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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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바이에린,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코니바이에린은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의 디자인, 사용성 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일본에서 제정돼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 주관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미국의 ‘IED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된다.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유아용품 및 액세서리와 아기 힙시트 캐리어 부문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3월 출시된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혁신적인 듀얼 패드로, 부모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독보적인 힙시트 제품으로 평가됐다. 등 패드와 엉덩이 패드 이중 구조로 아기를 안전하게 안을 수 있으면서도, 간편한 휴대성 및 넓게 펼쳐져 무게를 분산하는 어깨끈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고려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오유경 스튜디오와 협업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아기띠로 평가받은 바 있다.


힙시트뿐 아니라 ‘코니아기띠’ 역시 2017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매년 다양한 수상을 통해 탁월함을 인정 받고 있다.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로 슬링 아기띠 제품 가운데 세계 최초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받았으며, 연이어 2021년 iF 어워드, 2022년 굿 디자인 어워드,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올해 미국에서 예비 부모에게 가장 영향력 높고 신뢰 있는 유아용품 플랫폼 베이비리스트(Babylist)가 선정한 ‘가장 쉬운 아기띠(Easiest Baby Wrap)’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을 기념해 연말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코니 힙시트 및 아기띠 제품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는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제품의 탁월함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라는 코니의 미션을 바탕으로 ‘나다운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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