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오드아이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오드아이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혁신창업투자 제1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오드아이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보컬을 창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순범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음악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전공했는데,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성 표현이 가능한 고품질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오드아이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은 음정, 발음, 스타일을 모듈화 하였는데, 이는 수작업 중심의 음악 콘텐츠 생성 산업과 비교했을 때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의 앨범 발매에도 참여하여 음원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오드아이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은 오드아이의 사업 확장뿐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지엔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엔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지엔은 ‘사물인터넷 보안을 연구하는 융합보안 기업’을 표방하며 ‘IoT 펌웨어 보안 자동점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해커가 IoT 디바이스를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펌웨어를 암호화함으로써 해킹 공격을 초기에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 이번 팁스 선정은 지엔의 이러한 융합 보안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엔의 조영민 대표는 융합보안학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이래로 해당 업계 13년 차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조 대표는 ‘IoT 펌웨어 취약점 분석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IoT가 어디에나 적용되는 세상이 도래함에 따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엔의 잠재적 성장 가능을…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_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 팀이 지원, 36개 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 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인천시·동구·옹진군·강화군 관계자, 아이로컬에 함께한 지역 키맨, 아이로컬 참여 기업 등 인천 지역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선배 로컬 창업가인 김철우 RTBP Alliance 대표가 자리해 로컬 창업 선배로서 강연을 진행, 인천 로컬 창업가에게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로컬 참여팀 김명희 허니자앤드 대표는 성과공유회 1부에서 “아이로컬 참여를 통한 교육과 코칭, 사업화 지원으로 업사이클링 의류 제작과 오프라인 모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서면에 위치한 신디자인캠퍼스에서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각:강원로컬의 오감'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강원 로컬을 느끼다(촉각), 만나다(시각), 맛보다(미각, 후각), 배우다(청각)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 강원 로컬을 느끼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우리동네광고’에 로컬크리에이터를 알리는 광고를 송출하고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총 8개 업체(도시문화예술, 두브, 소이온정, 소집, 아웃바운더리, 여치카페, 오슬로, 오트톡톡)가 참여하며, 각 매장에서 본 행사 2주 전부터(2023.11.1.~14.)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2. 강원 로컬을 만나다. 강원특별자치도 각 지역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춘천으로 모인다. 본 행사 기간 이틀 동안 로컬크리에이터 31건어물, 과자의성, 더루트컴퍼니, 동해형씨, 솔솔밀크티,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즈므로스터리, 청달, 케이홉스, 라이크어거스트, 르사봉, 바다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MOCA스퀘어에서 ‘2023년 MOCA챌린지 최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MOCA챌린지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매출 성장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교육, 1:1 컨설팅, 광고,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23년은 11개사씩 3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최종 성과보고회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한 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업 성과 및 성장계획 발표, 우수팀 시상 등으로 구성했고, 별도 선정 과정을 통해 개와고양이생각(원주), 렛츠(춘천), 마리기획(속초), 메미리(평창), 바른농자재(춘천), 손탁커피(홍천), 오곡형제(춘천), 오땡스(춘천), 쿠사(원주), 청풍(원주), 최고다농수산(속초), 한입감자(원주) 둥 총 12개 업체가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 기업으로는 △0000(대표 000) △0000(대표 000) △0000(대표 000)가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상장과 함께 500만 원의 추가 마케팅 지원금도 제공했다. 000 0000 대표는“MOCA챌린지 사업에서 1:1 컨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케이팝맵은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사업화(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위한 최대 2억 원의 추가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 사업은 케이팝맵(Kpopmap)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팝맵(Kpopmap)은 글로벌 K콘텐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특화된 토픽 모델링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차트 통합 시스템 개발을 팁스 사업과제로 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일호 케이팝맵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글로벌 팬들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신뢰도 높은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한류 팬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 K콘텐츠의 인기도 및 관심도 기반 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팝맵(Kpo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의 운영사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런드리고 메가스마트팩토리에서 제품 개발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에서 축적한 세탁 관련 데이터와 애경산업이 보유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 관련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변화된 세탁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들을 지속 도출할 예정이다. 최근 의식주컴퍼니는 ‘세탁은 과학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바일 세탁업계 최초로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 체계화된 세탁 전문교육기관인 런드리고세탁대학 등을 출범시키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탁 프로세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가 가진 초거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시대에 부합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탁 레시피 개발부터 나아가 세탁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에서도 입지를 견고히 쌓아 가는데 주력한다. 의식주컴퍼니와 애경산업은 구체적으로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 및 무인세탁소 런드리24에 최적화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제품 공동 개발 △애경산업의 리큐, 울
우주항공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10월 17일 멕시코의 Thruster Unlimited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지구 관측 위성과 위성 영상을 활용한 부가가치서비스(VAS)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초소형 위성 탑재체,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중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구 관측 위성을 운영하는 멕시코 기업 Thrusters Unlimited와는 1년 전부터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오다가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 간 파트너십에 따라 텔레픽스는 Thrusters Unlimited의 요구사항에 맞는 위성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선박과 해양 부유조류 탐지를 위한 VAS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Thrusters Unlimited는 인공위성과 VAS에 대한 중남미 시장의 잠재 고객과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또 다른 멕시코 우주 기업 Space Zero Gravity와 6월 2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멕시코를 기반해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10월 5일 폴란드 기업 Sa
