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일)

투자

아리아스튜디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사진 : 아리아스튜디오의 채수응 대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는 버추얼 휴먼 아리(ARii)와 관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제작 기술을 인정받아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아리아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버추얼 휴먼과 자연스러운 스토리 로직을 생성하는 ‘AI 스토리 엔진’, 버추얼 스튜디오를 결합, 다양한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 테크 기업이다. AI 기반의 인터랙티브 버추얼 휴먼 제작 파이프라인 및 버추얼 프로덕션(VP, Virtual Production)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추후 이를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아리아스튜디오는 이러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KB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TIPS에도 선정됐다.


아리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버추얼 휴먼 ‘아리’는 AI인공신경망 및 실시간 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해 기존 버추얼 휴먼 대비 더욱 사실적인 비주얼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자랑한다. 또한, 자체 인터랙티브 IP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맞춰 논리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AI 로직을 탑재하고 있어 관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돼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에 여러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더라도 논리적으로 다음 상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영상의 배경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구현하는 버추얼 스튜디오 제작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제작하고, 여기에 버추얼 휴먼 혹은 아바타를 삽입하면 △영화 △게임 △VR/AR/XR △메타버스 등 여러 가지 내러티브를 지닌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이후 관객은 직접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하게 되고, 버추얼 휴먼과 소통하며 하나의 이야기를 전개, 최종적으로 하나의 영상 콘텐츠를 탄생시키게 된다.


아리아스튜디오의 채수응 대표는 영화감독이자 2021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LG전자가 선보인 버추얼 휴먼 ‘김래아’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 시각 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전문가이다. 초기 덱스터스튜디오와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등 대형 VFX 스튜디오의 기술 경영을 수행했으며, VR 영화인 ‘Buddy VR’을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 Experience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광명 IVEX 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운영(Virtual Production Operation)도 겸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 채수응 대표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WC 2022에 참가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 한국 공동관에 부스를 열고 50여 개 글로벌 벤처캐피털 및 잠재적 파트너사들에 자사 기술과 잠재력을 피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열린 인더스트리 시티 포럼 세션에서는 K-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 조망하며, 현재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아리아스튜디오는 이달 25일과 27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NRP 데모데이’ 및 ‘2022 문화기술 전람회’에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AR/VR 기업 육성사업인 NRP 데모데이에서는 아리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버추얼 휴먼 아리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된다. 영화와 게임, VR∙AR∙XR, 메타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휴먼 아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022 문화기술 전람회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버추얼 영화 '아리아시티'를 상영하고, 관련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리아스튜디오 채수응 대표는 “아리아스튜디오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및 시각 특수효과 기술을 바탕으로 버추얼 휴먼 개발부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까지 하나의 통합된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엔터 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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