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수)

스타트업 이벤트

S² Bridge 서울,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 성료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서울 (舊두드림스페이스)’는 지난 23일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를 비롯, 스타트업 관계자와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참가자가 줌(zoom)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뉴 노멀, 세계 질서의 미래: 스타트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 인재와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긴 로봇,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사업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난 3년간 『S² Bridge : 서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 홍보부문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콘퍼런스는 다가오는 뉴 노멀 시대를 맞아 어떻게 기회를 찾을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 인재,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상당 부분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며 “코로나 이후는 데이터 기반의 기술이 중요해지고, 이러한 기술과 관련하여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메인 세션에서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 김요섭 실장은 “외식 배달 및 택배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로봇 배달 시장은 2030년 50조 시장이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특히, 이날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배달 로봇 ‘딜리’가 직접 시연에 나서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화상 회의 플랫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라구란 패티(Raagulan Pathy)는 '시대의 위기를 넘는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라구란 패티는 “줌은 2020년 4월 기준, 구글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틱톡, 왓츠앱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이제 사람들은 줌으로 '피아노 레슨, 결혼식, 입양, 스포츠 경기 관람뿐 아니라 부동산 매매까지 가상 활동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며 “줌을 이용해 환경 변화의 선두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 이수인 대표는 '함께 바꾸는 사회,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인 대표는 “현재는 양질의 교육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이 갖추어진 시대다. 에듀테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많은 교육의 한계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반면에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한 시대 안에 200년의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에 대한 필요성과 긍정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부대 세션에서는, 데이터의 연결로 사업자를 돕는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1인 피자 스타트업 고피자 임재원 대표, 놀이부터 배움까지 필요한 돌봄을 지원하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가 패널로 나섰다. 이들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사회 질서를 구축해 기회를 만들어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 현장 참가자들의 열띤 성화에 힘입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체 콘퍼런스 내용이 담긴 다시보기 영상은 10월 29일(목)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시간 동안 공개되며, 이후에는 『S² Bridge : 서울』 인큐베이션 센터 보육 스타트업의 창업기와 성장기를 다루는 시리즈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세션별 편집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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