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8 (금)

크라우드펀딩,투자

부루구루, HGI와 SW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규모의 투자 유치



콤부차(Kombucha) 브랜드 ‘부루구루(Brewguru)’는 HGI와 SW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총 15억 원이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IBK기업은행과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茶)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는 △주력상품인 콤부차가 높은 성장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음료 개발을 통해 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HGI 고재호 심사역은 “단기간에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콤부차 시장을 리드하는 부루구루의 빠른 실행력과 개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음료 생산이 가능한 유연 생산체계의 확장성을 통해 부루구루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건강하면서도 트렌디한 음료시장 형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음용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평가했다. 

 

박상재 부루구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콤부차 브랜드를 넘어 과즙음료, 기능성 음료, 액상차, 소다류 등의 다양한 형태의 건강음료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마케팅/영업, 생산, R&D 등 전문 영역의 인력을 강화하여 성장세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부루구루는 2017년 12월 카이스트(KAIST) 출신 동문들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회사로, 현재 일반 소비재, 제조, 수제 맥주 산업 및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KAIST 석·박사 출신들이 실무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루구루 스토어 : https://brewguru.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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