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3일 더부스 삼성점에서 ‘2017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사업–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사업’의(이하 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사업) “2017 BIGdata STARtup Networking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사업’은 지난 7월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사업’을 통해 전담멘토링, 스킬업 강연, 네트워킹, 사업화 컨설팅,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2017 BIGdata STARtup Networking Day”에는 포스코, 대성창업투자(주), Tium Ventures, 카이스트 기술지주, 300파트너스, 한국발명진흥회 등 투자자 및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2017 BIGdata STARtup Networking Day” 행사에서는 선발된 스타트업의 IR 뿐만 아니라 CEO 감성 리더십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주치게 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화 고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2016년도 지원사업 참여업체였던 엠로보와 앵커리어가 참석해 지원사업 활용방법, 사업고도화 방안, 투자유치 방안 등을 공유하는 선배 기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었다.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실 서정훈 팀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 및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었기를 바라며, 이후 스킬업, IR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