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가 한국 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퓨처클럽(FutureClub)’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퓨처클럽은 기업에서 스타트업 협업, 투자, 신사업, 사내벤처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실무자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으로, 그 첫 번째 행사가 지난 23일 퓨처플레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연사로 초청된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라스트마일 배달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는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오픈 이노베이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진 패널 대담에서는 만도 이두선 책임매니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그리고 양사 협업을 매칭 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자리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 담당자들은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으로 기업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기업과 스타트업 양쪽과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자 퓨처클럽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매뉴얼 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는 기업 담당자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더 큰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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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와 클래식한 전기 오토바이(코모 모터사이클)에 이어 최근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시중에 나와있는 자전거 제품은 이륜이 대부분이다. 공유자전거 시장에도 삼륜 이상의 모빌리티는 출시된 바 없다.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는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후륜구동 허브 모터를 장착하였으며, 파스(PAS) 주행 방식으로 언덕, 장거리 이동 중 힘이 많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힘을 받아 수월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신체 조건에 따라 메인 프레임이 전후로 자동 조절되는 슬라이드 전동 실린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사람 신장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자동 맞춤형 자전거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용 및 카고바이크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퓨전 모델인 전기자전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를 개발했다. 전동 킥보드 같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사기 탐지·방지 △금융소외계층 지원 △기타 등 4개 분야로 구성·운영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형 핀테크 (예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예비) 창업자 2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회사·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별도 선발과정을 거친 우수기업에게는 4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 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언리얼 5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형태의 ‘마스코즈(MASCOZ)’ 아바타들 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9일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챗GPT를 자사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가 도입된 이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커리어 고민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챗GPT가 결합된 코멘토의 이번 멘토링은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커리어 고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AI가 질문에 대해 즉각 답변하고 이후 관련 직무의 현직자들도 개인적인 생각과 AI답변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디자인 툴 피그마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유용한 플러그인 추천해 주세요” 혹은 “대학원 진학이 해당 직무에 도움이 되나요” 등 각자의 커리어 고민을 사용자가 작성하면, AI가 빠르게 답변을 남긴다. 질문자가 원하는 직무에 있는 현직자가 이후에 실제 경험 사례나 보충 설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멘토 사용자는 AI답변과 현직자의 의견들을 종합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기존에는 질문을 올리면 평균 3시간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챗GPT 도입으로, 약 10초 만에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게
스타트업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에 제네시스랩의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ViewinterHR)’를 연동하면서 채용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과 뷰인터HR을 사용 중인 기업 회원은 그리팅 내에서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조율, 채용 결과 통보 등의 채용 관리는 물론,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활용 중인 AI 면접 전형 운영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채용담당자는 그리팅에서 ‘뷰인터HR 연동’ 버튼을 누르면 채용공고 데이터가 뷰인터HR로 발송되어 따로 뷰인터HR에 접속하지 않고도 AI 영상면접 세팅을 요청할 수 있다. 면접 세팅 후 채용공고 연동이 완료되면 지원자 정보를 뷰인터HR로 발송해 AI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면접 결과도 그리팅에서 확인 가능해 협업 평가 시 다른 면접관에게 뷰인터HR 계정과 링크를 알려줄 필요가 없고, 면접관은 지원자 평가를 위해 두 서비스를 오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두 서비스의 연동으로 대규모 공채 또는 수시채용으로 인해 평가해야 할 지원자가 항상 많은 기업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채용 과정을 관리할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 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안산시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들은 상록구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요청이 쇄도한 이들 지역은 평균 연령 30대 전후의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편의나 트렌드에 민감해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는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가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5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개강식을 3월 7일 진행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강릉),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원주), 강원혁신센터 MOCA스퀘어(춘천) 3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 이번 개강식에는 총 40명의 마케터와 강원도청 일자리과 이상봉 팀장 외 내빈이 참여해 사업 설명 및 교육 오리엔테이션, 참가자 소개, 1일 차 교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도민과 도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5기 온라인 마케터는 4주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도 내 소상공인과 매칭되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마케터에게는 총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상반기 5기까지 약 190여 명의 마케터를 양성하고 150여 개 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6기 과정을 통해 마케터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다.
크로우 서바스 이미지 지난 2022년 시작된 시드팁스(SEED TIPS)는 민간협력형 예비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기존 팁스의 이전 단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예비 창업자 또는 극초기 창업기업에게 운영사의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제품개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팁스 사업으로의 연계지원을 통해 민간협력을 강화환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드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6개월 간 사업에 참여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필은 2월 서비스 ‘에필’을 정식 출시하였다. 시드팁스 사업을 통해 팀원 인건비와 사무실 비용,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음으로써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비용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제품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 서비스 에필(EPIL)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소셜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가 읽은 책을 카테고리화하여 기록하고, 이를 매개로 사용자 간 소통, 모임, 스터디를 할 수 있다. 이용자의 학습을 통한 성장과 독서 교육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계획 중이다. 구직자 중심의 채용시장을 꿈꾸는 ㈜크로우또한 시드팁스 사업을 통해 채용 구직자 전용 앱을 칭하여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
이스트 오라이온 사는 10,000 여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위한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Inc'가 지난 9월 21일 설립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인 'One Cleaner Inc'는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와 협약하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한인 세탁 업소들 및 한인 코인 런드로맷 운영자들의 참여 속에 탄생하였다.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하나의 사업체인 One Cleaner는 침체되어 있는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디지털 화하여 활성시키고 매출을 증대시켜 그들의 경쟁력을 높여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며, 한인이 가지고 있는 미국 세탁 비즈니스의 시장 지배력을 지키며 또한 한인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세탁 서비스 회사로 성장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이동일 회장은 " 지난 50년의 세탁업과 앞으로 50년의 세탁업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한인 세탁업의 미래를 결정하여야 하는 중대한 시간에 와 있다"며, "개인의 사업으로 운영된 유대인과 중국인들은 50년 전 이 사업에서 이미 퇴출되었고, 기업으로서 Commercial Laundry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