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1인 주거 인프라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의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 2호점을 인천 미추홀구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출범한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위플라가 도시 단위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인세탁 전문 기업 의식주컴퍼니(운영 브랜드: 런드리24)의 세탁 장비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위플라 특유의 공간 브랜딩과 운영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무인 세탁 환경을 구현했다. 2호점은 지역 내 1~2인 가구 비중, 생활 동선, 상권 분석 등을 분석해 입지를 선정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 설계가 특징이다. 내방니방은 이번 2호점을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고 있다. 세탁소를 중심으로 카페·주거·소비재 서비스가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하며, 특정 생활권 내 위플라 브랜드의 물리적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플라는 일본의 미쓰이, 모리빌딩 등 종합 부동산 기업들이 보여준 모델처럼, 개발에서부터 브랜드, 운영, 서비스, 커뮤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백스다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성공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백스다임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장균 기반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신속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스다임의 핵심 기술인 ‘샤페나(CHAPERNA) 플랫폼’은 합성항원 기반 백신 기술로, 미생물 대장균을 활용해 백신 항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독자적 원천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단백질 구조의 항원도 고효율·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신속한 생산 공정을 통해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또한, 생산된 백신은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 없어, 유통과 보관 측면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러한 특성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중저소득국가(LMICs)에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된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이번 포스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GROOVYX)가 서비스 론칭 2년여 만에 누적 환자 매칭 1만 명, 누적 결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6월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그루비엑스가 한국 의료기관과 해외 환자를 연결하는필수 ‘디지털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그루비엑스는단순한 병원 추천을 넘어, 실시간 예약 연동, 다국어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올인원(All-in-one)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중국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위챗(WeChat) 미니프로그램과샤오홍슈(小红书) 기반마케팅 솔루션을 구축해, 외국인 환자가겪는 ‘예약의 어려움’과‘가격 정보의 비투명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그루비엑스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철저한 병원 운영 효율화’ 전략이 있다. 언어 장벽으로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을 대신해자체 전문 인력이 상담과 예약을 전담함으로써, 병원의 업무 부담은 낮추고 환자의 예약 전환율은 극대화했다. 실제 그루비엑스를 이용한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에 달한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큐라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팁스 글로벌 트랙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큐라펄스는 최근 해당 기관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큐라펄스는 초음파·펄스·광 복합 에너지를 활용한 피부 세포 재생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인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음파 원거리 집속, 저주파 및 멀티 교차 초음파 구동·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미용기기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 임상 및 휴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피부 케어 기술로는 피부 재생을 위한 세포 자극 기술 ‘WaveSync™’, 유효 성분 전달을 극대화하는 ‘DualPoration™’, 경구 섭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IntraSonix™’ 등 자체 개발한 복합 에너지 기반의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루벤티스, 병원 물류 AI 솔루션 'Stockflow AI' 개발 완료… 2중 AI 엔진으로 재고 불확실성 해소 루벤티스, 병원 물류 AI 솔루션 'Stockflow AI' 개발 완료… 2중 AI 엔진으로 재고 불확실성 해소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업 루벤티스가 경량 AI 모델(FM 방식)과 엔터프라이즈 모델(Deep AR 방식)의 2중 엔진을 탑재한 '스톡플로우 AI(Stockflow AI)' 개발을 마치고 2026년 1월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 병원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및 POC를 진행 중이다. 루벤티스는 스톡플로우 AI를 통해 병원 물류의 고질적인 불확실성 문제, 즉 재고 부족과 과잉 재고로 발생하는 연간 수백억 달러의 비용 낭비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벤티스는 이를 해결할 유일한 과학적 방법으로 '확률론적 예측(Probabilistic Forecasting)'을 제시하며, 이를 아마존 DeepAR 및 시계열 파운데이션 모델(TimesFM) 등 최신 AI 아키텍처로 구현했다. 루벤티스 AI 사업팀 총괄 권민오 상무(전 딜로이트 파트너)는 “스톡플로우 AI는 모든 규모의 병원이 수요 예측 기반 자동발주 시스템을 통해 재
장례·장지·추모 전주기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개발하는 첫장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일반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첫장컴퍼니는 지난 2025년 8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첫장컴퍼니는 장례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이터 기반 장례 플랫폼을 모토로, 복잡하고 비표준화된 장례 비용 및 장지 선택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첫장컴퍼니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AI 기반 장지 추천 엔진 ▲맞춤형 장례비용 예측 시스템 ▲AI 상담 챗봇 ▲디지털 추모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재 첫장컴퍼니는 장례식장·장지 추천, 가성비 상조, 스마트 부고, 추모 콘텐츠 생성 등 장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장례 견적, 장례식장·장지 정보, 디지털 추모관 생성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장례 플랫폼을 온라인에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자사의 수면·정신건강 관리 앱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 시상식에서 ‘글로벌 워치 부문 베스트 앱(Best for Watches)’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기술적·서비스적 혁신을 보여준 앱과 게임을 국가·카테고리별로 선정한다. 리솔의 이번 수상은 웨어러블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단순한 수면 유도 앱을 넘어, 세계 최초로 개인의 생체 리듬(일주기 리듬)에 기반한 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2025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기술 혁신성을 다시금 인정받은 성과다.