F&B 브랜드 추천 스타트업 뉴뉴가 F&B 브랜드 매거진 ‘뉴뉴’를 F&B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뉴뉴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패션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F&B 트렌드와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발견으로 이끄는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현재 월평균 74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뉴는 이제 F&B를 패션처럼 소비할 수 있는 감도 높은 온라인 편집숍으로 나아간다. 뉴뉴 앱에는 뉴뉴가 직접 엄선한 브랜드가 입점 중이다.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취향에 맞게 발견,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입점한 브랜드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단독 페이지로 선보여진다. 또 뉴뉴와 협업을 통해 기획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로서 다가갈 예정이다. 고객들은 뉴뉴 앱 내 F&B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취향대로 감도 높게 소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뉴뉴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도화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뉴뉴는 지난해 7월 서울소셜벤처허브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커리어 전문 교육업체 단델리온커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습 전략과 환경 분석 및 맞춤형 교육분야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스토리코리아가 개발한 개인 성향 맞춤 학습 전략 검사 ‘메나비’를 기반으로 단델리온커리어의 교육 노하우와 강의 전문성이 합쳐져 학교, 공공기관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등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메나비’(Menabi)는 생명공학에 기초해 ‘카를 구스타프 융’과 ‘제임스 J .그로스’의 심리학 이론 베이스로 개발한 학습전략검사로, 신기술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도구는 한 사람의 △성격 특성 △정서 조절 전략 △인지 전략(두뇌 활용 전략) △자아탄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해당 결과에 대한 개별 설명과 학습 전략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 올해 진스토리코리아 ‘메나비’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에듀테크 AI 진로 교육 수업을 4개 학교(광문 고등학교, 부천 동여자중학교, 세원 고등학교, 시온 고등
사진 :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8기 종료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된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 링크관리로 시작하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최종 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 중견기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피큐레잇은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멤버 사로 선정되어 3개월 간 LG전자와 협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피큐레잇 AI기술이 적용된 북마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큐레이션 솔루션을 PoC 했다.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는 “LG전자의 적극적 협업 참여 덕분에 기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큐레잇은 위계와 맥락있는 방식으로 링크를 관리할 수 있는 협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으로, 링크모음을 콘텐츠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의 리서치의 끝이 다음사람 리서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을 서비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은 1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Tokyo’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ILS는 지난 2014년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후원하에 출범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이벤트로, 각국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검증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페어에 참여하게 됐다. 코딧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규제 모니터링 SaaS Platform으로, 이번 ILS 기간 동안 일본 법령 데이터 등이 추가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SaaS 기업과의 밋업, △일본 대형 VC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포춘 500대 기업과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
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메이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히릿소프트가 투자사인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히릿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히릿소프트는 전문 코딩 기술과 지식이 없어도 10가지 내외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앱을 제작해 주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메이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앱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히릿소프트는 △멀티 운영체제(OS) 환경의 소프트웨어 저작 솔루션 △클라우드 생성 배포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로직 연동 자동화 등의 기능을 고도화시켜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주현 히릿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노코드 SaaS 시장은 약 31조 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에는 기술적 장벽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기술의 독창성이나 혁신성, 인류의 시급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여부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딥엑스의 제품과 기술은 CTA를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로, 글로벌 혁신 기술들을 공개하며 홍보하는 이벤트로서,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딥엑스의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중 최초의 성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인플루언서들의 팬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팬심’ 운영사 일리오가 동남아시아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파티포스트 말레이시아(Partipost Malaysia Sdn Bhd)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리오는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에게 팬을 만들고 그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팬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팬심은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팬들과의 유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FCM(Fan Care Management) 서비스다. 팬심은 인플루언서의 핵심 팬층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수집한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기반의 커뮤니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팬들이 구독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 인플루언서와 팬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팬심은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돕는 동시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 K-테크 파트너십 데이 전경 KOTRA가 혁신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4일(현지 시각) ‘K-테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KOTRA는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Tomorrow)’로 정하고, 우리 수출테크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5개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혁신 수출상담회 △기술 피칭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혁신 수출상담회(Innovation Fair)’ 현재 실리콘밸리 기술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AR/VR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4개 분야에서 모두 25개의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용 고압가스를 생산하는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이산화질소(N2O)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어서 ‘기술 피칭’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흡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기술 △전자상거래 물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개최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를 전담하는 기관이 참여하여 극초기 창업생태계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투자자를 위해 개최된다. 현업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대표 36명이 서밋의 발제 및 패널로 참여하여 풍성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게 될 본 서밋은 12월 18일~1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IFC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서울투자청, 아산나눔재단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12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1:1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10개 주관기관이 주관한 ‘2023 DIPS 1000+ 테크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인 이번 밋업 행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희망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 1:1 상담 및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 △LG CNS △SK에코플랜트 △대웅제약 △LG전자 △원익투자파트너스 △GC녹십자 △LS일렉트릭 △벤츠코리아 9개 대·중견기업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예금보험공사 2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분야의 초격차 기업 40개 사와 긴밀한 교류를 진행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매칭했고, 이날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DIPS 1000+ 테크퍼런스의 1:1 Meet-Up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