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스타트업

난염섬유 스타트업 TFJ, 독일 뮌헨 ‘ISPO 2022’ 참가

메터리움(MATERIUM)과 신규 론칭한 트라이자(TRIZAR) 선보여



난염섬유 벤처기업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2022’에 참가하여 대표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과 신규 론칭한 트라이자(TRIZA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발수가공 및 난연섬유 전문 벤처기업인 티에프제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패션 및 프로페셔널 텍스타일 전문소재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였다.


준불연 OXIPAN 소재인 메터리움은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였으며, 프로페셔널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원료, 원사, 원단, 부직포 등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이태리 브랜드와 함께 난연 충진재(FR INSULATION)를 새롭게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활용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특히, NASA 인증을 받은 우주선 기술의 축열 소재인, 신제품 트라이자도 스포츠웨어의 다양한 기능성 첨단소재시장에 솔루션을 제안하며 전시회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 ISPO 2022를 통해 개최국인 독일을 포함한 유럽 외에도 미국, 캐나다,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약 120개 업체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진의규 티에프제이 대표는 “이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텍스타일 전문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티에프제이의 핵심제품군은 제품특성에 맞는 전문설비를 갖춘 전용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 전시회서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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