACCELERATOR OPERATIONS DESK투자의무 관리 → 보고 실무 → 자산 평가 ↓ 정보보안 → 자산관리 → 투자운영 체계투자심사 뒤에서 움직이는 ‘관리역’ 실무스타트업 투자 업계에서는 투자기업을 찾고 투자조건을 검토하는 심사역의 역할이 외부에 주로 알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