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탭엔젤파트너스, 2023 TAP DEMO DAY 성황리 개최


사진: 탭엔젤파트너스 2023 TAP DEMO DAY


탭엔젤파트너스가 10월 31일 ‘2023 DEMO DAY: TAP the PUZZLE’(데모데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자, 투자사 심사역, 대기업 관계자,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다.


이번 행사는 탭엔젤파트너스 창립 이래 처음 진행된 자체 데모데이인 만큼 각 분야에서 각광받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포트폴리오 △해양드론기술 △서클플랫폼 △스트리밍하우스 △휴니버스글로벌 △시나몬랩 △메이저맵 등 6개 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념사 연사로 나선 탭엔젤파트너스 박재현 대표와 주진영 이사는 탭엔젤파트너스의 비전과 핵심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RUN FOR THE CRAZY ONES’라는 사명 아래 유니콘 스마트팜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핵심 역량으로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투자 인사이트를 동시에 갖춘 인력으로 낼 수 있는 시너지, 스타트업과 Co-Founder에 가까운 파트너십으로 강화한 동반 성장모델을 내세웠다.


실제로 탭엔젤파트너스의 밀착 밸류업 역량을 통해 포트폴리오사의 후속투자 리드타임이 업계 평균 대비 2배 가까이 줄고, 2020년 시드투자를 집행한 스타트업이 3년 만에 IPO 주관사 선정에 돌입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키노트 세션 연사로 나선 탭엔젤파트너스 이동규 이사는 내년도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엠오피의 밀착 밸류업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동규 이사는 “스타트업이 초기 경영 능력 부족의 사유로 실패하지 않도록 내부 전문가 파견, 후속 라운드 전략 수립, 회계/법률 자문, 외부 협력 인프라 확장 등 탭엔젤파트너스의 역량을 총 지원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전략”이라며 “기업과 가장 밀접한 파트너가 돼 정보 대칭을 활용한 투자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발표 이후에는 준비된 기업별 전시테이블 및 홍보자료를 기반으로 소그룹 네트워킹 및 1:1 투자 상담회가 진행됐다. 투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탭엔젤파트너스는 △후속 미팅 주선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판로 개척 등의 성과를 견인했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내 잠재된 기회를 유의미한 성과로 견인할 수 있는 자리를 보다 다양하게 기획해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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