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스타트업 소싱 ‘블링크(BLiNK)’ 1회 차 성료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회 차를  24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블링크(BLiNK)’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블루포인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 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최예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미래과학기술지주는 박천제 실장, 김유현 심사역이 발표를 진행했다.


블링크(BLiNK) 1st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미국 타깃 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소규모 제조사들을 위한 AI 기반의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세일즈’, 음식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 광섬유 레이저 기반 산소/탄소/수소 동위원소 분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큐토프’, 육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육아용품 소셜 커머스 플랫폼 ‘밀크코퍼레이션’, 외식업자를 위한 지역거점형 식자재 유통 플랫폼 ‘딜리버리랩’, 식물성 삶은 계란 제조기업 ‘메타텍스쳐’, 멀티디바이스용 UI분산 기술을 개발하는 ‘플루이즈’, 간편 호흡기 질환 검진기를 개발하는 ‘티알’, 개인의 건강 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푸드생성 서비스를 개발하는 ‘래식’이다.


블링크(BLiNK) 1st에는 약 80여 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블링크(BLiNK)는 행사 종료 후 마음에 드는 기업 대표자와 일대일 미팅일자를 예약할 수 있는 리캐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후속연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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