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금)

투자

H2O호스피탈리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업인 H2O호스피탈리티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과 함께 고릴라PE, 인터베스트, NICE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동남아시아의 유명 합작펀드인 케조라-인터베스트 그로쓰 펀드(Kejora-Intervest Growth Fund)도 이번 투자에 참여하며, H2O호스피탈리티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 기존 시리즈 B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 유수 투자사로부터 유치한 바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호텔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돕는 숙박시설 운영사다. 자사의 CMS(판매채널관리시스템), PMS(예약 관리시스템), RMS(객실관리시스템), FMS(현장관리시스템)를 포함한 통합운영시스템은 호텔 운영 전반의 ‘비대면∙무인화’ 방식 자동화를 가능케하고, 이로써 호텔 고정비의 최대 50% 절감 및 최대 20%의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호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H2O호스피탈리티의 혁신성과 예비 유니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지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코로나19로 관광∙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비대면∙무인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 호텔 솔루션 기업 ‘아임게이트’와 지역 상생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리플레이스’를 인수하며 기술력 향상과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호텔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국과 태국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추가 확장 및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신규 사업과 서비스∙솔루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는 “H2O호스피탈리티는 기존의 호텔 운영 방식과 접근법이 다른 만큼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제시한다”면서,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한 숙박시설의 스마트한 호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2O호스피탈리티는 최근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되며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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