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목)

투자

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나우닷지지'에 전략적 투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 내 게임시장 내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나우닷지지(now.gg)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나우닷지지의 ‘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퍼블리싱 플랫폼’에 국내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손쉽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나우닷지지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기나 OS, 지역과 무관하게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가마다 다른 기기 사양 등 사용환경 때문에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개발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링크만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손쉽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페이먼트를 통해 인앱결제 요금의 95%를 개발사에 분배해 수익성도 월등히 개선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나우닷지지는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 명, 월간 플레이 60억 시간을 넘기며 클라우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메가존클라우드와 나우닷지지는 지난해 3월 나우닷지지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인디게임 행사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해 중소 게임사의 클라우드 퍼블리싱과 국내·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게임 개발사와 사용자 모두에게 획기적 이점을 제공하는 나우닷지지의 강점과 국내 최다 게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하면 더 많은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게임 개발자들의 비즈니스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osen Sharma 나우닷지지 대표는 “게임 개발자들은 높은 비용과 전문적인 게임 클라우드의 필요성 때문에 클라우드를 사용함에 있어 더디게 움직여왔다. 나우닷지지의 획기적인 분산 및 실시간 클라우드 기술은 게임 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이 클라우드 활용을 증가시키고,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열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나우닷지지는 자사의 기술이 집약된 ‘클라우드 플레이(Cloud Play)’ 솔루션을 통해 광고가 없는(ad-free) 고품질의 크로스 플랫폼 경험을 제공해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영역을 대폭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게임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도 자사 게임 고객사에 나우닷지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개발사 전담 조직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뿐만 아니라 솔루션 적용, 보안,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사가 본연의 게임 개발과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그 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 홍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온·오프라인 게임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며, 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성공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나우닷지지에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국내 게임 생태계 활성화와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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