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디캠프·씨엔티테크와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4일 프론트원에서 씨엔티테크, 디캠프와 공동 주최로 'KAIA 제7회 대표자 클럽하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A 회원사 대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약 50여 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7회 클럽하우스는 KAIA 회원사 대표자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과 신뢰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프라이빗 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전화성 KAIA 협회장의 인사말과 박영훈 디캠프 대표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씨엔티테크와 디캠프가 각각 주최사의 소개와 함께 자사의 비전과 생태계 내 역할을 공유하며 공동 주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세션으로는 씨엔티테크와 디캠프 대표 포트폴리오 기업인 한터글로벌과 핀다의 창업 스토리 발표가 있었다. 두 스타트업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성장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프라이빗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공동 투자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 간의 신뢰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으며, 협회 차원의 장기적 협력 기반도 함께 다져졌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LX벤처스 △DB캐피탈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을 비롯해 KAIA 회원사 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KAIA 관계자는 “대표자 클럽하우스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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