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20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만 명을 넘어섰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삼성 갤럭시나 애플 워치 등 주요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심박 변이도(HRV) 등 바이오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백스다임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5년 서울형 R&D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억 3천만 원(정부지원금 4억 원 규모) 규모로 수행되며, ‘AI 활용 중분자 의약약품 후보물질 도출 및 NC-LS 융합 구조체 기반 전달 플랫폼 공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첨단바이오소재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새로운 전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백스다임의 원천기술인 샤페나(Chaperna) 기술이 적용된 NC(Nucleocapsid,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는 표적 단백질과 결합하는 캡시드 단백질로, 항원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며 "LS(Lumazine Synthase, 루마진 합성효소)는 특정 대사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이자, 자가조립 특성이 우수한 단백질로, 이 두 단백질을 융합하면 수용성 입자형 전달체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표는 “이 구조체는 중분자 의약품의 체내 안정성, 조직 투입 효율, 표적 작용의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스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어니언(The Onion, 대표 최종석)이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5 제20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정보기술(소프트웨어)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어니언은 AI 기반 가격 예측 및 산지 공동구매 시스템을 결합한 신선식품 유통 솔루션 ‘파라도(Parado)’를 통해, 외식업체의 식자재 비용을 평균 15% 절감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 개선 기회를 제공하며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지 생산자와 외식업체 등 B2B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하여,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과 실시간 가격 분석 기술을 통해 유통 효율성과 가격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한 점이 주요 수상 사유로 꼽혔다.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약 62조 원 규모로 연 4.7% 성장 중이지만, 가격 변동성과 높은 폐기율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디어니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가격 변동 예측 ▲수요 기반 공동구매 ▲PB상품 개발 등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며 디지털 전환 기반의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파라도’는 ▲도매시장 경매시
사진: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권다형 아기곰컴퍼니 CPO, 강신현 아기곰컴퍼니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 기반 영유아 도서 정보·커머스 플랫폼 ‘아기곰책육아’를 운영하는 아기곰컴퍼니(대표 강신현)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9월 설립된 아기곰컴퍼니는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데이터 기반 AI 도서 큐레이션과 커머스,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한 국내 최초의 책육아 플랫폼인 ‘아기곰책육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아이의 발달 단계와 부모의 육아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도서를 추천하며, 음원 청취, 독서 기록, 커뮤니티 활동 등 구매 이후의 독서 활용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키즈 콘텐츠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아기곰컴퍼니의 AI 기반 영유아 메타 데이터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출판사 직거래 네트워크, 사용자 락인(lock-in) 구조 등 사업 전반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국내 아동 도서 시장은 약 6,000억 원 규모로, ‘하나뿐인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키즈(Gold Kids)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통합 라이다(LiDAR) AI 개발 플랫폼 ‘뷰엑스(VueX)’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뷰엑스(VueX)는 ‘차량기술·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복잡한 3D 데이터를 실시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통합형 LiDAR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은 라이다(LiDAR) 데이터 수집부터 라벨링, 모델 학습, 디바이스별 배포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코딩 없이 웹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AI 개발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뷰런의 독자적인 AI 엔진은 LiDAR 데이터의 품질을 자동으로 선별·최적화해 라벨링 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한다. 여기에 손쉬운 모델 학습과 원클릭 배포 기능까지 더해, 빠르고 효율적인 모델 개발은 물론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전문가의 개입과
지식재산처 CIPO프로그램 주관운영사(2년 연속)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인 준성특허법률사무소(대표 이준성)가 금일 오전 7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멜리아룸(2F)에서 2025년 CIPO프로그램·스케일업 팁스 네트워킹 조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L&S벤처캐피탈·원익투자파트너스와 CIPO프로그램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아나배틱세미·유니컨·에티포스·퓨리언스·플렉셀스페이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국내외 IP 출원 35건, IP 제품전략 컨설팅·시제품 제작·글로벌 IP 컨설팅을 수행했고, 컨소시엄 직접투자 65억 원, 타 VC 포함 총 235억 원의 투자 성과를 달성했다. 투자성과의 경우 지식재산처가 요구하는 최소 투자금액(3.5억 원) 대비 직접투자 약 19배, 외부 VC투자 포함 약 67배의 실적으로서 투자는 L&S벤처캐피탈과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다. 또한 준성특허법률사무소는 LSK인베스트먼트·NH벤처투자·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Scaleup TIPS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천 기업의 약 86%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Scale
사진: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엄주현 브이랩코퍼레이션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스타트업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기업 브이랩코퍼레이션(에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사 및 재활 전문가 중심의 재활 필라테스 센터 ‘브이랩 필라테스(V-LAB PILATES)’와 강사용 AI 기반 수업 설계 및 지도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베리에이션(Variation)’을 함께 운영하는 피트니스 테크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과 채용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구조가 특징이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강사용 AI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필라테스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문성 부족을 해결하고, AI 기반 K-필라테스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엄주현 브이랩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 1위 재활 필라테스 기업을 넘어, 글로벌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K-필라테스’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플랫폼 ‘베리에이션’의 핵심은 속도와 정확성이다. 강사가 기구 종류, 회원 난이도, 수업 흐름 등을 입력하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